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피지컬 100
당신이 아이언빈 윤성빈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
아이언빈 윤성빈은 스켈레톤 선수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혜성같이 등장하였습니다.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하여 3년 8개월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5년 5개월만에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으며 3개월 후 한국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에 입문한지 5년 8개월 만에 아시아 최초의 썰매 종목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윤성빈은유소년 시절 학교 축구 대표로 뽑히기도 했고, 초등학교 3학년 땐 육상 포환던지기,높이뛰기 종목 남해군 대표로 도민체전에 출전했었는데 윤성빈 선수가 본인의 유투브 채널에서 말하길, 그 당시 2주 연습을 하고 출전했었는데 군 단위 대회에서는 1위를 했지만 도 단위 대회에서는 1위를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작 2주 연습으로 엘리트 선수들을 경쟁에서 이기고 군 단위 대표로 뽑혔을 정도였으니 어릴때부터 운동신경은 대단했던 것으로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가선 방과후로 배드민턴을 했으며, 고등학교 때는 종종 점심시간에 농구를 했다고 합니다.고등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만 하더라도 대학에 갈 생각은 없었고 그저 흘러가는대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을 뿐이었지만, 운동신경 하나만큼은 남달랐다고 합니다. 특히 순발력이 일품이었는데 유년 시절 배운 배드민턴을 고등학교 때까지 잘 쳤는데, 마침 교사 한 분께서 윤성빈을 당시 신림고등학교 체육교사였던 김영태 서울 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 이사에게 소개를 하였으며 엘리트 농구선수 출신인 김 교사는 윤성빈을 눈여겨봤고, 윤성빈에게 "너 운동해 볼래?" 라고 넌지시 물은 뒤 자신이 담당한 체대 입시반으로 데려왔다고 합니다.그리고 제자리 멀리 뛰기, 팔굽혀펴기, 단거리 등 체대 입시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테스트한 김 교사는 크게 놀랐는데 신림고에 있는 경사 15~20도 정도 되는 언덕길에서 체대 입시반 학생들과 함께 윤성빈을 뛰도록 했는데, 다른 체대 입시반 학생들이 윤성빈을 따라잡지 못했다고 합니다. 농구장에서는 제자리 점프를 해서 골대를 잡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뛰어보라고 했는데 또 다시 골대를 잡는 것을 보고는 그의 잠재력, 특히 하체 근육이 남다르다고 판단한 김 교사가 윤성빈을 집중적으로 키웠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썰매의 개척자 강광배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를 만났으며 윤성빈의 뛰어난 순발력과 운동 신경을 알아본 강광배 교수는 테스트가 끝난 뒤 윤성빈을 국가대표 상비군에 포함시켰습니다.한국체육대학교에 합류하여 그 해 가을까지 대학생 선배들과 함께 전지훈련을 시작했고, 스켈레톤 입문 3개월만에 2012년 9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윤성빈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대학생 선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당당하게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발전에 합격하면서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는데 당시부터 대학생 선배들보다 스타트 기록이 1초 이상 빠를 정도로 탁월한 운동 능력을 뽐냈으며 이 기간 동안 정말로 피나는 노력을 했기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고 합니다. 스켈레톤에서 요구하는 신체적 조건이 자신에겐 하나도 맞지 않았던 윤성빈은 그럼에도 스타트 기록이 빨랐던 것은 역시 재능이 밑천이 되어 노력으로 일구어낸 결실이라 볼 수 있습니다.국가대표 데뷔 후 첫 시즌인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아메리카컵 1차 대회에서 23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였고, 7차 대회에서는 8위를 차지했고 입문 1년도 안 된 고등학생 선수가 이 대회 10위권에 진입,8~9차 대회에선 각각 5위, 4위에 오르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시즌 전체 IBSF 랭킹은 70위를 기록합니다.2012년 11월, 미국 유타 주 파크시티의 올림픽 파크의 얼음 슬라이딩 트랙에서 고등학교 3학년이던 윤성빈은 제대로 된 헬멧도 없이 스키 헬멧에 턱 끈을 붙여 쓴 채 스켈레톤 썰매에 엎드린 채 생애 처음으로 1,335m를 미끄러져 내려오게 되는데, 난생 처음 온몸으로 경험한 ‘공포의 질주’에 어쩔 줄 몰라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그간 힘든 내색 한번 안 하던 아들의 목소리에 놀랐으나 침착함을 유지하고 “한 번만 더 생각해보고,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해라. 엄마는 네 결정을 존중한다”며 아들을 다독였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말에 마음을 다잡고 다시 썰매에 올라탔으며, 이렇게 해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언빈 윤성빈 선수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가능성을 확인한 후 더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기량을 갈고 닦은 윤성빈은 그 결과 아메리카 컵 3~4차대회 3위, 5차대회 2위에 오르며 메달권에 진입했고, 스켈레톤 입문 1년 5개월이 채 되지 않은 2014년 1월 7일에 열린 대륙간컵 4차 대회에선 1위에 오르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킵니다.
