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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을 자주 갔어도 이곳꺼지는 늘 도달하지 못한 내 비운의 다리
하지만..모처럼 두 다리가 힘을 내어 끝까지 가주었다는,
청계천이 아름답다라고 여기지만 이곳이 비용에 대비해서 그리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것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사방이 시멘트로 뒤덮여 있다는 것은 못내 아쉽다
요샌 하다못해 지자체의 조그마한 공원조차 황토길로 만드는데..
청계천 청혼의 벽에 다다르니 웬지 누구하나 붙잡고 청혼 해야할 것만 같은 분위기
쿄쿄..
살아가면서..
어느 날 갑자기..
내 자신과 사귐의 시간속에
"그대"라는 영혼이 들어와 함께 숨을 섞게 된다면..
그 된다면이..
현재..진행형이 되고 있는 날들입니다
그대 영혼에게 말을 건넵니다
너무 넘치지 않게만
너무 뜨겁지 않게만
"영혼과 영혼의 이음줄이 내내 잔잔한 울림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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