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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을 모두 살해 혹은 중상을 입힌 엄인숙 보험살인 사건_사이코패스 검사 40점 만점에 만점을 받은 한국판 벨 거너스

by 마음heart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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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을 모두 살해 혹은 중상을 입힌 엄인숙 보험살인 사건

사이코패스 검사 40점 만점에 만점을 받은 한국판 벨 거너스



한국에 수많은 살인마들이 사이코패스 검사를 받았지만 엄인숙 보험살인 사건의 가해자 엄인숙은 그야말로 사이코패스 중 사이코패스라 할 수 있는데 2005년 당시 만 29세인 엄인숙이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편과 모친, 친오빠와 동생 등의 가족들을 살해하거나 상해하여 실명시키고 방화까지 저지른 사건으로 엄 여인 주변에서 일어난 사상자가 사망자 5명에 부상자 7명이었는데 부상자 중 3명은 실명, 4명은 화상이었는데 모두 보험금을 노려 살인 행각을 벌인 점 때문에 한국판 벨 거너스 사건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엄인숙 보험 살인사건_범행을 저지르기 전

엄인숙은 1976년 강원도에서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는데 그녀는 학창 시절부터 문제아로 찍혔다고 합니다.고등학생 때는 다른 학생의 돈을 훔친 것이 들통나 강제전학을 당했으며 친구에게 수면제를 먹여 신용카드를 절취하기도 했고 또 1998년 아버지가 사망하고 아버지의 통장에서 남은 돈을 인출해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그리고 결혼하고 나서는 어머니의 돈과 패물을 훔치기도 합니다. 엄인숙의 첫번째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는데 남편 이 씨는 이삿짐 센터에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갔는데, 허영심이 많고 사치가 심한 엄인숙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은 돈 문제로 자주 다툼이 있었으며 2000년 2월17일 엄인숙의 세 살 된 딸이 집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뇌진탕으로 사망하고 마는데 엄인숙이 딸을 죽였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딸이 죽고 나서 남편의 등을 밀어 뇌진탕에 빠트린 전적이 있어서 의심이 간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아무튼 엄 씨의 범행이 시작된 것도 이 무렵부터입니다.

 키 170cm에 탤런트 박진희를 닮아 호감형이었다는 희대의 사이코패스 엄인숙(눈을 가린 부분을 복원시킨 사진)

엄인숙은 키 170cm(혹은 167cm)에 늘씬한 몸매, 하얀 피부, 빼어난 미모(동네 지인의 증언에 의하면 탤런트 박진희를 닮았다고 합니다. 주변인들(사망한 남편들의 가족)의 조사를 한 형사들의 언론 인터뷰를 종합하면 연예인급 미모는 아니지만 일반인 중에서 예쁜 편이며, 키가 크지만 많이 마른 편인 외모가 고운 얼굴과 합쳐져 강한 매력으로 느낀 남자가 많았다는 게 더 정설이며 현재 눈만 가린 사진이 알려져 있습니다)에 조용하고 나긋나긋한 어투와 성격으로, 주위에서는 그녀의 범행을 상상조차 못했다고 합니다. 그녀를 본 사람들은 “남자라면 한 번 쯤 호감을 느낄 정도의 외모”라고 말했다고 합니다.남편이 죽은 후에도 시가(媤家)에 극진히 잘 해 천사라고 불릴 정도였는데 엄인숙을 취조한 형사들조차도 예쁜 말씨와 용모에 넘어갈 뻔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을 담당한 오후근 형사는 CCTV를 통해 쇼핑백을 사간 여성을 확인했고 “첫 인상은 예쁜 얼굴이 범죄자 같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당시 동료 형사는 연예인을 많이 보곤 했지만, 저런 미인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고 꼬꼬무에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엄인숙은 결혼 사실은 물론 학력(덕성여자대학교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했고 리라유치원 교사였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알고 보니 고졸이었던다),직업, 가족관계, 재산 등을 거짓으로 꾸며 상대방의 환심을 샀으며 심지어 두 번째 남편이 사망한 후 시댁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 영혼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 어머니가 자기 앞으로 10억 원 정도를 따로 보관하고 있다며 부유층 자녀처럼 행세했으며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천사 연기’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엄인숙 보험 살인사건_범행을 저지르던 당시

