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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움에눈물이보일까봐..

그대 바라보기3

by 마음heart 201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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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꽃피는 봄이 온다면..

...

 

 

 

 

 

 

 

 

 

 

 

 

 


 

 

하이쿠는 근세에 발전한 문예인 하이카이렌가,

줄여서 하이카이에서 태어난 일본의 근대문예가 존재한다.

무로마치 시대에 유행한 렌가의 유희성, 서민성을 높인 문예가 하이카이였지만,

17세기에 마쓰오 바쇼가 등장하였고 그 예술성을 높였다.

그 가운데서도 단독으로도 감상할 만한 자립성이 높은 홋쿠(發句),

이를테면 지봇쿠(地発句)를 수없이 읊은 것이 후세의 하이쿠의 원류가 된다.

더욱이, 근대문예로서 개인의 창작성을 중시해서 하이쿠를 성립시킨 것이

 메이지 시대마사오카 시키였다.

시키는 에도 말기의 하이카이를 진부한 하이카이

(月並俳諧, 쓰키나미하이카이)라 비판하였고,

근대화한 문예로 만들기 위한 문학운동을 행했다. 홋쿠가 하이쿠로서 성립했다.

하이쿠의 자립후의 시점에서, 마쓰오와 같은 이가 읊은 홋쿠를 거슬러

올라가서 하이쿠로 보는 의견도 있다.

무키하이쿠(無季俳句), 지유리쓰하이쿠(自由律俳句)를 포함하지만,

그것들을 하이쿠로 인정하지 않는 입장도 있다.

또한, 영어 등 일본어가 아닌 언어에 의한 3행시도 'Haiku'라고 불린다.

일본어 이외의 하이쿠에서는 5, 7, 5의 음절의 제약이 없고,

계절을 나타내는 키고도 없는 경우가 많다.

현재는 일본인이 아닌 사람이 일본어로 하이쿠를 짓는 경우도 생겼다.

이러한 하이진에는 마브송 세이간, 아서 버나드 등이 있다.

일본 시가의 전통을 이어서 성립한 하이쿠는, 5, 7, 5의 음수에 의한 언어의 운율

키고에 의해 짧은 시이지만 마음 속에 풍경(심상)을 크게 펼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라고 하이쿠시에 대한 정의를 말한다.

 

물론 그대 바라보기가 온전한 하이쿠시라곤 보지 않지만

사람은 많은 말보다 단 한줄의 그 글귀에서 많은 상상력을 발휘하고는 한다.이 단순한

 

 

 

내 마음에 꽃피는 봄이 온다면..

 

이 단순한 글귀에서 사랑에 아픈 이들은 그리움,애절함을 떠올리기도하고

아프고 병든 이들은 내일에 대한 간절함을 그리기도 한다.

그리고 뒤말에 대해 자신의 이야기를 첨부할 수도 있다

단촐한 글귀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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