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아닌 배우 이지은을 각인시키다_명품웰메이드 드라마 나의 아저씨

/가수 아이유가 아닌 배우 이지은을 각인시키다/

명품웰메이드 드라마 나의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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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My Mister.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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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는 tvN에서 2018년 3월21일부터 5궐17일까지 16부작으로 방영된 가수 아이유가 아닌,배우 이지은,이선균 주연작으로 상처받고 사회에서 소외받은 한 소녀와 자신의 삶을 희생하고 살아가던 한 사회인 남성과의 어둡지만 은밀한 내면적 감성을 다룬 작품입니다.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최종회 시청률 전국 7.4%, 수도권 8.2%를 기록하며 방영일(2018년 5월 17일) 기준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10위, tvN 주중드라마 최고 시청률 3위에 오르기도 합니다.드라마 대왕세종(2008),성균관 스캔들(2010),미생(2014),시그널(2016),아스날 연대기(2019)등을 연출한 김원석 PD 작품이며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2004),또 오해영(2016),나의 해방일지(2022)와 영화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2012)의 시나리오를 쓴 박해영 드라마 작가가 집필을 하였습니다.주연배우들로는 박동훈 역에 이선균,이지안 역에 이지은,강윤희 역에 이지아,최유라 역에 권나라,정희 역에 오나라,도준영 역에 김영민,박기훈 역에 송새벽 등이 출연합니다.드라마 나의 아저씨 시놉시스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나의 아저씨는 명품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이런 명성에 걸맞게 제 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드라마 작품상과 극본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받았는데 가장 호평받는 부분은 캐릭터들의 설정으로 나의 아저씨에서는 현실성을 해치는 완벽한 선역이나 악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모든 캐릭터들이 우리 주변에 한두 명은 있을 법한 흔하고 현실적인 인물들이면서도 개성이 넘치고 살아 숨쉬는 캐릭터를 완성해내는데 여기엔 나의 아저씨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밑바탕이 되어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특히 국민여동생이자 국민여가수의 이미지가 지배적이어서 저평가를 받아왔던 아이유는 이지은이라는 이름으로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커리어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면서 이미지를 반전시키는 데에 성공,가수 뿐 아니라 배우 이지은이라는 이름 석자를 각인시키며 배우 이지은의 팬들을 양산시키기도 합니다.

특히 나의 아저씨는 세계적인 OTT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면서 한국에서의 찬사 이상의 찬사를 받기도 하는데 소설 연금술사로 유명한 브라질 작가 파울로 코엘료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두고 "인간의 심리를 완벽하게 묘사한 작품이었다. 엄청난 각본, 환상적인 연출, 최고의 출연진에게 찬사를 보낸다"라고 극찬했으며 일본 가수 시이나 링코는 자신의 팬클럽 사이트 링고반에서 2020년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으로 선정하기도 합니다.(극우논란이 있는 일본 가수라 별로 반갑진 않지만)여기에 더해 할리웃 배우 세바스찬 로체가 트위터로 "솔직히 넷플릭스에서 본 나의 아저씨는 놀랍도록 복잡한 스토리와 잊을 수 없는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드라마다. 나는 한국 드라마의 독창성과 배우, 감독의 수준에 놀랐다.지금 한국 드라마가 세상을 휩쓸고 있는 건 당연한 일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일본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는 나의 아저씨를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라고 언급했으며 드라마 OST 어른에 대해서는 눈물이 넘쳐 흐른다라고 밝히기도 합니다.미야와키 사쿠라는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라고 언급했으며, 드라마를 통해 인생관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가장 즐겨듣는 음악으로 드라마 OST 어른을 꼽기도 했습니다.최근 송강호,이지은 등이 출연한 영화 브로커의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나의 아저씨를 감명 깊게 시청했으며 이지은의 연기에 눈물을 흘렸다고까지 합니다.사실 유명인들의 감상평을 굳이 소개하지 않더라도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인생 드라마라고 하는 이들은 저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말하는 부분이기도하며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여 가수 뿐 아니라 연기력을 선보였던 배우 이지은은 나의 아저씨를 통해 그동안 저평가된 배우로써의 능력을 확실하게 인정받고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기도 합니다.

사실 나의 아저씨는 제목에서 풍기는 묘한 상상력 자극으로 인해 방영 전 및 방영 초기에 이선균과 이지은 두 주연의 나이 차이 및 전반적인 캐릭터 묘사와 설정이 불편하다는 여초 커뮤니티의 지적에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드라마의 실제 내용 및 주제 의식과 무관하게 가해진 비난 측의 여론 형성에는 래디컬 페미니즘 세력이 강하게 결탁해 있었다고 합니다.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 제목이 청년 연하녀X중년 연상남 사랑을 하는 로맨스물을 떠올리게 한다는 것부터가 문제이며 기득권 아저씨를 위한 드라마 혹은 여성의 삶의 성적 피학적 묘사,중년 남성의 욕망 미화 등의 자의적 주장을 펼쳤고, 이러한 주장을 상당수 언론들이 비판 없이 확대 재생산하며 중년 남성의 망상자극 드라마라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합니다.하지만 나의 아저씨가 중반을 넘어가면서 스토리 진행이 비난하던 방향과는 전혀 아니다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나의 아저씨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호평과 함께 긴 시간이 흘러서도 많은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로 평가되고 있으며 국민여동생이자 가수였던 아이유는 이지은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여배우로 각광받게 됩니다.나의 아저씨는 여러번을 봐도 자꾸 눈물을 흠치게 되는 마력이 있는 명품 드라마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