엄인숙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보험설계사로 잠시 일했으며 그 뒤 2번 결혼했는데 남편 2명을 다 약을 먹여 살해하고 어머니와 오빠를 실명하게 했으며 보험금을 타려고 불까지 질렀는데 사망 다음으로 실명, 그 다음으로 화상이 보험금이 가장 큰 것에도 알 수 있듯 보험설계사로서의 경험이 범행의 큰 틀을 제공했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전문가들은 그녀의 범행을 분석하면서 "약물이나 신체의 지식이 너무 많다", "엄청 똑똑한 여자", "정교하고, 거침없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여기에 피해자들은 공통적으로 “사고를 겪기 전 엄인숙과 단 둘이 있었다”고 진술했지만 평소에 온화했던 엄인숙의 모습 때문에 추호도 의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엄인숙은 피해자들에게 과량 투여 시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일으키는 ‘라제팜’ 및 혼수상태,시력불선명, 근육이완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알프람정 등 자신이 복용한 우울증 치료약 수일 분량을 한꺼번에 음료수 등에 몰래 타 주변 인물들에게 먹여 정신을 혼미하게 하고 그 틈을 이용하여 상해를 가한 다음 우연한 사고로 피해를 당한 것처럼 가장하여 재해보험금을 타내거나 피해자들의 신용카드를 훔치거나 빼앗아 이를 사용했습니다.엄인숙은 첫 번째 남편을 마치 계단에서 넘어지는 등 우연한 사고로 피해를 당한 것처럼 허위로 보험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이에 속은 M 주식회사로부터 같은 날 입원비 명목 등으로 2000년 5월9일 34만 원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2002년 11월7일까지 피해자에 대한 상해, 사망재해 보험보상금 명목으로 M 주식회사로부터 28회에 걸쳐 8,268만 7,243원을, Q 주식회사로부터 30회에 걸쳐 보험금 1억 9,826만 6,337원(총 58회에 걸쳐 합계 금 2억 8,095만 3,580원)을 받았으며 또 두 번째 남편을 2002년 12월7일 경 고의로 상해를 가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화장실에서 미끄러지는 등 우연한 사고로 피해를 당한 것처럼 허위로 보험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이에 속은 Q 주식회사로부터 12월 경 입원비 명목 등으로 보험금 111만 9,260원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2003년 7월10일 경까지 피해자에 대한 상해, 사망재해 보험보상금 명목으로 Q 주식회사로부터 3회에 걸쳐 1,877만 8,474원, R 주식회사로부터 1회 2,004만 9,873원(총 4회에 걸쳐 합계 3,882만 8,347원)을 받았습니다.엄 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총 4억 6,000만 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타냈는데 당시 서울의 30평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돈이었지만 엄 씨에 대한 평판이 워낙 좋아 수상쩍은 정황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는 사기를 전혀 의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JTBC   사건X파일 및 그알에서는 총 5억 9,000만 원의 보험금을 타냈다고 한다

엄인숙은 이렇게 탄 보험금을 가지고 친구와 어울려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찜질방에서 피부관리를 받거나 명품 매장에서 옷을 구매하는 데 대부분 써 버렸으며 보헌 살인 및 사기가 드러나 체포될 당시 기자가 엄인숙에게 "지금 가족들이 다 다치시거나 잃으셨는데 심정이 어떠세요?"라고 질문하자 엄 씨는 "말하기 싫다고요!"라고 말하며 짜증내기도 했으며 울먹이며 "괴로워요"라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기자가 "어떤 점 때문에요?"라고 질문하자 "엄마하고 오빠한테 미안해서..."라고 대답하자 또, 기자가 "가족들이 의심하고 그러진 않으시던가요?"라고 질문하자 엄 씨는 "제가 그랬을 거라고는 생각 안 했을 거예요."라고 답했습니다.그야말로 믿는 도기에 발 등 찍히는 통수돌 핍티핍티 그 이상의 악행이었습니다.

두 번째 체포 당시의 엄 여인과 의사의 진단명

엄인숙은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는데 그녀는 '마약에 중독되어 돈이 필요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지만 두 번째 남편의 누나는 "전혀 마약에 중독됐다는 건 못 느꼈다"고 증언했으며, 국선변호인 역시 "마약복용자라든가, 정신이상자라고는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으며 검사 결과 마약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거짓말임이 드러났습니다. 결국 동기는 마약이 아닌 사치와 향락을 위해 필요한 돈이었음이 밝혀졌는데 심신미약을 주장해 감형을 받으려는 의도였음이 드러나기도 합니다.엄인숙 보험 살인사건을 담당한 베태랑 형사들은 엄인숙의 이상한 행동들(조사받던 중 갑자기 쓰러져 소변을 누기도 했으며(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다) 죽은 딸이 생각나 방화를 저질렀다고 말하는 행동을 보여주기도 합니다.)로 인해 정신에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정신 감정 분석을 의뢰했으나 결과는 꾀병이었는데 위 사진이 실제로 의사가 적은 진단명으로 엄인숙은 그 어떤 약물복용이나 심신미약도 없이 오로지 맨정신으로 보험살인 사건들을 저지른 것이었습니다.엄인숙은 주변 지인의 증언에 따르면 하고 싶은 것은 무조건 해야 하는 성미였다고 하는데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무조건 사고,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무조건 바로 먹어야 직성이 풀렸다고 하는데 한 예로 경기도에 살던 엄인숙은 밤중에 갑자기 서울에 있는 죽이 먹고 싶다며 바로 모범택시를 타고 서울까지 올라갔으며 심지어 지인에게 연락해 “수고비를 줄 테니 죽을 사오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당시 죽 가격은 6,000원이었는데, 왕복 택시비가 11만 원이 나왔다고 합니다.

