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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폐라뮤지엄/왕좌의 게임&얼음과 불의 노래

하우스 오브 드래곤 보기전 왕좌의 게임 시즌 2 다시보기_라니스터 가문의 만행과 배신,배반으로 얼룩진 웨스트대륙과 왕들의 전쟁

by 마음heart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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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스터 가문의 만행과 배신,배반으로 얼룩진 웨스트대륙과 왕들의 전쟁/

하우스 오브 드래곤 보기전 왕좌의 게임 시즌 2 다시보기



하우스 오브 드래곤 보기전 왕좌의 게임 시즌 2 다시보기에서는 시즌 2에서 일어나는 배신과 배신 그리고 닷서 왕들의 전쟁을 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로버트 바라테온의 핸드로 임명된 스타크 가문의 영주 에다드 스타크는 킹스랜드로 온 후 로버트의 죽음 이후 조프리 바라테온이 왕권을 계승하지만 왕권의 정당성에 의문을 품고 조사하던 중 조프리가 세르세이와 제이미 남매의 부적절한 관계에 의해 태어난,로버트 바라테온의 적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하지만 결국 세르세이와 제이미,베일리쉬 그리고 조프리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아버지 에다드 스타크의 억울한 죽음 이후 아버지를 따라온 산사와 아리아는 목숨을 겨우 부지한채 헤어지게 되고 북부에 남아있던 롭 스타크는 북부의 왕으로 추대되어 칠왕국을 향해 칼을 겨눕니다.물론 북부의 왕으로 추대된 롭 스타크는 칠왕국의 왕좌를 노린다기보단 아버지 에다드 스타크의 죽음에 대한 복수와 봉신 군주의 배신을 빌미로 독립을 선언하기에 이릅니다.

킹스랜드를 향해 진격하는 롭 스타크의 군대가 윈터펠을 비우자 동생 릭콘과 둘만 남은 브랜은 본의 아니게 윈터펠에서 영주 수업을 받고 있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강철군도의 테온이 배신을 때리며 윈터펠을 점령하기에 이르자 브랜은 추종자들과 함께 겨우 도주하게 됩니다.사실 시즌 8에 이르기까지 이들 형제의 삶 역시 어디 하나 기댈 곳없이 노곤하고 피곤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롭 스타크가 칼을 높이 들며 독립을 선언하듯 강철군도의 발론 그레이조이도 독립을 선언합니다.말로만 약혼자일뿐 아버지 에다드 스타크의 죽음이후 킹스랜드에 인질로 잡혀 있는 산사의 삶 역시 힘들긴 마찬가지였는데 다른 나라로 시집가는 공주를 배웅하러 나갔다가 폭도로 변한 시민들에게 잡혀 죽을 뻔했으며 조프리의 지시에 의해 폭행을 당하는 등 기댈 곳 하나없던 산사에게 산사의 엄마 캐틀린을 연모했던 베일리쉬가 접근하여 산사를 무사히 집으로 보내주겠다고 약속하며 산사를 가스라이팅하기 시작합니다.

왕의 자질을 갖춘 롭 스타크는 점점 왕의 위엄을 보여주지만 윈터펠에서 영주로서의 교육을 받아왔기에 그런 자신의 모습 사이에서 흔들리기도 합니다.하지만 킹스랜딩으로 진격하면서 프레이 가문과 정략결혼을 약속했던 롭은 전쟁터에서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간호해주던 탈리사와 사랑에 빠지며 정략결혼을 깨고 그녀와 혼인을 하기에 이릅니다.볼란티스 출신의 마에기르 가문 출생으로 롭 스타크가 사랑에 빠지는 탈리사는 정략결혼이 아닌,순수한 사랑으로 인해 맺어진 관계이지만 어머니 캐틀린이 힘들게 맺어놓은 프레이 가문과의 정략결혼의 파기로 인해 롭 스타크와 프레이 가문은 씻을 수 없는 원한 관계에 들어서게 되고 프레이 가문이 라니스터 가문과 밀약을 맺으며 피의 결혼식의 희생양이 되고 맙니다.프레이의 가훈은 빚을 갚는다입니다.

