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된 와칸다 포에버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며/
마블 최초의 흑인 슈퍼 히어로 영화 블랙팬서
마블 최초의 흑인 슈퍼히어로이자 와칸다의 왕이기도 한 인물 블랙 팬서 그리고 블랙 팬서를 연기한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며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마블 최초의 흑인 슈퍼 히어로 블랙팬서를 리뷰하겠습니다.마블은 어벤저스 2의 촬영지로 서울을 택했었는데 이번 블랙 팬서를 촬영하면서 부산을 배경으로 하기도 해서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부산의 모습이 영화 블랙 팬서 속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나오는지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라고 할까요. 영화 블랙 팬서는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크리드 등을 연출한 라이언 쿠글러 감독 작품으로 티찰라 / 블랙 팬서 역에 채드윅 보스만, 에릭 킬몽거 역에 마이클 B. 조던, 나키아 역에 루피타 뇽,오코예 역에 다나이 구리라,에버렛 K. 로스 역에 마틴 프리먼과 포레스트 휘태커,레티티아 라이트등이 출연했습니다. 이젠 마블 영화의 필수인 영화가 끝나고 난 후 쿠키영상 2개 역시 다음 편 어벤저스:인피니티 워를 가늠하게 합니다. 그럼 블랙 팬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 팬서는 일단 와칸다의 국왕이라는 고귀한 신분으로 마블 그 어떤 캐릭터보다 신분적으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는데 미국 타임즈에서 선정한 슈퍼 히어로 재산 랭킹 1위에 등극하기도 합니다. 아이언 맨인 토니 스타크 재산의 약 5배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야말로 진정한 능력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통치자들이 물려받는 칭호로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이 블랙 팬서라는 칭호로 활동하는데 마블의 영화 블랙 팬서에서는 채드윅 보스만이 분한 티찰라가 블랙 팬서로 활동하게 됩니다.티찰라는 비브라늄이 나오는 유일한 국가 와칸다의 군주일 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유학파에다가 과학자이며 슈퍼 히어로 집단인 얼티미츠, 판타스틱 포, 디펜더스, 판타스틱 포스, 어벤저스, 시크릿 어벤저스 그리고 일루미나티 등에 소속되어 있는 능력자이며 마블 세계관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 만큼 똑똑하고 박식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는데 역대 코믹스 최고의 빌런 100 중에서 3위를 기록할 만큼 천재적인 빌런 닥터 둠 Doctor Doom을 이과적으로 제압한 적이 있을 정도의 천재인 데다 키모요 카드, 에너지 단검 등의 장비와 비브라늄으로 제작된 블랙 팬서 슈트를 착용하고 있어서 웬만한 물리적 공격에는 끄떡도 없을 뿐 아니라 아메리칸 캡틴의 방패에 상처를 낼 수 있는 발톱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에서도 보이지만 블랙 팬서의 칭호를 이어받으면 비브라늄에서 자란 특별한 허브를 섭취하여 강력한 힘과 냄새로 감정을 탐지할 정도의 후각, 어둠 속에서도 볼 수 있는 천리안과 역대 블랙 팬서들의 지식과 능력까지 모두 전수받게 되어 막강한 능력의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게 됩니다. 여기에 티찰라는 어릴 적부터 각종 무술에 단련되어 와칸다의 빼어난 과학장비에 결합하면 스파이더맨이나 울버린, 캡틴 아메리카, 헐크 등 마블 세계관의 슈퍼 히어로들과의 육탄전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능력을 보여주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연인 나키야와 호위 전사 오코예와 함께 한국의 부산을 찾은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 마블 코믹스에서 매그니토나 사이코 맨 등 다양한 적을 가지고 있는 블랙 팬서이지만 블랙 팬서의 대표적인 적은 율리시스 클로와 에릭 킬몽커라고 할 수 있으며 영화 속에서도 가장 강력한 적으로 등장합니다. 특히 에릭 킬몽커는 와칸다 출신으로 블랙 팬서 티찰라에게 지속적인 복수를 꿈꾸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영화 블랙 팬서 속의 티찰라는 기존의 마블 슈퍼히어로에 비해서 크나큰 능력을 선보이진 못하지만 블랙 팬서는 마블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판타스틱 4의 리더 리처드가 자신이 자리를 비울 때 리더의 자리를 부탁하기도 하며 어벤저스의 아메리칸 캡틴 역시 블랙 팬서에게 자신의 공백을 부탁하기도 합니다. 어벤저스:시빌 워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마블 단독 영화 블랙 팬서로 공식 출사표를 던진 흑인 슈퍼 히어로 블랙 팬서가 마블의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토르와 스파이더맨처럼 인기 고공행진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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