가량이 일취월장해 가던 윤성빈이었지만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훈련하다가 썰매를 타는 게 너무 무섭다고 포기하고 뛰쳐나갔다고 합니다.강광배 교수는 윤성빈에게 '일단 집에 가서 쉬면서 생각하라’고 말했는데 그 뒤 윤성빈의 어머니를 통해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고 개척해야 성공한다. 성빈이는 그럴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간곡히 설득했다고 하며, 마음을 다잡은 윤성빈은 스승의 한 마디에 다시 용기를 내 훈련장에 복귀,이렇게 참가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을 시작한 지 1년 7개월 만에 16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IBSF 랭킹은 22위를 기록합니다.이후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드디어 월드컵 대회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어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은메달, 8차 대회에서 다시 동메달을 획득하는 파란을 일으켰으며, 세계 랭킹도 5위로 끌어올릴 만큼 급성장합니다.윤성빈은 2016년 2월 5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7차 월드컵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우승하고 금메달리스트가 됩니다.스켈레톤의 황제', '스켈레톤의 우사인 볼트라고 불리며 약 10년 간 이 종목을 지배하며 정상의 자리에 있던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를 2위로 밀어내고 스켈레톤 입문 3년 8개월에 불과한 선수가 월드컵 금메달 리스트가 된 것으로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이 시즌 8차례 월드컵에서 이 대회만을 빼고 나머지 전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윤성빈 본인이 우상이라고 밝힌 두쿠르스의 한 시즌 모든 월드컵 대회 우승을 막아 낸 것입니다.윤성빈은 기세를 몰아 2016년 2월 18일에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2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는등 윤성빈은 이 시즌 전체 세계 랭킹 2위에 오르는 천재성을 뽑내기도 합니다.윤성빈은 2016년 12월 4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휘슬러에서 열린 1차 월드컵에서 생애 2번째 월드컵 금메달을 따냈는데 이때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4위를 기록합니다.이어 2016년 12월 17일 열린 시즌 2차 월드컵에서는 동메달을 따내면서, 2개 월드컵 대회 연속 메달에 성공하는데 이전과 같이 스타트에서 강점을 보이며, 1차 레이스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2차 레이스에서도 좋은 스타트를 보였지만 경험 부족으로 4번째 커브에서 실수를 하며 3위로 내려갔습니다. 아쉽게 실수를 하기는 했지만 시즌 전체 IBSF 랭킹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이언빈 윤성빈,스켈레톤 세계 랭캥 1위를 차지하다
윤성빈은 1차 월드컵 대회 은메달로 예열을 시작하더니, 2017년 미국 파크시티에서 열린 2차 월드컵에서 우승했으며 1차 월드컵에서는 두쿠르스에 0.11초 차로 밀려 2위였지만, 2차 월드컵에서는 두쿠르스를 0.63초 차로 크게 제치고 1위에 올랐는데 더욱 더 놀라운 것은 1차 시기 기록 48초 82, 2차 시기 기록 48초 50으로 모두 1위였으며 스타트 기록 또한 각각 4초 51, 4초 52로 모두 1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완벽한 1위를 차지합니다.특히 2차 시기 기록 48초50은 트랙 신기록이었습니다. 이로써 마르틴스 두쿠루스와 시즌 성적 동률(금1, 은1)로 시즌 세계 랭킹 공동 1위에 오릅니다.이어 2017년 11월 26일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연거푸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 월드컵 금메달을 달성하는데 1차 시기에서 51초 99의 기록으로 2개 대회 연속 트랙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오른 윤성빈은 2차 시기에서도 52초35로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합계 기록 1분 44초34로, 2위 니키타 트레구보프에 0.75초 앞섰으며 3위 토마스 두쿠르스와는 0.99초 차이였습니다. 100분의 1초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스켈레톤 종목에서는 압도적인 승리였습니다. 이로서 생애 최초로 2개 월드컵 대회 연속 우승을 일궈낸 윤성빈은 마르틴스 두쿠르스를 제치고 세계 랭킹 단독 1위에 올라섰습니다.월드컵 통산 49회 우승을 차지하며 스켈레톤의 황제라 불리고 있던 마르틴스 두쿠르스조차 스켈레톤에 입문한지 12년이 지나서야 세계 1위에 올랐는데, 입문 5년 5개월에 불과한,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 선수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으로 아시아 출신 스켈레톤 선수가 월드컵 무대에서 2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것 또한 윤성빈이 최초였습니다.