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170
BIG
예수는 물위를 걸었다..
그건 초자연적인 영역의 삶..
인간의 의지와 힘만으로는 불가능한 영역,
차가운 물위에 손을 담그며 난 흐르는 물줄기를 움켜 잡아보려했다
잡을 수도 잡히지도 않는 물들..
인간이 물 위를 걷는일은 인간의 환타지가 낳은 거짓..
어릴적에 그렇게 물위를 떠있고 싶었다..
단 한순간이라도 그롷게 되는 날이 올 줄 았았다..
그것이 인간이 믿고 싶은 환타지에 대한 오만가지 착각중의 한가지임을 이젠 알것 같다
사람은 대지위를 걸으며 이미 자신들의 기적을 적어가면서도
또 다른 신화와 상상력의 세계속에 빠진채..
나약한 자신들이 빠져드는 늪에서 벗어나고싶어 늘..새로운 환타지를 쓴다.
반응형
그리드형
LIST
사업자 정보 표시
옥탑방 바카시온 | 최창열 | 22309 | 사업자 등록번호 : 708-28-01499 | TEL : 070-4517-4074 | Mail : sysy2202@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22-인천중구-0183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내 마음 찰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넥서스원,철지난 스마트폰으로 찍은 기록과 추억의 잔해들 (1) | 2011.11.01 |
---|---|
올림픽 공원(자연의 풍경이 숨쉬는 곳) (1) | 2011.09.30 |
올림픽 공원..(평화의 탑이 주는 의미를 찾아..) (1) | 2011.09.29 |
화이트 (3) | 2011.08.01 |
아웃 포커스 너머.. (2) | 2011.07.13 |
벡조의 호수 (0) | 2011.07.09 |
오후 1시의 망중한 (0) | 2011.07.04 |
춤사위 (0) | 2011.06.26 |
시간의 기록/물방울 (2) | 2011.06.22 |
망중한 (0) | 2011.06.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