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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헴스워스,제시카 차스테인 주연 판타지영화 헌츠맨 윈터스워_백설공주 스노우 화이트의 아쉬운 프리퀄

by 마음heart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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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헴스워스,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 판타지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

백설공주 스노우 화이트의 아쉬운 프리퀄


헌츠맨 윈터스워.The Huntsman: Winter's War, 2016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프리퀄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는 전작의 감독 대신 새로운 감독 세딕 니콜라스 트로얀으로 교체하여 제작하게 됩니다. 루퍼스 샌더스 감독이 연출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속편이자 프리퀄은 전편이 그나마 원작의 백설공주 이야기를 현대적인 해석으로 위안을 삼을 수 있었지만 헌츠맨 윈터스 워는 헌츠맨 에릭(크리스 헴스워스 분)과 사라(제시카 차스테인 분)의 러브 스토리와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의 캐릭터들을 빌려와 할리우드 스타일로 짬뽕을 하고 버무려서 잡탕 느낌의 영화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거기에다 이블 퀸(샤를리즈 테론 분)과 아이스 퀸(에밀리 블런트 분)의 대립구도는 디즈니의 겨울 왕국의 엘사와 안나의 실사 버전이라고 해도 부족함 없으며 거울을 찾아 떠나는 모험은 반지원정대를 연상시킬 만큼 창의성이라고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그야말로 잡탕의 향연이라고 할 있습니다. 스토리 라인은 전편의 프리퀄인 만큼 감독만 바뀌었을 뿐 전편의 배우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배우들은 열연하지만 역시 영화는 지루한 액션과 앙상한 이야기 구조의 권선징악만이 전부일 뿐입니다. 영화 하이랜더를 연출한 세딕 니콜라스 트로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연배우들로는 에릭 역에 크리스 헴스워스, 이블 퀸 역에 샤를리즈 테론, 아이스 퀸 역에 에밀리 블런트, 사라 역에 제시카 차스테인, 윌리엄 역에 샘 클라플린,미세스브롬윈 역에 셰리던 스미스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 시놉시스는 세상을 지배하려는 ‘아이스 퀸’(에밀리 블런트)은 죽은 언니 ‘이블 퀸’(샤를리즈 테론)의 거울을 차지하기 위해 최강의 군대 ‘헌츠맨’을 불러 모은다.가장 뛰어난 헌츠맨이었던 ‘에릭’(크리스 헴스워스)은 아이스 퀸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먼저 거울을 찾아 나선다.그러다 죽은 줄 알았던 연인 ‘사라’(제시카 차스테인)를 우연히 만나게 되지만 사라는 에릭을 배신하고 아이스 퀸에게 거울을 바친다.마침내 아이스 퀸은 거울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 하지만, 통제 불가능한 강력한 힘은 절대 악 이블 퀸을 부활시켜 버리는데… 거울을 차지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이전의 스토리를 담은 헌츠맨 윈터스워
헌츠맨 윈터스워.The Huntsman: Winter's War, 2016
헌츠맨 윈터스워.The Huntsman: Winter's War, 2016
크리스 헴스워스가 맡은 에릭과 제시카 차스테인의 사라

스노우 화이트에게 죽음을 당했던 이블 퀸의 동생 아이스 퀸은 사랑에 배신당한 후 차가운 얼음 왕궁의 여왕이 되어 언니 이블 퀸의 죽음 이후 그녀의 거울을 차지하기 위해 최강의 군대 헌츠맨으로 하여금 거울을 찾아오라고 명합니다. 어릴 적부터 아이스 퀸의 밑에서 최강의 헌츠맨으로 길러진 에릭(크리스 헴스워스 분)은 아이스 퀸 먼저 거울을 찾아 그녀의 세계 정복의 야욕을 저지하려 합니다. 그러나 죽은 줄 알았던 연인 사라(제시카 차스테인 분)를 만나게 되면서 서로가 오해하고 있던 예전의 기억들을 풀어버리는가 싶었지만 사라는 에릭을 배신하고 아이스 퀸에게 거울을 바치고 아이스 퀸은 거울의 힘을 이용해 세상을 지배하려 하지만 거울은 죽었던 이블 퀸을 부활시키며 상황은 혼돈 속으로 빠져만 듭니다.


최강의 헌츠맨 커플이었지만 아이스 퀸의 농간으로 이별하게된 에릭과 사라
헌츠맨 윈터스워.The Huntsman: Winter's War, 2016

프리퀄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는 헌츠맨 에릭과 사라의 사랑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결국 스크린을 압도하는 것은 아이스 퀸과 이블 퀸의 대립구도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 면에서 어느 순간 헌츠맨은 들러리가 되고 맙니다. 결과적으로 마법을 쓰는 강력한 존재인 아이스 퀸과 이블 퀸을 아무리 최강의 전사로 길러졌다 해도 액션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인지 CG를 이용한 강력한 마법의 힘으로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의 엔딩을 장식하지만 생각 외로 장쾌하고 시원한 액션신은 전편보다 적어지고 축소되었으며 밋밋해집니다.

이블 퀸의 거울을 되찾고 주문을 외우자 죽었던 이블 퀸이 되살아난다
헌츠맨 윈터스워.The Huntsman: Winter's War, 2016
언니 이블퀸이 자신의 사랑을 조작한 비밀을 알게된 아이스 퀸의 분노
헌츠맨 윈터스워.The Huntsman: Winter's War, 2016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에서 그나마 긍정적인 면을 찾자면 할리우드에서 연기력 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샤를리즈 테론, 에밀리 블런트, 크리스 헴스워스, 제시카 차스테인을 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정도였으며 그 외에는 동화를 비비 꼬는 새로운 해석도 없었고 액션도 밋밋했으며 CG에 가장 공을 들인 탓인지 겨울 왕국의 잔상만 오래 남았던 헌츠맨 윈터스 워는 킬링타임용으로도 2% 부족한 아쉬움이 가득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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