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은 없다/불가능에 좌절하는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우리 앞에 놓인 수없이 많은 불가능의 영역앞에 무릅꿇고 싶어질때 좀 더 노력하고 좀 더 자신

 

을 위해 채찍질한다면 비록 삶이 자신의 의지대로

풀리지 않는다해도 적어도 자신을 책망하거나 후회하지는 않게끔,나로 인해, 나를 돌아보게끔

 

하는 열정의 분출을 다 쏟아 부었다면 그 사람은 결코 후회하거나 우리에게 불가능이라는 단어

 

가 존재한다 쉽사리 얘기하지 않을 것이다.

 

 

선천성 사지절단증이라는 희귀한 병을 안고 태어난 카일 메이나드는 양팔이 없고 다리는 짧으

 

며 키는 120cm에 불과하다.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 광이었던 카일은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즐기다가 정식으로 풋볼, 레슬링

 

선수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준다.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지금의 카일이 있기까지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은 그를 ‘장애인’이 아닌

 

한 ‘인간’으로 대해, 카일의 자립심을 키워주었다.

가족들은 다른 형제와 똑같이 카일을 대했으며 친구들 역시 카일이 기숙사에 늦게 들어왔다고

 

2층 침대의 위층을 배정했다. 그 덕분에 카일은 ‘변명 없이’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왔던 것이다.

 

 

 

 

 

 

 

 

 

카일 메이나드, 짧은 팔과 다리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던 그가 계단을 오르며, 옷을 입고, 음식을 먹고, 글도 쓸 수 있게 되기까지.

뿐만 아니라 그는 풋볼선수로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하였다.

카일의 레슬링은 불리한 신체적 조건으로 일반인과 일대일의 대등한 대결은 무리였지만

그러나 그는 불굴의 의지로 코치와 함께 짧은 팔과 다리로도 할 수 있는 그만의 레슬링 기술을 만들었다.

그리고 모두를 놀라게 했다. 레슬링을 시작하고 한 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던 그가 35연패를 딛고 첫 승을 일군 것이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계속 승리하고 있다. 또한 그는 역도대회에서 자신의 몸무게 3배인 163㎏을 들어 올리며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어떤 신체적 조건도 그의 꿈과 목표를 방해하지 못했다. 모두가 고개를 돌리는 악조건속에서도 그 자신만은 자신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

 

 

 

 

 

 

 

 

카일 메이나드는 스스로에게 주문 걸듯 말한다.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움직여라. 행동하기 위해 동기부여 하느라 애쓰지 말라. 먼저 행동하라.

억지로라도 행동하라. 그러면 동기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카일의 '변명은 없다'에서는 신체적 장애가 인생의 걸림돌이 될 수 없다 말을 한다.

말만 하지 말고 행동하는 자가 되라. 나약하게 살지 말고 강건하라.

우리가 스스로에게 안된다 변명하고 포기할때 카일의 말을 떠올려 보아야 할 것이다.남들만큼 잘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상대보다 노력을 하지 않은 까닭이다.

열배,이십배 노력하고 그 노력을 즐긴다면 결코 포기라는 변명을 할 틈도 없다는것을,

 

 

 

변명은 없다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카일메이나드(KyleMaynard) / 한주리역 출판 : 가야넷 2006.03.10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