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성공을 부르는 아이템 선정 원칙_정확한 판매타켓을 정하자

∋쇼핑몰 성공을 부르는 아이템 선정 원칙_정확한 판매 타깃을 정하자

쇼핑몰을 창업하고 아이템을 정했다면 어떤 사람에게 물건을 팔고 싶은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상품을 팔 때 꼭 고려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가 '누구에게 팔 것인가?'입니다. 하지만 보통의 판매자들은 대부분 이것을 생각하지 않고 시작합니다. 여성의류 쇼핑몰을 하고 싶다고만 생각할 뿐 대학생을 타깃으로 할지, 일반 성인 여성으로 할지 의류 쇼핑몰만을 하고 싶어 할 뿐 정확하게 타깃을 정하지 않고 막연하게 여성의류 쇼핑몰을 하고 싶다고만 합니다. 타깃을 정확하게 정하지 않으면 쇼핑몰의 정체성이 모호해지고 그렇게 정체성이 모호한 옷들을 팔게 되며 정체성이 모호한 이 옷들로 인해 결국은 자사 쇼핑몰의 콘셉트가 흔들리게 됩니다. 여성의류 쇼핑몰을 창업하여 여자 대학생을 타깃으로 캐주얼 의류를 판매하겠다는 좀 더 쇼핑몰의 콘셉트가 명확하게 하면 단순히 여성의류 쇼핑몰이 아닌, 여자 대학생, 그중에서도 캐주얼 의류를 입고 싶어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물건을 팔겠다는 쇼핑몰의 방향성이 결정되었습니다. 쇼핑몰에서 판매를 하기 전 누구를 대상으로 상품을 팔지 생각해본 다음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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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판매한다는 가정하에서 맥주의 시장점유율을 최대한 높이려고 한다면 맥주 마니아를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현재 맥주 판매량을 살펴보면 소비자 중 20%를 차지하는 맥주 마니아들이 전체 맥주의 80%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즉, 맥주 마니아를 잡으면 점유율을 확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성 의류 혹은 남성 의류도 마찬가지지만 만약 50~60대 여성이나 남성을 타깃으로 의류를 판다면, 50~60대 여성에게 해당 쇼핑몰을 알리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딸들이나 아들들(30~40대 남성 및 여성)에게 알리려고 할 것입니다. 50~60대의 여성들은 온라인에서 구매를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아들이나 딸이 아빠나 엄마에게 사주는 옷으로 포지셔닝을 하는 것입니다. 타깃이 정확할수록 매출이 오르기 때문에 쇼핑몰을 준비한다면 누구를 타깃으로 상품을 판매할 것인지 생각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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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닥쳐도 핵심역량이 있으면 살아남는다

거대 기업이나 소자본 쇼핑몰이나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으면 어떤 위기가 닥쳐도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단순히 남을 따라하다가는 조그만 위기에도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지금 쇼핑몰을 하는 분들은 지금 당장은 핵심역량이 없다고 하더라도 나만의 핵심역량을 어떻게 만들지를 항상 고민해야 합니다. 이게 장수하는 제일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쇼핑몰이라면 결국 어떤 상품을 파는지가 중요할 것입니다. 여성의류 쇼핑몰을 하게 된다면 모델이 바뀌고, 직원이 바뀐다 하더라도 대표의 사업적 능력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자사 쇼핑몰의 정체성과 핵심역량을 고민해야 어떤 위기 순간에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