왕좌의게임 속 가문_배신과 배반의 아이콘 라니스터 가문

라니스터 가문 (Lanister Family)은 왕좌의 게임 시즌1부터 시즌8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악의 축을 이루는 가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니스터 가문은 칠왕국 전체를 통틀어도 가장 부유한 가문으로 막강한 재력을 바탕으로 한 엄청난 힘을 보유한 가문이자 가장 강력한 기득권 세력이기도 합니다.냉철한 막후 권력자 타이윈 라니스터 (Tywin Lannister)를 필두로 한 라니스터 가문의 장남 제이미 라니스터(Jaime Lannister)와 난쟁이로 태어난 티리온 라니스터(Tyrion Lannister)그리고 영악하고 교활한 성격을 지닌 장녀 세르세이 라니스터(Cercei Lanist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라니스터 가문의 절대자이기도 한 타이윈 라니스터 (Tywin Lannister)는 라니스터 가문의 핵심입니다. 라니스터 가문을 힘 있는 가문으로 만든 장본인이며 절대 권력자로서 그 누구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힘과 성격 역시 엄청 강직하고 냉철함을 가진 사람이며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아들이자 왕 조프리의 핸드로도 활동하지만 난쟁이 아들 티리온 라니스터를끊임없이 차별하고 창녀를 이용하여 아들을 상처 입히는 등 악행을 서슴치 않다가 결국 화장실에서 티리온이 날린 석궁에 죽음을 맞이합니다.라니스터 가문의 장남 제이미 라니스터(Jaime Lannister)의 별명은 kingslayer,즉 왕 시해자라는 의미인데 타리가옌(Targaryen) 가문이 왕정을 이끌어 가고 있을 당시에 아에리스 타리가옌의 킹스가드(king's guard)로 임명되었으나 17세의 나이에 아에리스 타리가옌을 살해하고 킹슬레이어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그 후에 로버트 바라테온 (Robert Baratheon)이 왕이 되고 제이미 라니스터는 킹스가드로서 계속 활동하게 됩니다. 훗날 스타크 가문과의 대전쟁에서 전쟁의 방아쇠를 당긴 인물이며 자신의 남매인 세르세이 라니스터를 사랑하는 남자이기도 합니다.

왕좌의 게임 전 시즌을 통틀어 인기많은 캐릭터이기도 한 티리온 라니스터(Tyrion Lannister)는 태어날 때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운명을 다하면서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싫어하게 되는 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거기다가 키가 엄청 작아서 난쟁이(dwarf)라는 별명을 달고 살고 있고 여러 사람들의 놀림거리와 미움을 사게 됩니다.하지만 편협한 라니스터 가문에서 오로지 자신의 말솜씨와 정치 능력만으로 수도인 킹스랜딩에서 살아남았으며 왕좌의 게임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왕좌의 게임 속 가장 극악한 악녀이기도 한 세르세이 라니스터(Cercei Lanister)는 타이윈 라니스터의 장녀이며 로버트 바라테온의 아내로서 왕비의 자리에 오르게 되지만 세르세이가 남들 몰래 사랑하며 쾌락을 즐겼던 남자는 바로 쌍둥이 동생인 제이미 라니스터였습니다.세르세이는 제이미 라니스터와의 근친상간으로 조프리 바라테온, 토멘 바라테온, 마르셀라 바라테온을 낳게 됩니다.결국 윈터펠에서 제이미와의 불륜을 즐기다가 브랜에게 들키자 브랜을 살해하려고 했으며 로버트 왕의 핸드였던 에다드 스타크가 조프리의 정당성을 의심하고 건드리자 결국 에다드를 살해하기도 합니다.그만큼 아버지 타이윈 라니스터 못지않게 가문과 자식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짓도 서슴치 않는 괴물이 되어버립니다.또한 어릴적 들은 예언에 사로잡혀있기도 합니다.

