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자세로 알아보는 노화의 징후 및 고쳐야 할 자세들
우리의 몸 중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진행되는 어느 곳일까요? 오늘의 생활정보 상식에서는 걷는 자세 및 걸음걸이로 진행되는 몸 전체 노화의 징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중년 들어 걸음걸이가 달라졌다면 급속도로 몸의 퇴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위험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걷는 속도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노년으로 넘어가기 전에 걸음걸이를 바로 잡아야 좀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에 지금 당장 고쳐야 할 걷기 자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0세에 벌써 노인걸음이라면,
노인들은 대개 느리게 걷는 경향이 있습니다. 몸에 노화가 진행되면서 다리 근육 등의 퇴화 역시 진행되어 자신도 모르게 보폭도 짧아지고 속도도 떨어집니다. 노인의 보폭이 짧아지면 특히 낙상 위험도 커지는데 겨우 40세인데 눈에 띄게 걷기 속도가 느려졌다면 노화가 빨라지고 있다는 위험신호일 수 있습니다. 40세가 넘으면 몸의 근육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심하면 매년 1%씩 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근력 운동과 함께 단백질 보충에 신경 쓰지 않으면 이런 증상이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신체 노화를 반영하는 걷는 속도
걸음걸이 속도가 두뇌를 비롯해 몸 전체의 노화 정도를 반영한다는 연구 결과가 많은데 40, 50대 등 중년들도 걷는 속도가 느릴수록 몸이 빨리 노화하고, 얼굴이 더 늙어 보이며 뇌 크기도 더 작았다는 논문이 있을 정도입니다. 걷기 속도가 느린 사람이 더 빨리 걷는 사람보다 폐와 치아, 면역 체계가 더 나쁜 노화 징후를 보였는데 느린 걸음이 만성화되면 나이 들어 각종 후유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이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의식적으로 보폭을 늘리고 육류, 콩류, 달걀 등 단백질 음식을 자주 먹어줘야 하며 스쿼트, 까치발 운동(발뒤꿈치 들기) 등 근력운동도 병행해야 합니다.
□운동효과 높이는 걷기 운동
걷기 운동을 하면서 자신의 걸음걸이를 교정할 수 있는데 나의 걷기 자세가 바른 지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①등의 근육을 똑바로 펴고 목을 세운 후 턱을 살짝 당겨 전방 15m를 바라본다. ②어깨와 팔은 자연스럽게 내리고, 아랫배와 엉덩이가 나오지 않도록 한다. ③ 발뒤꿈치가 바닥에 먼저 닿은 후 발바닥 전체, 발 앞부분 순서로 땅에 닿도록 걷는다. ④팔은 보폭에 맞춰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들고 충분히 호흡한다. 이때 의식적으로 보폭을 더 늘리고 걷는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도 좋다. 1분 정도 빨리 걷고, 다시 2분 정도 느리게 걸으면서 자신의 걸음걸이를 점검해보자. 이를 몇 차례 반복하면 운동효과가 크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교정해야 할 구부정한 걸음걸이
느린 걸음 못지않게 안 좋은 것이 구부정하게 걷는 것으로 특히 현대인들은 장시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습관 때문에 이런 증상이 심화되고 있는데 고개가 수그러진 채로 구부정하게 걷는 자세가 이어지는데 이런 자세가 반복되면 등 굽는 현상이 빨라질 수 있고 이런 구부정한 자세는 등과 허리에 부담을 주고 몸의 균형을 깨트립니다. 의식적으로 목과 척추를 반듯하게 세우는 자세를 취하고 가끔 목과 허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깨 힘은 빼고 복부에 힘을 주며 걷는데 걸으면서 멀리 바라보는 습관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근력운동은 건강한 노후연금
걷기 운동은 노년 건강을 대비하는 탁월한 운동효과를 보여주는데 걸을 때 나쁜 자세를 끊임없이 교정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하체에 힘이 없으면 활기차게 걸을 수 없고 걷기 운동의 효과가 떨어집니다. 단백질 음식 섭취와 함께 비탈길, 계단 오르기 등을 통해 다리 근육을 보강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체의 근력운동은 노후 연금상품처럼 노후건강을 위한 연금과 같아 늦기 전에 근력 운동을 수행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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