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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 비틀어진 낙엽과도 같은 심장은
조심스런 발걸음에도 산산이
부서져버려,
그럼에도 척박하고 이기적인 너의 영혼은
강바닥을 들어 내는 포크레인처럼 무지막지하게 나를 죽이지,
심장이 아파, 혼이 갈갈이 찢기워져만 가고 있어,
바람 피다 들켜도 죄악을 모르는 너의 도덕심만큼
도리어 이 연약한 심장에 칼부림을 하며 휘젖는 너의 손짓,
희망이 말라 버린 세상에서
희망, 하나만을 바라 보다
이 슬픈 영혼..말라 비틀어진 낙엽처럼 쪼그라 들어 간다
아프다..슬프다..
라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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