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한 장의 편지가 되어 그대 앞에서
자꾸만 자꾸만 팔랑거리고 픕니다
이 음악처럼..
잔잔하게,때론 경쾌하게 늘 내가 그대 마음에 있는 거라고
우리라는 행복 테두리를 만들고서 말이예요
비록 보이지 않는 숨결만 내려놓고 있지만
그대 느낌 하나 놓치지 않는 마음이 되어 있다고
늘 내 마음이 하는 말..
마음의 귀 활짝 열고서 들어야 한다고..
저 또한 모두 듣고 있다고..
"그래요..우리 차..한 잔 할래요?..."
그대 처음 마주섰을때의 진한 아메리카노 커피향처럼,
그동안 이 공간에 들어와 눈믈 감으면 분명
무던한 숨결이 그대 품안으로 느껴졌을 거라고 생각하고 싶어졌어요
느낌 좋은 그대 느낌..
그동안 하나 놓치지 않았으니 걱정 말아요..
그래요..우리..차..한 잔해요..
단 이음악이 멈출 때까지 그 따스한 눈빛 포개어 주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
을 또한 말하고 있어요..그대도 분명 그렇지요?
그대 느낌 달달한 카푸치노처럼 정겨웁게,
첫..걸음에 오시어서 따스한 커피 한 잔..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 곳은 하늘에서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사그락 사그락~하얀 눈가루 느낌..살며시 전하며..
그대와 나, 언제나처럼 조지아 커피향같이,
마주할 수 있다는 거..
눈시울이 자꾸 뜨거워 진다는거..
말을 하지 않아도 울컥하지 않아도..
마음과 마음 열어두고서 바라보기 할 수 있다는 거..
분명..가슴 훈훈한..행복이지요?
오랜만에 마주하니 더 이쁘지 않은지요..
아침 커피맛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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