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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종말

by 마음heart 201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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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계단 사이를 스치는 짧은 옷깃의 인연

 그대만을 바라보며 여태까지 달려온

우매한 감정의 고리에서 벗어날수 없는,

뜨거운 심장의 맥박질을 각혈하듯 이제 토해낼수 있다면ㅡ

 

 

눈망울 커다랗게  미숙한 아이가 바람을 따라가네!!

꼬옥 잡은 인연의 끈 놓치고 눈 멀도록

아련한 사랑의 지난 자리에 털썩 주저 앉아

목이 메여 우는 아이가 거기 있네

 

 

하얀 눈꽃같이 순수한 여인 

순백의 목덜미에 개 목걸이 달아서라도

사랑한다 말하라 부르짖게 하고

그 가랭이 밑을 기어 다니는 저급힌 노예 취급을 당한다해도,

 

멈춰진 시간의 문을 두드려,

감춰진 비밀이 가득한 성의 닫혔던 순결의 자물쇠를 열고

당신의 오직 하나뿐인 주인이길 바라며

그대 제일 낮은 곳에 입맞춤을 올립니다

 

영롱한 보석의 아름다움도 태양빛의 강렬함조차

그대 앞에선 하챃은 어둠이었습니다

 

 

 

 

 

 

 

 

맹세코 그대만을 위해 기도하나이다

불멸의 시간을 들이 마시지 못하여

지금 주어진 시간이 끝나고 내 생의 사랑앞에 끝이 닥쳐와도

굳건한 이 사랑의 갑옷에 새긴 문신은 퇴색하여 지워지지 않고 

망각의 화살로도 결단코 뚫을수 없으리란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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