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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폐라뮤지엄/詩폐라뮤지엄-영화 인사이드

숨겨진 프랑스 명작영화 안젤리크_느끼지도 못하게 다가온 사랑에 인생을 걸다

by 마음heart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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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지도 못하게 다가온 사랑에 인생을 걸다/

숨겨진 프랑스 명작영화 안젤리크


안젤리크.Angelique, 2013

오늘 소개할 영화는 프랑스 영화 안젤리크입니다.프랑스 여배우 노라 아르네제너가 연기한 안젤리크는 독립적이고 열정 가득하지만 진실한 사랑에는 자신의 목숨도 걸 줄 아는 매혹적인 여성으로 영화 안젤리크 속에서 처음 시선을 사로잡는 건 프랑스 여배우 노라 아르네제너(안젤리크 분)의 미모이기도 하지만 페락 백작으로 나오는 제랄드 랑뱅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이 가득한 배우라는 사실입니다. 프랑스 남녀 주연배우의 호흡이 잘 어울려 사랑스럽고 호감 있는 모습들로 나오는 영화 안젤리크에서 둘은 정략결혼을 하는데 실제 현실세계에서도 나이 차이가 엄청난데 여배우 노라 아르네제너가 1989년생이며 제랄드 랑뱅은 1950년생으로 무려 39년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연기 호흡은 실제 부부처럼 보일 만큼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기도 합니다. 영화 안젤리크는 태양왕 루이 14세가 왕으로 통치하던 1661년의 17세기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안젤리크는 몰락한 가문 출신으로 그 누구보다 아름다우면서 당찬 매력을 가졌지만 큰 빚을 진 아버지에 의해 얼굴에 크나큰 흉터를 가졌지만 막대한 부를 가지고 있는 페락 백작과 정략결혼을 하게 됩니다. 얼굴도 단 한번 보지 못한 상대와 원치 않는 결혼을 한다는 사실에 안젤리크는 분노하면서 벗어나려 발버둥도 쳐보지만 결국 페락백작과 의 정략결혼을 받아들입니다.그러나 페락 백작의 진실한 내면을 알아본 안젤리크는 이후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페락 백작을 사랑하고 존경하게 됩니다. 사실 페락 백작은 얼굴에 크나큰 상처를 지니고 있을 뿐 누구보다 자유롭고 자신이 믿는 진실을 추구하며 기중기를 만들고 각종 기술들을 접목하여 금을 제조하는 등 당시로써는 이해 못 할 행동 등으로 악마에 씐 백작이라는 혹평을 듣기도에 하지만 안젤리크는 페락백작의 내면의 아름다움과 진실을 알게되면서 가장 든든한 후훤자가 되기도 합니다.

1989년생  프랑스 여배우 노라 아르네제너(만 31살-영화 안젤리크(2013년작) 촬영 당시 만 24살)
1950년생 프랑스배우 제랄드 랑뱅(만 만70세_영화 촬영 당시 만63세)

영화 안젤리크는 프랑스 역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프랑스 소설가 부부 앤 골론과 서지 골론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데 소설은 무려 13편이나 나온 대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5천만명이 읽은 베스트셀러이며 이미 프랑스에서는 1950년대에 영화화한 작품입니다.프랑스에서 다시 영화화했으나 흥행에 실패하면서 2편의 제작은 솔직히 요원하다고 여겨지는데 그래서인지 영화의 결말이 매우 아쉽게 느껴집니다. 사실 1편이라고 할 수 있는 안젤리크를 흥미롭게 봐서인지 2편이 무척 기대되었지만 2013년도 제작,개봉한 이후로 아직까지 후속편이 나오지 않고 보면 소설을 읽고도 싶은데 소설 역시 1985년 이후로 절판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안젤리크.Angelique, 2013
미모가 매혹적이었던 안젤리크의 히로인 노라 아르네제너
안젤리크.Angelique, 2013

영화 속 안젤리크는 매우 독립적이지만 한번 사랑한 상대에 대해서는 매우 헌신적인인 여성이기 때문에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가문의 안녕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결국 누그리고 정략결혼을 하지만 페락백작과의 첫날밤도 거부한채 어릴 적 잃어버린 오빠를 찾아 나서겠다며 페락백작을 떠나려고 합니다. 하지만 페락 백작은 모든 것을 이해하고 그녀를 쿨하게 떠나보내주는 마인드를 보여줍니다.페락 백작은 얼굴 뒤에 숨은 내면이 너무나 자유롭고 열린 사고를 가진 사람으로 영화 안젤리크의 히로인 노라 아르네제너가 영화가 시작하는 순간부터 눈부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면 야수에 가까운 페락 백작은 중반부 이후부터 아름다운 영혼과 열린 사고, 진실한 내면으로 남자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안젤리크 역시 결국은 그런 페락 백작의 내면을 알아보고 나서는 그의 곁에 머물게 됩니다. 중간중간 페락백작을 해치려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위협도 간간이 보여주지만 영화 안젤리크는 페락 백작과 안젤리크의 사랑과 열정이 키워드인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젤리크.Angelique, 2013
야수에 가까운 페락백작과 사랑에 빠지는 안젤리크
안젤리크.Angelique, 2013

영화 안젤리크에서 정략결혼을 하게 되는 안젤리크는 페락백작에게 시집가기 전날 안젤리크는 성당에서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합니다. 어릴 적에 자신이 한 남자를 미필적 고의에 의해 죽게했으며 루이 14세를 죽이려던 세력의 연판장을 훔쳤다는 사실도 고백합니다. 하지만 이 고해성사는 나중에 페락백작의 몰락과 연결됩니다. 스토리 자체는 통속적이며 단순한 구조이지만 연출이 나쁘진 않습니다. 또한 죽기보다 싫어했던 페락 백작을 사랑하면서 보이지않은 세력에 의해 페락백작의 몰락이 가져오는 과정에서 보여준 안젤리크의 열정과 헌신은 사랑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해줍니다. 안젤리크는 페락 백작이 재산이 엄청나게 많아서 그의 곁을 지킨 것이 아니라 페락백작의 아름다운 내면과 자유로운 정신을 사랑했기에 페락백작과 생과 사를 함께 합니다.안젤리크와 페락 백작의 로맨스를 이어주는 후속작으로 볼 수 없다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마치 프랑스판 미녀와 야수와도 같은 안젤리크는 숨겨진 명작영화로 리뷰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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