북미에서 열리는 3개 대회를 마무리하고 유럽으로 건너간 윤성빈은 2017년 12월 8일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4차 월드컵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우승,1차 시기에서 56초62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른 후 2차 시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상이 악화되어 2차시기가 9일로 미뤄졌으나 9일에도 기상이 회복되지 않아 1차시기 기록만으로 우승이 확정되었는데 세계 랭킹 1위 선수가 입고 경기하는 노란 조끼를 입고 경기한 윤성빈은 북미와 유럽 등 개최지 대륙을 가리지 않고 3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세계 랭킹 1위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시즌 랭킹포인트는 885점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하며 2위인 821점인 두쿠르스와의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그렇게 윤성빈은 7차 월드컵까지 마친 상태에서 랭킹 포인트 1545점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에 전념하기 위해 8차 월드컵에 불참하였으나, 8차 월드컵까지 참여한 다른 선수들 중 최종 랭킹 포인트가 가장 높은 선수조차 총합이 1507점에 그치며 윤성빈은 2017-18 시즌에서 세계 랭킹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2009-10 시즌부터 2016-17 시즌까지 무려 8 시즌 연속 정상에 올라 있었는데, 9시즌 만에 새로운 왕관의 주인공이 나타난 것으로 윤성빈은 2017-18 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기록한 두쿠르스를 훨씬 앞서며 스켈레톤 종목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세계 스켈레톤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이로서 윤성빈은 세계 랭킹 1위로 2018 평창동계 올림픽에 출전하게 됩니다.
올림픽에서조차 어나더 레벨 윤성빈
2018년 2월 15일 알펜시아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스켈레톤 1차 시기에서 윤성빈은 전체 선수들 중 6번째로 주행을 시작,스타트 레코드는 4.62초로, 2017년 3월 테스트 이벤트 당시 자신이 세웠던 4.61초에 불과 0.01초 뒤진 기록이었으며 최고 속도는 124.2km/h로 트랙을 미끄러지듯 내려간 윤성빈은 결승선을 50.28초만에 통과하며 첫 주행에서부터 테스트 이벤트 당시 두쿠르스가 세웠던 50초 64의 트랙 레코드를 0.36초라는 큰 폭으로 가뿐히 경신, 2위 선수와도 0.31초의 큰 차이의 기록이었습니다.1차 시기의 역순으로 전체 선수들 중 20번째로 2차 시기 레이스에 나선 윤성빈은 힘찬 스타트로 주행을 시작하였으며 2차 시기 스타트 기록은 4.59초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스타트 레코드를 갱신하며 4.5초 대의 경이로운 스타트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경이적인 스타트에 이어서 별다른 실수 없이 최고 129.3km/h의 압도적 속도로 트랙을 질주한 윤성빈은 50.07초라는 믿기 힘든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불과 1시간 만에 자신이 1차 시기에서 세웠던 트랙 레코드를 또 한 번 갱신하면서 선두를 질주합니다.1, 2차 시기 합계는 1분 40.35초로, 2위 선수보다 0.74초 크게 앞선 기록이었습니다.마르틴스 두쿠르스조차 까다로운 트랙이라 언급한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트랙을 무결점에 가까운 모습으로 하루에만 트랙 레코드를 두 번이나 경신하고 스타트 레코드까지 새로 세우며 경이로운 질주를 보여줍니다.3, 4차 시기 주행은 1, 2차 시기 합산 기록 순서대로 주행에 나서기 때문에 3차 시기에서 가장 처음 주행에 나선 후, 4차 시기에는 가장 마지막으로 주행에 나서게 되는데 윤성빈이 자신이 2차 시기에 기록한 50.07초의 트랙 레코드를 또 한 번 경신하며 49초 대의 불멸의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기도 합니다.큰 흠결 없이 3차 주행을 마친 윤성빈은 지속적으로 1위를 지키면서 4차 주행을 시작했는데 앞서 2위를 하고 있던 마르틴스 두쿠르스가 실수를 하여 4위로 떨어졌고 윤성빈은 4차 레이스를 시작합니다.시작할 때 부터 2등과 이미 1초 넘게 차이났지만, 트랙을 달리면서 이 차이는 점점 벌어지면서 압도적인 주행을 했는데 더욱 안정된 모습으로 주행한 윤성빈은 2018년 2월 16일, 4차 시기 50.02의 트랙 레코드를 다시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스켈레톤 종목에서, 아니 썰매 전 종목을 통틀어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로서 한국은 스켈레톤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국가가 됩니다.또한, 1~4차 시기에서 모두 1위를 찍은 것도 모자라, 4번의 시기를 모두 통합한 기록에서 1~4위를 모두 휩쓸어버리는 어나더 레벨 경기력을 보여줍니다.윤성빈은 세계 스켈레톤의 불모지였던 데한민국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윤성빈은 이전의 치열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무려 1.6초가 넘는 압도적인 차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금메달을 확정짓고 난 뒤 관중들과 국민들에게 설날맞이 겸 금메달 획득에 대한 감사 인사차 큰절을 올리며 금메달 공약을 이행했습니다.일본에서도 아시아 최초 썰매 종목 금메달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고,독일은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 그리고 미국은 아이언맨이 나타났다고 하며 국민영웅이 되었다는 등 반응도 다양했습니다.