▥엄인숙 보험 살인사건_범행 이후

체포된 엄인숙은 정신감정을 받아 반사회성 성격장애 일명,사이코패스 테스트에서 만점 40점에 40점을 맞아 매우 심각한 사이코패스로 확인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전 경찰이자 범죄학연구소 교수 김복준은 사이코패스 테스트가 한국에 들어온 시기는 2005년이고 엄 여인의 범행은 2000년부터 2005년까지 벌어졌기 때문에 방송을 통해 '테스트를 받았다면 만점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와전된 것으로 유영철은 개정된 사이코패스 테스트 28점,강호순이 27점을 받았고,정남규는 29점으로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유영철과 정남규 둘 다 만점에 버금가는 점수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추가하자면 유영철의 경우도 이후 범죄 연구 과정에서 협조를 통해 검사를 한 것이고 당시에는 못했으며  "범죄의 성향이나 이후의 태도로 볼 때 만점에 육박하는 높은 점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도 엄여인도 유영철, 정남규처럼 만점에 육박하는 점수가 나올 거라고 비슷하게 말했습니다.그런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프로파일러가 엄여인을 PCL-R로 진단한 결과, "전부 만점이다. 굉장한 경우, 희귀한 케이스"라고 명확하게 말했는데 그 당시 검사 결과, 유영철 등도 30점 후반이었는데 이들을 능가하는 사이코패스 점수 만점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니 사이코패스 점수 40점 만점이라는 유명세(?)도 여기서 시작된 것으로 범행이 2005년까지 벌어지고 사이코패스 검사가 2005년 도입, 그것이 알고 싶다 엄여인 편이 그 후에 제작되었으니 시간적으로는 가능하며, 이 테스트에서는 면담뿐 아니라 성장환경, 주변인 증언 등 많은 요소를 더해 판단하기 때문이며 주제 파악이 안 되어(사이코패스의 특성) 자기 범행을 떠벌리며 허세와 과시로 프로파일러들과 싸워보려던 유영철 같은 종류와 달리, 그녀는 면담을 거부하거나 거의 침묵했다고 하는데도 저런 점수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덧붙여 변호인은 엄여인에 대해 "감정적으로 냉담하다. 자신이 한 일을 3자가 한 것처럼 담담하게 덮어씌우거나 작은 감정 표현도 없고 하다 못해 작게 피식 웃거나 그런 것도 없었다. 살면서 기쁘고 행복했던 일이 있는지 물었더니 그런 적이 없었다는 대답을 했다"고 털어놓았는데 감정적으로 둔감하고 냉혹한 사이코패스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엄인숙은 사이코패스 테스트에 40점 만점이 나올 정도라고 하는 말이 나올 만큼 정신나간 목적으로 매우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는데 전술한 대로 자신의 보험금 4억 9천만 원을 타내기 위해 거짓말까지 하며 연쇄살인을 저질렀으며 그것도 존속살인을 저질렀는데, 심지어 마지막 3건에 해당하는 가사도우미 집 방화, 화상전문병원 방화, 지인을 실명시킨 행동은 명백한 타자를 대상으로 했기에 보험금을 탈 여지가 없었고, 오히려 자신의 범행이 들통나기 쉬운 위험천만한 짓이었음에도 순전히 자신의 기분이 나빴다는 이유로 저지른 것입니다. 심지어 가사도우미와 지인은 자신에게 무조건적인 호의를 베푼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저지른 짓으로 그야말로 구제의 여지가 없는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5년간 엄여인이 저지른 범죄는 존속 중상해, 방화치상, 강도사기 등 무려 10가지 항목 24가지 행위에 이르는데 결국 법원은 엄 씨의 심신미약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고 그 후 재판을 거쳐 방화치사상, 중상해 등 9가지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어,2005년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되었고, 이후 2006년 7월에 열린 2심에서도 무기징역이 선고되었으며, 대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되면서 무기징역이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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