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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선물.13

가슴아.. 가슴아......! 난 말이야... 너의 중앙에 턱!하니 버티고 있는 그 무엇인가를 내려놓으려 애씀중이야 그래서 너의 옹이진 기억에 지쳐가고 생각의 입력은 더디어져 작동할 수 없는 상태야 목덜미까지 차올라버린 그 무엇으로 인해 서늘해진 숨쉬기 그래도 "해보렴"이라 자꾸 부축이는 애씀의 몸부림 어쩌면 스스로 선택한 것이기에 힘겹게 끌어안음으로 난 지탱했는지도 모를 일이야 슬픔의 기억으로 버무려져 있던 그 무엇을 난 내려놓으려 함이야 그리고 그 무엇인가의 간절함을 너의 가장 깊은 곳에 묶어두려 애쓰는 중이지 난 말이야 너에게 꼭 이 말은 할거야 내 감성이 가장 용감했었던 날들의 버무림에 네가 잘 버티어 주어 고맙다고..! 말이야 그리고 네게서 상처 하나쯤은 지워졌으면 좋겠다! . . "내려놓으렴,그리고 이제.. 2011. 6. 1.
견딤.. 유난히 커다란 키마저 버거움이라 웅크림도 하는거야 커다란 눈망울 속에 도르르 말려있던 슬픔이 자꾸만 내 기억을 지배함에 마음은 한 걸음조차 내딛지 못하고 뒷걸음만 치는거야 그래.. 어쩌면 처음부터 한 걸음 떨어진 곳을 더 좋아했고 절름발이 걸음으로 반 걸음의 마음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무던히 애썼는지도 몰라 그 애씀이 알싸한 충ㄱ이 된 기억만 매만지며 있으라 하기에 이리.. 하람에 지배당한 채 숨쉬라 함도 주어지고 내게 주어진 어둠속 시간들..마저 난 감사함인게야..라고 생각을 하지 얼마만큼의..몸살을 앎아야 하는거니..라는 물음에 말없이만 오래..견디어 보라 가슴은 자꾸 시키고 그 시킴을 어린아이 마냥 자알 하는 중인게야 마음 건사보다 더 심한 가슴 체증에 숨이 막혀오고 설마..이런 체증으로 숨..막혀.. 2011. 5. 12.
사랑이란, 때때로.. 기억과 추억이란 사진첩으로 남아, 머릿속이 아닌 가슴에서 때때로 그 순간을 살아보는 것은 아닐까...     2011. 5. 10.
음악감상중.. 워크맨 하나만 가지면 세상 전부가진듯 좋았던 시절이 있었어 이젠 그 어떤 음악도 스마트폰으로 따라 흐르지..가만히 생각하면 기가 막힌 세상이야.. 2011. 5. 9.
섹시 가수의 종결자,김완선의 등장이 반가운 이유 김완선 신곡 Super Love 듣기               진정한 댄싱퀸의 귀환, 그녀가 반가운 이유           1986년 매력적인 외모에 특별난 분장 없이도 키메라를 닮은 눈꼬리의 강렬한 인상과  당시로써는 센세이셜한 춤사위로 브라우관에 앉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 잡던 소녀가 있었다. 시대와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과 질타를 동시에 받는 인물들은 꼭 있다.이제 만 42살의 김완선이 꼭 그랬다.당시 나이 17세에 이라는 타이틀 곡으로 처음 대중 앞에 선을 보인  김완선(본명:김이선)의 등장은 대중들에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었다.         1986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2011. 4. 21.
Seventeen/김완선..우리 다시 한번 날아 보자 작은 TV 속에 살면서 인형처럼 웃고 있는 너 많은 사람들의 시선과 환호속에서 별은 반짝여야 했지 그래서 넌 항상 반짝여야 했어 Seventeen 자유롭고 싶어 하늘로 날아가고 싶어 Seventeen 만들어진 인형은 싫었지만 그게 너의 길이였어 거울 속에 너를 보면서 울지 않으려고 울고 있었지 날수 없다면 뛰어갈래 저 하늘까지 내가 만든 세상 속에서 이제 자유로운 별이 되고 싶어 Seventeen 돌아가기 싫은 하지만 돌아가야 하는 Seventeen 그때의 널 만나서 안아 줄래 이제 너를 날게 할께 거울 속에 너를 보면서 울지 않으려고 울었지 날수 없다면 뛰어갈래 저 하늘까지 자유롭고 싶어 날아가고 싶어 Seventeen 만들어진 인형은 싫었지만 Seventeen 돌아가기 싫은 하지만 돌아가야 하는 Se.. 2011. 4. 20.