조프리 바라테온(Joffrey Baratheon) 은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는 건 로버트 바라테온과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아들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제이미 라니스터와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근친상간으로 태어났으며 성격이 매우 괴팍하고 독단적입니다.결국 왕좌의 자리에 오르지만 독살을 당하며 비참한 죽음을 맞이합니다.토멘 바라테온(Tommen Baratheon)역시 세르세이 라니스터와 제이미 라니스터의 아들이고 조프리 사후 왕좌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 성격 자체는 매우 유약하고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너무 어린 나이에 왕에 오른 나머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며 여기저기 이끌려가게 됩니다.미르셀라 바라테온(Myrcella Baratheon)은 세르세이 라니스터와 제이미 라니스터의 유일한 딸로써 가문의 힘의 균형과 평화를 위해 미르셀라 바라테온은 정략결혼을 하게 됩니다. 라니스터 가문과 마르텔 가문을 화해시키는 증표로 도른의 대공인 도란 마르텔의 차남 트리스탄 마르텔과 약혼하고 마르텔의 궁정에 맡겨지게 되지만 조프리와 마찬가지로 권력과는 거리가 멀던 이들도 비참한 죽음으로 생을 달리하게 됩니다.

배신과 참회의 아이콘_그레이조이 가문

위기에 처한 스타크 가문에게 바로 배신과 배반을 시전한 그레이조이 가문 (House Greyjoy) 그리고 테온 그레이조이,그레이조이 가문은 가헌은 우리는 뿌리지 않는다 (We Do Not Sow)이며 소금과 암초의 왕 (King of Salt and Rock)
바닷바람의 아들 (Son of the Sea Wind),파이크의 수확자 영주 (Lord Reaper of Pyke)등의 작위를 가지고 있습니다.강철군도를 다스리는 칠왕국들 중 하나이며 바닷사나이의 강인함을 간직한 가문이지만 실상은 해적 두목 가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일단 가언 우리는 뿌리지 않는다부터가 생산이 아닌 약탈로 먹고 산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 강철 군도가 워낙 거칠고 험한 것도 있지만, 약탈과 전투 외에 모든 것이 천하다고 생각하는 가풍이 있어서 모든 생산 활동은 하수인(Thrall)들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그레이조이가 해적질에 가진 자부심을 잘 보여주는 말로 '강철로 값을 치른다(Paying the iron price)' 라는 표현이 있는데 물건 주인에게 칼질을 해서 값을 치르고 물건을 가져간다는 뜻입니다. 이 가문의 일원인 빅타리온 그레이조이는 제대로 돈 내고 물건 산 것을 '아무리 급하지만 내가 이런 짓까지 해야 하다니!' 라고 수치스러워 했으며 발론 그레이조이도 아들과 10년만에 재회하자마자 대뜸 '니가 건 그 목걸이, 뺏은 거냐, 돈 주고 산 거냐?'라고 묻는 등 뼛속까지 해적 근성을 보여줍니다.

강철 군도의 그레이조이 가문은 다른 여러 가문들과 마찬가지로 영웅들의 시대 회색왕이 조상으로 옛날부터 강철 군도에서 상당히 강력한 가문이었고, 킹스무트에서 그레이아이언 가문과 굿브라더스 가문 다음으로 왕들을 많이 배출했다고 합니다. 또한 안달족의 대이동 당시 안달족과 손을 잡아 호알 가문,드럼 가문,오크우드 가문과 함께 그레이아이언 가문을 몰아냈습니다.아에곤은 하렌 왕을 무너뜨리고 왕가였던 호알 가문의 대가 끊기게 되자 강철 군도의 영주들에게 새 수장을 뽑도록 했는데, 그때 뽑힌 인물이 파이크의 빅콘 그레이조이,그 이후 300년간 그레이조이가 세습 대영주가 되었으며 타르가르옌 가문에 충성을 바치고 되도록 평화를 지향하는 편이었습니다.그레이조이 가문의 역사와 강철 군도의 역사는 해적질의 자유를 추구하는 보수파와, 통합된 칠왕국에 맞서기에는 강철 군도의 힘이 부족함을 인정하는 현실주의자들의 대립이라고 할 수 있는데 타르가르옌 왕조 시절에도 예외가 아니어서 초대 영주 빅콘 그레이조이는 드래곤을 가진 타르가르옌 왕들에게 직접 개기는 것은 바보짓이라며 아들에게 충고했고, 아들인 고렌 그레이조이는 이에 따라 반역자의 목을 보내는 등 아에니스 1세에게 적당히 협조하며 유약한 그에게서 각종 이권을 뜯어내는 현실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반대로 용들의 춤 시기에 혼란을 틈타 신나게 해적질하다 멈출 타이밍을 잡지 못해 털린 '붉은 크라켄' 돌턴 그레이조이나 블랙파이어 반란 시기에 일몰해를 주름잡던 '마지막 약탈자' 다곤 그레이조이처럼 칠왕국이 조금만 빈틈을 보이면 옛 방식으로 잽싸게 회귀하려 했으며 또 발론의 아버지인 퀠론 그레이조이는 하수인들을 풀어주고 약탈을 거의 금지하며 나인페니 왕들의 전쟁에 칠왕국 편으로 적극적으로 참전했을 정도의 현실주의자이기도 했습니다.로버트 왕 시절에는 발론 그레이조이가 강철 군도 독립을 위해 한 번 반란을 일으켰었지만(그레이조이의 반란)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을 잃고 셋째 아들 테온은 에다드 스타크의 대자겸 인질이 되어 버립니다.

