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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2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오랫동안 내 가슴에 담아 둔 말들은 밤이 되면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됩니다 내가 그대에게 차마 하지 못한 말들, 그 안타까운 마음들이 모두 모여 서쪽 밤하늘에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별이 되었다는 사실. 그대는 아마 모를 겁니다 내 가슴을 온통 타들어가게 만들어 놓고 멀리서만 빛나는 별 하나를. /이정하님 ..가슴이 아파본적 있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 잊혀진다는 것은 때론 축복이며 때로는 지독한 저주일꺼라고.. 살아 살아 있기에 기억하는것이라.. 어느 시점에야 처음보다 아픔에 둔감해지고 익숙해질즈음엔.. 도리어 무감해진 스스로의 영혼에 침을.. 싶을지도.. 차라리..아프고 아프더라도 그리워하고 그리워하는.. 상실감조차 꼬옥 껴안고 그 아픔조차 꼬옥 껴안고 있음을.. 2011. 2. 11.
천천히 가고 싶었습니다.. 천천히 가고 싶었습니다 내 삶의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몰라도 가는 동안 나는 주변의 모든 것들을 음미하고 싶었습니다. 한걸음 나아갈 때마다 달라지는 세상 그 세상의 숨소리 하나라도 빠뜨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삶의 끝, 그곳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되도록 천천히 가고 싶었습니다. /이정하님 -☆ 입안속의 슬픔을 천천히 녹여 사라지게하듯, 그대와나만의 길 역시 천천히 흘러가길 바랬습니다.. 201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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