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⑫신장은 고작 165cm였지만 세계 카라테 챔피언을 차지한 작은 거인 미도리 겐지
극진카라테를 창시한 지상 최강의 사나이 오야마 마스다츠 최배달의 제자 백과사전
미도리 겐지(극진 공수도 유파 중 가장 큰 단체인 신극진회의 대표)는 165cm의 작은 체구이지만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 거구의 강자들과 맞서 세계 카라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무후무한 미도리 겐지의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서 체구가 작은 극진 카라테 선수들에게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신화적인 인물입니다.미도리 겐지는1962년 4월 18일 일본 큐슈의 섬 남쪽에서 출생했으며,만 16살때인 1978년에 카라테에 입문하게 됩니다.그의 스승은 수많은 전설적인 선수를 길러낸 히로시케 사범으로 미도리 외 야마키 켄지, 카즈미, 이와사키 등의 선수들을 길러내었습니다.미도리 겐지는 극진 카라테 수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극진 카라테 토너먼트에 빠르게 참전하였으며, 1987년에 처음으로 All Japan Weight Division Tournament 에서 우승을 하게 됩니다 . 극진 카라테 창시자인 최영의 총재는 미도리 겐지를 70kg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시키고, 1991년 제5차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도록 훈련시켰습니다.
어릴적부터 몸이 작았던 미도리 겐지는 몸이 작은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떠올릴 법한 생각이 가득했다고 합니다.싸움을 잘하고 싶었고, 나보다 큰 녀석들을 이기고 싶다는 꿈을 간직하던 중 최영의 총재의 일대기를 다룬"가라데 바보 일대"(국내에는 무한의 파이터)를 보고 극진 카라테에 매료된 그는,고등학교 1학년때, 고향인 섬에서 정말 강한 가라데를 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상경하였습니다. 작은 체구의 청년은 극진 카라테에 입문하게 되고, 이기고 지는 일을 반복하는 동안 강철 같은 몸으로 자신의 피지컬을 탈바꿈하게 됩니다.그의 집념은 끝끝내 미도리 겐지를 극진 카라테 세계 챔피언에 자리에 오르게 하는 기적을 낳게 됩니다.
사력달성
지지않는 정신으로 세계의 정점에 선 사나이!
미도리 겐지는 자신보다 큰 상대들을 한명, 한명 쓰러트려가며 체격이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가야 유리하다는 극진 카라테의 역사에 165cm,70kg의 체중으로 세계 챔피언이라는 지금도 깨어지지 않는 대기록을 남기게 됩니다.현재까지도 체격이 작은 선수들의 마음 속에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커다란 용기는 그를 본보기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사력성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극진 카라테의 한 획을 그어 버린 전설 미도리 겐지는 현재 극진 카라테 유파 중 가장 큰 단체인 신극진회의 수장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강함은 마음의 강함이다.!"
/신극진회 미도리 겐지 대표
미도리 겐지는 경량급대회에서는 여러번이고 챔피언이 되었지만, 무차별급 대회에서는 도중에 포기하며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던 미도리 겐지는 거구의 상대들 앞에서 작고 약한 자신을 납득하지 못했습니다. 그들보다 더 많이 수련했고 더 많이 훈련했다고 생각했는데 체중과 체격 앞에서 넘지 못할 벽을 느꼈던 것입니다나의 첫 번째 목표는 나보다 크고 무거운 사람들을 이기는 것이었는데,제4회 세계대회에서의 패배에 큰 좌절감을 느낀 26살 미도리 겐지는 극진 카라테를 그만두고 고향인 섬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일을 도우며 지내게 됩니다.
"나는 정말 가라데를 그만둔건가?
이제부터의 인생에서 다시 곤란이 찾아왔을 때 난 또 포기해 버리는건가?"
스스로에게 계속 물어보던 미도리 겐지가 슬럼프에 빠져 있을때 그를 다시 일어 설 수 있게 해준 사람은 바로 극진카라테 창시자이자 총재였던 최영의였습니다.미도리 겐지의 고향에 직접 찾아온 최영의 총재는 미도리 겐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미도리군, 자네라면 할수 있어.
죽을 각오로 한다면, 몸이 작더라도, 기적에 가까운 일일지 모르지만,
반드시 세계 챔피언이 될 수 있어."
그 한마디에서 사력달성이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피오줌이 나올정도로 연습하고, 괴롭고 고독한 연습의 나날들도, 우승하여 최영의 총재와 함께 기뻐하는 장면을 강하게 이미지 트레이닝하면서 버텨냈다고 합니다.
제5회 극진 카라테 세계대회,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가슴에 새겼지만 그럼에도 고난과 시련의 연속이였습니다.미도리 겐지는 당시를 회상하며 말하길,
포기할거 같은 자신의 모습과 지금까지
세상에서 가장 괴로운 연습을 해왔다고 한번만 더 힘내보자고 외치는 자신의 갈등.
한번만 더 힘내보자고 외치는 자신이 이겼던 순간,몸이 지금과 다르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심기일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세계 챔피언이 되어 있었습니다.
마음을 극복하면 인간이란 정말 강해집니다!
지금,저는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무사정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사람은 상냥해집니다.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고, 힘든 사람을 도울수 있게 됩니다.
강한 마음으로 매일 매일 조금씩 쌓아 올리면,
믿을수 없을 정도로 커다란 꿈도 반드시 이룰수 있습니다.
이것이 극진공수도 신극진회에서 승패를 반복해온 제가 계속 배워서 전하고 싶은 진수입니다.
청소년 육성,국제 교류,사회 공헌을 사명으로 무사도 정신 •무도 가라데의 세계적 보급을 목표로 합니다.우리는 극진의 자존심과 정신을 계승하고 매일 정진을 거듭해 나갈 것입니다.또한 NPO으로 건전한 기업 활동을 촉진시키고 세계 평화에 공헌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도리 겐지 대표 타이틀
1980년-제1회 치바현 토너먼트에서 4위
1983년- 제1회 니시니혼 토너먼트 3 위
1984년- 일본 제1회 체중 부문 토너먼트에서 1위 -남자 라이트급 선수
1985년-제17회 전일본 토너먼트 에서 5위 및 "최고의 전투 정신상"수상
1987년-제 4 회 전일본 중량부 토너먼트 챔피언 -라이트급 선수
1987년-제 4 회 세계 토너먼트에서 16번째 베스트 및 "Best Technique Award" 수상
1988년- 스위스 국제 토너먼트 2위
1990년-제7회 전일본 중량부 토너먼트 챔피언-남자 라이트급 선수
1990년-제22회 전일본 토너먼트 2위
1991-제 5회 세계 토너먼트 챔피언
※미도리 겐지 대표 약력
NPO 법인 전 세계 가라테 연맹 대표 이사.
전일본 풀 컨택트 가라테 연맹 이사장.
극진공수도 신극진회 8단
극진공수도 세계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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