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아이템 선정 그 다음은 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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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아이템 선정 다음은 사입

고심 끝에 쇼핑몰 판매 아이템을 선정했다면 그다음은 사입을 해야 합니다. 어렵게 판매 아이템을 정했으면 사입할 곳을 알아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의류는 동대문 도매상가, 액세서리는 남대문 도매상가, 패션 종합몰 누존은 패션잡화, 피혁잡화, 수입 구제, 미시의류이며 디자인과 원단의 수준이 높고, 지방 오프라인 매장 판매용 제품이 많습니다. 구두의 경우는 고가의 수제화 위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디오트는 여성의류, 남성의류, 20대 영캐주얼 중심으로 저렴한 디자인 의류가 많으며 중국이나 일본 등 해외 상인들의 사입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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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판매할 판매 아이템에 따른 사입처를 알아보는 것은 인터넷 검색과 발품을 팔면 얼마든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진짜 중요한 것은 생산업체 VS 도매업체입니다. 사입할 때 생산업체(공장)에서 할지, 도매처에서 할지 고민하는데, 각각의 장단점을 따져본 다음 그에 맞춰서 생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생산업체에서 사입할 때 장점은 가격 면에서 도매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제품을 도매처에서 구매하게 되면 도매업체 역시 직접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서 공장을 통해서 구매하고 그 이후에 마진을 붙여서 나한테 판매합니다. 공장→도매처 → 나로 연결되는 유통경로를 거치게 되지만 도매업체를 거치지 않고 공장에서 바로 구입하면 중간 도매 없이 바로 공장→나로 이어져 당연히 가격이 저렴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생산업체에서 직접 가지고 오는 경우 구매량이 많아지면 독점 공급을 받을 수도 있고, 내 브랜드를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A/S도 가능합니다. 이런 것이 생산업체에서 직접 구입할 때의 장점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한정된 상품군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의류를 만드는 공장이라고 하면, 그 공장이 내가 원하는 모든 의류를 생산하지는 않습니다. 생산업체 1~2곳을 통해서는 내가 운영하는 쇼핑몰의 콘셉트를 만족시키는 상품을 모두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도매는 소량 구입도 가능하지만 공장은 소량 구입이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품당 가격은 저렴하지만 1회 구입 시 비용은 많이 들어갑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어디서 구매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면 도매업체에서 사입할 때는 어떤 장, 단점이 있을까요? 도매업체에서 사입할 때 장점은 생산업체보다 거리상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상품군을 확보할 수 있으며, 소자본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단점은 생산업체 대비 매입단가가 비싼 경우가 많고, A/S가 불가능하며, 직접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재고 등을 생각해서 제조업체에서 가져오다 보니 상품 공급 자체가 불안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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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입처별 장,단점

구분	장점	단점
생산업체	·도매보다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 ·구매량이 커지면 독점공급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의 브랜드명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제품 하자에 따른 A/S도 가능하다	·상품군이 한정되어 있다. ·쇼핑몰의 콘셉트에 따라 1~2곳의 생산업체만으로는 운영이 안될 수도 있다. ·1회 구매에 들어가는 비용이 높다.
도매업체	·거리상 접근이 용이하다. ·다양한 상품군을 확보할 수 있다. ·소자본으로 사입이 가능하다	·생산업체 대비 매입단가가 비싼 경우가 많다. ·공급이 불안정할 수 있다. ·A/S가 불가능하다.

⊇아이템은 어디서 사입하는 것이 유리할까?

생산업체(제조사)를 통해 상품을 사입하기에 적합한 업체가 되려면 다음 3가지 조건 중 최소한 2가지를 만족시키면 되는데 ① 자금력이 좋다 ② 꼭 자신의 브랜드로 판매하고 싶다 ③ 온라인을 통해 물건을 판매한 경험이 많다. 반면 도매업체를 통해 상품을 사입하기에 좋은 업체는 다음 3가지 중 2가지를 만족시키면 됩니다. ① 자금력이 약하다 ② 온라인 판매에 경험이 많지 않다 ③ 내가 판매하려고 하는 상품군에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1~2곳의 생산업체만으로는 힘들다는 것 입니다.생산업체를 통하던, 도매업체를 통하던 자신에게 유리한 것 두 가지 이상이 된다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각각의 상황이 다르고 저마다 전략이 다르기 때문에 섵부르게 정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사입처를 정하는데 앞의 것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브랜드, 브랜딩, 브랜드 이미지 구축, 브랜드 마케팅 등 자신만이 사진 브랜드의 힘이란 것이 있습니다.
마케팅을 공부했다면 아주 많이 들어본 단어들일 텐데 브랜드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1900년대 초만 해도 미국인들은 설탕과 식초 등 생필품을 동네 식품점이나 잡화점 등에서
통이나 그릇에 담아 구매했습니다. 식료품뿐만 아니라 핀이나 못을 살 때도
양(무게)을 기준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구매하는 시점에 따라서
품질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어느 날 식초를 샀더니 아주 단맛이 좋았는데
다음에 똑같은 가게에서 식초를 샀더니 신맛이 강한 것입니다. 그래서 시작된 게 브랜드입니다.
신맛이 강한 식초, 단맛이 많이 나는 식초 등을 구분하기 시작한 것이 브랜드의 시초입니다.
브랜드를 통해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다 보니 당대의 사람들은 이 방법을
모든 산업에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브랜드는 상표, 이름, 심벌, 디자인 등을 통해
타사의 상품 혹은 서비스와 차별화를 이루는 수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입해서 물건을 팔지만 결국에는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