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일본교토여행4 일본 오사카 교토의 부엌 니시키시장 Nishiki Market·にしき·錦_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일본식 재래시장 /일본 오사카 교토의 부엌 니시키시장 Nishiki Market·にしき·錦/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일본식 재래시장 일본 교토 자유여행을 하면서 가장 들러보고 싶었던 곳은 바로 니시키 시장 にしき·錦으로 일본 교토부京都府 남부 교토에 있는 재래시장입니다. 역사가 400년이 넘는 일본 전통재래시장인데 이야기만 들어보면 엄청 낡은 시장의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막상 니시키 시장에 가보면 우리나라 재래시장처럼 구석구석 리모델링한 흔적이 곳곳에 엿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니시키의 한자 중 錦은 비단 금이기 때문에 직역하면 錦市場 금시장이라는 말이 되는데 교토의 부엌이라 불리는 니시키 시장을 지인이 꼭 한번 구경하라고 해서 기온을 구경하고 니시키 시장을 둘러봤습니다. 약 20채가량의 상점과 점포가 들어서 있으며 주로.. 2020. 9. 2. 일본자유여행 가장 일본적인 것에 대한 탐구생활_교토きょうと·京都 기온거리ぎおん·祇園 /일본 자유여행 가장 일본적인 것에 대한 탐구생활/ 교토 きょうと·京都 기온 거리 ぎおん·祇園 일본에서도 가장 일본적인 풍경이 가득한 교토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교토 기온 거리를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아는 범위 내에서 교토를 최대한 많이 보려고 애쓰기는 했습니다. 당연히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데 공부를 착실히 하지 못해 결국은 발품을 팔면서 다리가 고생하기는 했지만요. 4월의 교토는 따스하고 포근한 날의 연속이라 여행 다니기에는 더할 나위 없었지만 4월 중순에 왔다면 벚꽃의 향기와 풍경으로 눈이 좀 더 호강했을 것이며 11월에 왔다면 붉은 단풍으로 멋들어진 교토를 만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맘때인 7월에 교토에 간다면 어떤 모습의 교토를 만날 수 있을까요? 기온 마쓰리祇園祭라는 꽃수레 .. 2020. 7. 29. 일본 자유여행 교토 아라시야마 치쿠린 대나무숲 あらしやま ちくりん· 嵐山 竹林_힐링의 기운을 주는 초록의 색 /일본 자유여행 교토 아라시야마 치쿠린 대나무 숲 あらしやまちくりん· 嵐山 竹林/ 힐링의 기운을 주는 초록의 색 일본 교토きょうと·京都 아라시야마를 여행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으로 들르는 곳 중에 한 곳인 치쿠린 대나무 숲 あらしやまちくりん· 嵐山 竹林, 텐류지 북쪽에 위치해 있는 치쿠린 대나무 숲으로 들어서기 전 출출하여 치쿠린 대나무 숲 근처 맛집으로 폭풍 검색을 해보니 2군데 정도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갸아테이ぎゃあてい라는 일본의 가정식 오반자이 뷔페집으로 요금은 1.800엔(세금 별도)으로 혼자 여행하는 저에겐 맞지 않았지만 혹시 필요하실 분들을 위해 소개해드립니다. 위치는 텐류지 정문에서 바라볼 때 길 건너편에서 살짝 우측(남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좀 더 가벼운 메뉴를 찾아보니 도게쯔.. 2020. 7. 27. 일본 교토 자유여행 귀족들의 휴양지 아라시야마 마을_사랑과 인연의 신사神社 노노미야진자野々宮神社Nonomiya Shrine /사랑과 인연의 신사神社 노노미야 진자野々宮神社Nonomiya Shrine/ 일본 교토 자유여행 귀족들의 휴양지 아라시야마 마을 마음이의 일본 오사카 교토 자유여행은 아라시야마あらしやま·嵐山의 도게츠교 とげつきょう·渡月橋를 건너 아라시야마의 중심지이자 상가가 밀집한 마을로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교토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라시야마의 중심지를 걷는 기분도 좋았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그 속에 인공적으로 조성, 만들어진 일본식 아기자기한 건물들과의 조화스러움은 일본에 온 여행자가 가장 일본적인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도 합니다. 모모히키를 입은 인력꾼에서부터 도게츠교 너머 각종 상점과 주택가가 밀집한 아라시야마 마을 속 풍경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가장 일본적인 것은 .. 2020. 7. 25. 반응형 BIG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