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이 당신 마음의 문을 노크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그 어떤 날보다 더 내 가슴이 열이 나 숨차오기에
간절한 눈빛되어 마주하고 싶습니다
내가 당신을 향해서 흘렸던 눈물의 깊이
그리움이란 사랑으로 늘 내 온 마음 흔들어 주셨던 당신
행복의 깊이보단 못하겠지만 눈 시릴만큼의 추억들이
숨이 차다라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난 당신의 마음 받은 댓가로
그리고 내 마음 드렸던 의미로 긴 시간동안 당신을 향해서
친절하고 예의 바르게 한결같은 눈빛으로 당신만을 향해
뛰어줬던 향해줬던 내 온 마음이였습니다
마음 잃어버린 뒤 난 내 마음이 아닌채로 그리 서성거렸던 날들
불규칙한 호흡으로 내 뿜어 내었던 촉촉하다 못해 건조해져 버린
허공속에만 쏟아 내었던 간절함의 얼룩진 내 심장도
이기심으로 뛰고 싶을 때가 많았었다고
심하다 심한 불규칙 호흡따라 심장마저 짓눌려 있었던 날들
내 심장은 너무나 지독하게도 너무나 친절하게도
당신만을 향해서 뛰었노라고 그리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비어버린 가슴도 내 것이 아니었기에
내 맘대로 할 수 없었던 날들이였기에
늘 웅크림속에서 비틀거렸던 한 숨 한 숨의 숨차오름
이젠 서서히 다시 일어나 자유롭게 숨고르기 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내가 정말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기에
그래야 내가 살아 있구나,느낄 수 있을 것만 같기에
비어져 버린 내 가슴에 어쩌면 그 무언가로 다시 토닥이며
채우고픈 이기심이 켜져가고 있다고 그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쩌면 일정한 간격으로 일정한 박자로
내가 숨쉬고 있구나,정말 그렇구나,느낄 수 있게만
그렇게만 욕심내고 싶었다고 당신께 말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이제 슬픈 인연이 아니라고
당신은 여전히 나에겐 슬픈 그리움이라고 말도 하면서
시작의 벅찼던 그 날의 또 다른 끝의 매듭을 서서히 짓고 있는
당신과 내 손가락에 걸었던 붉은색 인연의 실이
슬픔에 지쳐 설움에 복받쳐 느슨해지고 있는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내 슬픈 영혼이 지나치게나 자유롭고 싶었노라고
그 지나침이 너무나 두려웁지만 구부려 있었던 내 영혼의 날개를
조심스레 펼쳐보고 싶노라고 정말 그러 하노라고
"당신은 이제 한 번씩 울컥하는 내 슬프디 슬픈 그리움이라고.."
-☆ 오늘 늦게 확인해보니 이런게 되있네요..다음블로그 관뒀는데..하긴 완전히 폐쇄는 못했지만..
암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받은 거라 생각합니다..항상 더 좋은 모습의 블로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곧 크리스마스..모두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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