가리워진 음악을 하는 이들을 위해..Noh Cah (노카)/외로운 이들을 위한 사랑  슈스케를 비롯하여 나가수, 위탄등.. 또 다시 대한 민국에는 피리 부는 사나이에게 홀리듯 이끌려간 쥐떼처럼 많은 아류작과 시류에 편승해서 오디션 프로가 유행 한다. 음악은 외로운 영혼을 위한 안식처라는 생각은 본인만의 생각이고 그것을 뭐 대단한 발견이나 사상인 것 처럼 주장할 것은 아니지만 음악이 좋아서, 음악 하나에 인생 전체를 저당 잡힌 이들에게 소위 전문가라는(근데 음악이 시험 성적으로 채점하고 분석하고.. 그래서 마음이의 학창 시절 음악 시간은 두려움이었다)이들에게서 나오는 평가라는 잣대는 결국 시청자가 갖는 선입관과 별반 다르지 않다. 위탄의 심사위원만을 보더라도 록 발라드를 하던 이, 순수 발라드만 부르던 이, 아이돌만을 기획하여 음악을 만들던 이, 그들은 적게는 한 두곡에서 많게는 수십곡.. 2011. 4. 17.
민초의 난<추노ost>/낡은 지팡이로도 태산을 뒤엎어라! 쫓고 쫓기는게 우리 인생,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철새도 둥지가 있을진대,짐승에게 굴 또한 있을텐데.. 연자의 굴레 낙인과 족쇄..난 홀로 집 없이 떠도는 개 구멍 난 하늘엔 비가 또 새.. 굳은 내 신세는 두발 묶인채 사냥터에 풀어놓은 산양과 같애, 버려진 주검은 거름이 돼 민초여 자라라 더 높이 날아라 이승에서 못 이룬 꿈 저승길에 올라라 흙이 되어 다시 피는 꽃이 되거라 불신과 배신 누구하나 믿을 자 없는 이 땅은 짚신 한 켤레에 의지하며 신을 찾아 기도하나 종신형을 선고받은 종놈이 믿을자는 오직 내 자신 신이시여!! 내게 말해주오. 청산 아래 내가 누울 곳을 말이오 말 발굽 뛰는 소리 고요를 깨면 뒤를 돌아 볼 것도 없이 나는 뛴다오 .. 2011. 4. 14.
그녀..백지영 BaeK Ji Young /약속 두 영혼과 마음이.. 온전히 하나로 이어지고 만나는 곳, 하지만 끝내 이루어지지 않은.. 둘만의 약속.. 너와나만의 맹세.. 피보다 진한..사랑의 약속, 2011. 4. 8.
본능적으로/강승윤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찰나의 전율을 잊지 못해 . .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할까 2011. 4. 1.
피눈물/구미호여우누이뎐 내 사랑이 피가 되어 흘러내린다. 온 세상을 모두 빨갛게 물들인다. 이젠 너만 없으면 돼 이젠 너만 없으면 돼 입술을 물고 피눈물을 닦는다. 사랑이란 걸 믿지 말라고 세상은 모두 거짓이라고 다짐을 하고 다짐을 해도 다시 또 무너지고 아파해봐야 소용없다고 애원해 봐도 변하는 건 없다고 화를 내보고 달래어 봐도 사랑은 미련할 뿐야 웃어도 눈물이 흘러 참으려 해도 더는 멈출 수 없어 내 사랑이 피가 되어 흘러내린다. 온 세상을 모두 빨갛게 물들인다. 이젠 너만 없으면 돼 이젠 너만 없으면 돼 입술을 물고 피눈물을 닦는다. 못난 사람, 못난 사람 죽어도 잊지 못할 사람 내가 너를 사랑했던 게 큰 죄인거니 내 사랑이 피가 되어 흘 러 내 린 다. 온 세상을 모두 빨갛게 물들인다. 이젠 너만 없으면 돼 이젠 너만 .. 2011. 3. 31.
그녀가 처음 울던 날/김광석feat김건모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심장조차 멈추어 버렸네.. 같이 울어 줄 수 없어.. 눈물을 흘리며 울어도 그 슬픔 덜어 줄 수 없어.. 내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아서.. 2011. 3. 27.
형벌刑罰같은 오늘 하루..에 갇혀 고개숙여 걸어가는 나를 보던 가로수 실례지만 어디로 가시는 겁니까? 나는요 갈곳도 없고 심심해서 나왔죠 하지만 찾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그렇지 내가 말해줬지 잊힐줄만 알았다고 이렇게 바람이 부는 날엔 날리어 다시 갔으면.. 그리운 건 다 내잘못이야 잊힐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생각이 다시 날걸 그땐 알 수 없었어.. 오늘 하루도 형벌처럼 그대 그리움으로 내 삶은 가두어졌지.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그리움 따위 이젠 더이상 붙잡고 싶지 않아 근데 이 사랑빛 그리움이란 족쇄는 하루,이틀에 풀릴게 아니란걸 내가 더 잘 알기에.. 오늘 하루도 형벌처럼 그렇게 지나가네 201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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