 

 

그레이조이 가문의 수장은 발론 그레이조이 (Balon Greyjoy)로 강철 군도 그레이 조이 가문의 가주입니다. 성격이 그레이조이스러운,매우 보수적인 캐릭터이지만 유론에게 살해 당하고 마는 비운의 인물이기도 합니다.유론 그레이조이는 발론 그레이조이의 친동생으로 발론을 살해한 다음 날,섬으로 돌아온 척 꾸미고 강철군도의 왕위를 차지합니다.특히 유론은 라니스터 가문과 동맹을 맺고 전쟁에 참여하기도 하는데 라니스터 가문의 세르세이 라니스터에게 청혼하고 세르세이와의 동침에도 성공합니다.이후 용엄마 대너리스에 맞서 해군을 지휘하지만 결국 패배하게 되고 바다에 뛰어들어 목숨을 겨우 건지지만 제이미 라니스터에 의해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레이조이 가문 발론 그레이조이의 장녀이자 그레이조이의 에이스입니다. 테온 그레이조이의 누나이며 그야말로 여장부입니다.아버지 발론의 신뢰를 바탕으로 장남인 테온을 제치고 강철군도의 후계자로 낙점받지만 왕위를 유론에게 찬탈 당하게 됩니다.하지만 무능력한 테온 그레이조이를 대신하여 그레이조이 가문을 이끌게 되는데 특히 또다른 걸크러쉬 오버린 마르텔의 정부인 엘라리아 산드와 화끈한 레즈신을 연출할뻔도 했지만 유론의 습격으로 명장면이 탄생하지 못하게 됩니다.사실 그레이조이 가문은 왕좌의 게임 속 여러 가문들 중 가장 독특한 위치에 있는 가문이기도 합니다.특히 테온 그레이조이는 장남으로서 가문의 뒤를 이을 남자로 기대감을 한껏 받지만 정작 가문 내에서도 좋지 못한 취급을 받고, 스타크가문에서는 배신자로 낙인이 찍힙니다. 결국에는 램지 볼튼에게 겁나게 사육당하며 폐인이 되지만 자신이 배신한 스타크 가문의 산사 스타크를 도우는 등 배신과 참회의 아이콘으로 왕좌의 게임 속 최고의 캐릭터 중 한명이기도 합니다.

멸족해버린 비운의 왕가_바라테온 가문

킹스 랜딩의 바라테온 가문 (House Baratheon of King's Landing)
로버트 바라테온의 바라테온 가문은 (좌)스톰즈 엔드의 바라테온 가문과 (우)드래곤스톤의 바라테온 가문으로 갈린다