윤성빈의 커리어 자체가 대한민국 스켈레톤 역사일 정도인데 특히나 2015–16 시즌 7차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고, 2016 세계선수권에서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은메달을 따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아시아 최초의 썰매 종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는데 이는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상의 성과이자 천재의 탄생이기도 했습니다.
윤성빈은 2022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지친 선수 여정과 지속되는 저조한 성적에 따라 썰매는 내려놓으며 휴식기를 가지는 중이라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 현재는 썰매보다는헬스와 벌크업에 흥미가 생겼다면서 유튜브 개인 채널 아이언빈 윤성빈이라는 이름으로 종합 스포츠를 체험하는 컨텐츠를 제작하는 중이기도하며 더이상 스켈레톤에 미련이 없으면 선수 은퇴 가능성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윤성빈은 178cm 91kg의 키와 체중을 현재 유지 중인데 허벅지 둘레도 65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을 인치로 계산하면 허벅지의 둘레가 무려 25.5인치인데 스타트를 비롯한 경기 전체에서 순발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다리 근력과 근육이 대단히 발달된 모습인데 스타트에서 0.1초를 줄이면 최종 기록은 0.3~0.4초까지도 줄어들기에 스켈레톤 종목에 절대적인 스타트를 위해서는 폭발적인 스퍼트가 필요한 만큼 썰매의 속도를 감당할 순발력, 하체의 근력이 절대적이기도 합니다.윤성빈의 100m 기록은 2016년 11초 64에서 2017년 11초 06으로 0.58초 줄었으며 15m 기록은 2016년 2.40초에서 2017년 2.14초로 0.26초 줄었습니다. 2018년 초의 100m 기록은 11초2 였는데 이 당시의 최고 기록은 11초 00이라고 하며 2022년 체중이 증가해 11초 중반 정도는 나올 것 같다고 밝혔는데 이는 국가대표 선수들 중에서도 빠른 기록으로 2022년 6월, 유튜브를 통해 100m 11.35초의 기록을 세우는 것을 인증하기도 합니다.물론 제일 빠른 기록은 아닙니다.또한 고등학생 시절,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180cm도 채 안 되는 키로 농구 골대를 잡는 점프력으로 강광배 감독에게 발탁된 윤성빈의 2016년 서전트 점프 기록은 1.03m에 달합니다.윤성빈은 스켈레톤 종목 특성 상 상체를 키울 필요는 없기 때문에 하체에 집중하면서 운동했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스쿼트(역기를 들고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를 시작했을 때 150kg이었고 240kg까지 무게를 높였지만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미용 용도 외에는 스쿼트를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스쿼트를 할때는 160kg에 맞춰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켈레톤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기량이 요새 유튜브를 하며 신체 스펙을 공개하면서 괴물같은 몸 상태가 공개되었는데 인바디로 측정한 신체 스펙은 골격근량 48.9kg에 체지방률은 8.3%가 나왔는데 몸무게 중 근육의 비율이 50%를 넘기도 합니다.스켈레톤 선수 시절에는 상체보다는 하체 위주의 훈련을 했기에 상체가 비대해 보이지 않는데 헬스를 단 3개월 정도 하고 보디빌더같은 몸을 만들어 많은 헬창들을 좌절시키기도 합니다.물론 헬스 3개월일 뿐,기존에 국가대표급 운동 훈련량을 소화했기 때문에 단 기간에 그만한 효과를 본 것이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현재는 넷플릭스 피지컬;100에 출연 중인데 엄청난 몸짱맨과 우먼들이 등장하여 초미의 관심을 받는 예능 프로로 단 한명만의 피지컬을 뽑는다는 의도대로 대한민국의 난다긴다하는 피지컬 100명 중에서도 윤성빈은 인싸 중 인싸로 취급되고 있기도 합니다.피지컬;100의 경기 방식에 따라서 누가 1등을 먹을 지는 알 수 없지만 많은 몸짱들이 최대 경계대상으로 꼽아 윤성빈의 놀라운 신체능력과 피지컬이 일반인 뿐 아니라 몸 좋다는 사람들이 볼때도 말도 안되게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그렇다해도 우승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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