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침묵.2 잠시.. 잠시 내 숨조임에 자유를 주고 싶습니다 바람에게 내 침묵을 잃고 싶습니다 이제 내 슬픔의 문을 닫아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Would the sad wind be at my back? Could l get off my mind this time..." 2011. 4. 28. 슬픔의 바닥.. 슬플 때 슬픈 음악을 들으면 더 슬퍼지기 때문에 듣지 말아야 한다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럴 때는 차라리 슬픈 음악을 들으면서 꺼이 꺼이 울고 철저히 슬퍼하는 게 낫다 그래야 비로소 슬픔의 바닥이 보인다 그 바닥을 내 눈으로 확인하고 나면 그때 비로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슬픔이 극복된다. 슬프고 싶어도 더 이상 슬프지 않은 평온한 상태가 찾아오는 것이다 이동준/ 연애를 인터뷰하다 중에서 &..오랜 시간..슬픈 마음 길에 슬픈 음악을 듣는다며 꾸지람도 참, 많이 하고 들었던것 같아.. 날 무척 닮은 그대 앞에서.. 이런 저런 말 참, 많이 했어.. 아프고 괴로워도 참고 참았던..내 모습이 거울에 비추듯 아프고 아파도 참고 참던 그대라는 사람이 있었지.. ... 침묵이 길어져..이젠..눈물도 .. 2011. 1. 17. 반응형 BIG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