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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어 있어봄의 시간들이 이렇게나 길었던가
무언가에 내 무딘 감성이 골똘한 척 시간에 숨어 있을 때
기인 숨결 내려놓을 때마다 뜨거운 그 무엇이 더 꽈악 막히는 느낌!
한 뜸 한 뜸..
그리 곱지는 않지만 그래도 엉성하지 않게라도
마음에 수를 놓듯 그렇게 내 숨결을 내려놓고 싶은데도
그러하지 못하게끔 어느 과거의 시간에 늘 얽매여 있는 느낌
비워내지 못하는 그 어떤 것에 대한 설움으로
너무나 불규칙하게 뛰었던 내 심장이 이젠 아프다 하나 보다
미치도록..하던 어느 날..!
그 어느 날이 늘어가고
이젠 어느 날이 되어가고 있다면..
내 가슴속에서 너무나 직접적으로 속속들이 지켜보며
들 숨 날 숨 마다 마른 기억들이 저장되어 있기에
내가 제대로 숨을 쉴 수 없는 것 같다
아프다는 것..!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누군가의 가슴이 드디어 말을 하기 시작했다
"숨..쉴 곳 좀..주세요..라고...........!"
요로콤이나 내 앞에서 살갑게 뛰어주는 너
그 움직임에 내 심장이 되려 떨리운다는거 아니
너무나 화사한 너의 빛에
또한 내 마음빛도 따라쟁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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