바라테온 가문은 칠왕국을 다스리는 왕가이자 국왕령,드래곤스톤,스톰랜드를 다스리는 대가문으로 과거에는 스톰랜드를 다스렸지만 로버트의 반란 이후 본가가 왕가가 되면서 가문이 세개로 나뉘어졌는데 국왕이 아닌 바라테온 가문의 가주는 스톰즈 엔드의 영주(Lord of Storm's End)이자, 스톰랜드의 대영주(Lord Paramount of the Stormlands)로 가언은 맹위는 우리의 몫 (Ours is the Fury)처럼 성질급하고 정열스러운,다혈질 성향이 많습니다.바라테온 가문은 왕좌의 게임에서 비교적 역사가 짧은 가문으로 구 바라테온 가문이라고 볼 수 있는 듀란든 가문은 타르가르옌 가문의 정복 이전까지 스톰랜드를 다스리던 폭풍왕이었습니다. 아에곤의 정복에서 아르길락 듀란든이 전사하자 정복왕 아에곤의 친우 오리스 바라테온이 그의 딸 아르겔라 듀란든과 결혼하면서 생긴 가문으로, 듀란든 가문의 가언과 문장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오리스 바라테온은 아에곤의 이복형제라고 명시되어 있어 바라테온 가문은 타르가르옌 가문의 분가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왕좌의 게임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의 용들의 춤에서 보로스 바라테온 공은 아버지 보어문드가 흑색파에 더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제의로 녹색파를 지지하였지만 그와 스톰랜드군은 킹스랜딩으로 진격하다가 리버랜드군에게 격파 당하기도 합니다.아에곤 5세 치세에는 던칸 타르가르옌 왕자가 결혼 약속을 어기자 라이오넬 바라테온 공이 분노하면서 독립을 선언하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결투 재판에서 지고 아에곤의 딸 라엘르를 아들과 결혼시키면서 잘 마무리됩니다.로버트 바라테온이 반란을 일으켜 왕이 된 이후 칠왕국이 되었으며, 킹스 랜딩의 바라테온 가문, 드래곤스톤의 바라테온 가문, 스톰즈 엔드의 바라테온 가문으로 분리됩니다.

바라테온 가문의 수장이자 칠왕국을 다스리는 왕 로버트 바라테온 (Robert Baratheon)은 북부의 왕(The king of the North) 에다드 스타크와 돈독한 관계이자 세르세이 라니스터(Cercei Lanister)의 남편으로 여자를 밝히고 술을 좋아하며 사냥 역시 즐겨합니다.왕좌의 게임에서도 늘 술을 달고 살며 멧돼지를 사냥하다가  멧돼지한테 부상을 입어서 사망하기도 합니다.여자를 밝히는 만큼 서자가 많았으며 대장장이 겐드리도 로버트 바라테온의 서자였습니다.제이미 라니스터 이전의 킹스가드였던 바리스텐 셀미가 로버트 바라테온에 대한 평가는 로버트 바라테온에 대한 평가로 똑부러집니다.
"좋은 사람이자, 훌륭한 전사였고, 끔찍한 왕이었지"

스타니스 바라테온 (Stannis Baratheon)은 에다드 스타크가 로버트 바라테온이 죽은 후 왕위 계승자로 주장한 인물로 실제로 로버트 바라테온의 유서에서는 에다드 스타크에게 국정운영을 맡기다가 자신의 아들인 조프리 바라테온에게 왕위를 물려주려고 했습니다.실제로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왕위에 어울릴 만한 인물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비교적 냉철하고 근엄하며 신뢰를 중요시하지만 너무도 냉철한 나머지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딸도 악마에게 제물로 바쳐버리면서 스스로 무너져버립니다.충신 다보스 시워스(Ser Davos Seaworth)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빛의 신을 섬기는 붉은 여사제 멜리산드레를 너무 믿고 의지해 버리기도 합니다.렌리 바라테온은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동생으로 로버트 바라테온의 죽음 이후 강력한 왕위 계승자 후보 중 한명이었습니다. 왕위 계승자들은 조프리 바라테온, 스타니스 바라테온, 렌리 바라테온이었는데 렌리 바라테온은 스타니스 바라테온과는 달리 성격이 엄청 친화적이고 온화한데 마저리 타렐과 혼인 했지만 렌리의 동성애적 성향 때문에 아이를 갖지 못합니다.렌리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버린 형 스타니스 바라테온과 멜리산드레가 소환한 악마에게 죽하고 맙니다.

이렇게 웨스테로스 대륙 칠왕국은 로버트 왕 사후 스스로를 왕이라 칭한 자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며 조프리를 왕으로 내세운 라니스터 가문은 이들의 분열을 도모했으며 결국 가장 강력한 세력이었던 롭부터 스타니스 바라테온,렌리 바라테온까지 멸족하게됩니다.하지만 타르가리옌 가문의 부활을 꿈꾸는 용엄마 대너리스가 세마리 용들과 점차 성장 중이었고 아리아 스타크와 산사 그리고 존 스노우 등이 권토중래를 꿈꾸며 살아 남아 시즌 3에서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예고하기도 합니다.총 10부작으로 마무리 된 왕좌의 게임 시즌2와 세 가문 라니스터,바라테온,그레이조이 가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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