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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知識을 낳는 뮤지엄

스트리트 아트 street art_길거리에 아이디어가 넘치는 예술 세계

by 마음heart 201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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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아이디어가 넘치는 예술 세계/

스트리트 아트 street art



한때는 저도 그림 그리기를 참으로 좋아라 했는데 시간상,환경상 접어야 했을 때는 참으로 슬프게 울었던 기억도 나네요.그래서인지 그림에무척 관심이 많은데요.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아시는 분은 제가 모르고 지나간 부분 지나치지 마시고 설명좀^^)모르시는 분을 위해서..스트릿 아트를 잠시 소개해 보려구요^^

 

거리 위의 파라오와 마술사 토끼들

스트리트 아트란?

문화의 다양성이라는 접근을 대변하는 대중 문화의 한 장르로 요즘 길거리 벽화를 자주 볼 수 있잖아요.통영시의 동피랑 벽화도 같은 맥락이구요.스트릿 페인팅(Street Painting)으로도 불리는 이 표현 예술의 시조를 굳이 찾자면 16세기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피어난 집시풍 떠돌이 화가들의 마돈나 상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길거리 예술가들이 각 지역 축제를 찾아다니면서 다양한 색조의 초크(chalk)를 사용하여 건물 벽이나 계단, 돌바닥 등에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그렸다는 것.초크 아티스트들을 마도내로(Madonnaro)라고 부르게 된 이유도 그 때문이라내요. 우리가 흔히 지식의 부유물처럼 여기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국한시키지 않고, 대중 속에서 살아 숨쉬는 매체로 승화시키는 초크 아트와 좀 더 개인적이고 파격적인 형태의 길거리 미술로 그래피티 아트가 있습니다.솔직히 초창기에는 낙서와도 같은 취급도 받았지만 주목할 만한 최초의 그래피티는 로마나 폼페이 유적에 새겨진 글, 그림, 디자인 등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그 기원은 상고시대로 올라가죠. 세기의 전쟁광 히틀러가 중산층을 선동하는 과정에서 낙서를 통해 나치의 상징 표시나 선전 문구 등을 남겨놓은 경우도 그래피티의 한 예구요.

무엇이 그리 속상한지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아저씨, 흡연은 몸에 않좋아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배트맨과 로빈, 만화 히어로가 길거리에 떳내요 ㅎㅎ우리 나라의 둘리나 태권V등 멋진 캐릭터를 볼 수 있는 길거리는 없을까요?도시화가 가속화 되면서 소외되고 내버려진 젊은이들이 갱(gang)에 가입하여 자신들의 구역을 표시하기 시작하면서 갱 그룹의 이름을 일컫는 태그(tag), 그래피티를 남기는 개인을 지칭하는 태거(tagger) 등의 단어가 등장하고. 이 때부터 그래피티는 공공시설물 파괴와 갱 표시라는 부정적 측면에서 일반인들에게 외면 당했고, 빌딩 소유주 및 소규모 자영업자들과 도시 행정부는 태거들과의 전쟁을 치러야 했죠. 당국은 특별반을 구성하여 그래피티가 남겨진 공공장소를 청소하고, 갱 소속 태거들은 청소된 벽을 골라 다시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톰과 제리식의 싸움이 수년간 지속되다 결국 지역사회에서 특정 공간을 프리 월(Free Walls), 그래피티 월(Graffiti Walls), 그래피티 존(Graffiti Zones) 누구나 마음대로 낙서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하여 발표하기 시작하면서 태거들은 차츰 다른 돌파구를 찾아 떠나거나 본격적인 아티스트의 성향을 띤 합법적인 예술가로 탄생하게 되었다는,만~세


가장 맛있는 맨홀이 아닐까 싶다는 ㅎ
보도블럭이 코끼리 아저씨 코가 되기도 하는 스트리트 아트의 세계

 

아~타이어는 뭘까요?..전 잘 모르겠는데 아시는 분??힌트는 먹는 것..

알록 달록 복어와 시원한 아이스크림
치키치키차카차카쵸~깨끗이 이를 닦자^^

그래피티 아트가 예술의 한 형태로 급부상하면서,아티스트들은 각 도시를 돌면서 스트릿 축제나 파티에서 작품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하지만 아직도 아티스트보다는 태거임을 강조하는 부류들도 상당히 많아 지금도 닉네임을 사용하며 자신의 작품에 짧은 흔적을 남김으로써 언더그라운드 본연의 자세를 지킨다고 하네요또한, 과거 갱 위주 그래피티가 전적으로 에어로설 스프레이 페인트에 의존했던데 비해,최근 미술계의 진보적인 일부로부터 인정받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은 모자이크 타일, 스텐실, 스틱커, 윗페이스팅 등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개발하여 매번 새로운 스타일과 영역을 시도하고 있답니다.북유럽을 중심으로 한 나라들에서는 오래 전부터 그래피티 아트를 ‘공공 예술’(Public Art)로 구분하여 미술의 한 장르로까지 간주해 왔으며, 미국에서도 로스앤젤레스, 뉴욕, 필라델피아 등의 대도시에서는 그래피티가 도시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맥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합니다.물론 이런 기류가 우리 나라에도 보급,계승되어 상당 수의 스트릿 아트가 멋진 작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아직은 그 부류가 한정되어 있죠.아,저도 저만의 느낌을 살려 길거리에 다양한 그림을 쏟아 내고 싶어지네요.실력이야 없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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