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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레이첼 와이즈 주연 호러 판타지 영화 콘스탄틴_DC의 오컬트 다크 히어로

by 마음heart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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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레이철 와이즈 주연 호러 판타지 영화 콘스탄틴/

DC의 오컬트 다크 히어로


콘스탄틴.Constantine, 2005


영화 콘스탄틴은 DC 코믹스의 버티고 계열 만화 헬 블레이저를 원작으로 한 호러 판타지 영화로 영화 콘스탄틴은 비록 호러 판타지라고 해도 분위기 자체는 오컬트스러우며 영화 콘스탄틴은 키아누 리브스의 누아르풍 활극 오락 영화인데 오컬트적인 요소가 많이 등장하는데 영화 콘스탄틴 초반 악마를 뽑아 거울 속에 봉하는 엑소시즘 의식이나 유황천을 불태워 중간계에 활동 중인 악마를 내쫒고 고양이의 눈을 통해 지옥을 다녀오는 등 각종 오컬트 아이템이 등장하며 천사와 악마의 다툼이나 롱기누스의 창등 여러 가지 오컬트 요소 등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영화 콘스탄을 즐겨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영화 나는 전설이다(2007), 킹즈(2009), 워터 포 엘리펀트(2011), 헝거게임:캣칭 파이어(2013), 헝거게임:모킹제이(2014), 헝거게임:더 파이널(2015), 레드 스패로(2018) 등을 연출한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 작품이며 주연배우들로는 존 콘스탄틴 역에 키아누 리브스, 안젤라 도슨/이사벨 도슨 역에 레이철 와이즈, 채즈 역에 샤이아 라보프, 가브리엘 역에 틸다 스윈튼, 헨니시 신부 역에 프루이트 테일러 빈스, 미드나잇 역에 디몬 하운스, 발사자르 역에 게빈 로스데일, 사탄 루시퍼 역에 피터 스토메어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콘스탄틴 시놉시스는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 분)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술, 담배에 절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여형사 안젤라(레이철 와이즈 분)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거대한 어둠의 힘 속으로 빨려 들게 되는데.... 

콘스탄틴.Constantine, 2005
악마를 처단하는 퇴마사지만 흡연으로인한 페암에 걸리는 콘스탄틴
콘스탄틴.Constantine, 2005

영화 콘스탄틴은 총 1억 달러의 제작비를 들였으며 미국내 흥행은 7,500만 달러에 그쳤으며, 해외 박스오피스에서는 총 1억 5400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에 실패합니다. 한국에서는 비수기에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184만 5,000명을 동원하며 선전하기도 합니다. 영화 콘스탄틴은 기독교적인 주제와 다소 마이너한 오컬트 소재여서인지 평론가 평점은 별로 좋진 않으며 원작의 설정을 많이 비틀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스토리나 개연성은 다른 DC 확장 유니버스 작품들에 비하면 나름 괜찮은 편이라 고평가 하는 관객들도 꽤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metacritic 스코어 50/100, 유저 평점 8.7/10, 로튼토마토 신선도 46%, 관객 점수 72%, IMDb 유저 평점 7.0/10, Letterboxd 사용자 평균 별점 3.2/5.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3.9/5.0, 키노 라이츠 지수 93.06%,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 8.71/10, 다음 영화 네티즌 평점 8.3/10 등을 받았습니다.

키아노리브스와 레이첼 와이즈
콘스탄틴.Constantine, 2005
콘스탄틴.Constantine, 2005

영화 콘스탄틴의 시작은 멕시코에서 한 노동자가 땅을 파다 나치 깃발에 싸인 창조각을 발견하며 시작합니다.한 남자는 넋이 나간 듯 창을 들고 어디론가 향하다가 자동차에 치이지만 차만 반으로 갈릴만큼 박살 났지만 상처 하나 없이 한 남자는 정신없이 달려갑니다. 창을 든 손목에 수상한 십자가 문양을 남긴 채, 다른 공간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허름한 아파트에서 소녀가 악마에 씌였고, 헨니시 신부는 탁월한 엑소시스트 존 콘스탄틴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콘스탄틴은 자신을 동경하는 조수 채즈 크레이머와 현장에 도착, 악령 퇴마에 성공합니다. 세계는 천국과 지옥, 인간 세상, 세 군데가 있는데, 신과 사탄(루시퍼)은 인간 세상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영향력만으로 타락할지 회개할지 내기를 한 상황. 그래서 천사와 악마는 세상에 내려올 수 없고, 혼혈들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사람의 몸에 들어가 지옥에서 인간 세상으로 나오려 하는 악마가 있고, 콘스탄틴이 그런 악마들을 처단하는데 그는 15살부터 줄담배를 피워 암에 걸렸기에 살날이 얼마 안 남았고, 살생을 많이 해서 지옥에 갈 예정이었습니다. 콘스탄틴은 천사 가브리엘에게 '나 천국에 좀 보내주든가 생명을 연장해줘' 부탁하지만, 가브리엘은 자기도 어쩔 수 없다고 거절하며 되려 콘스탄틴의 면상에 대놓고 '넌 x 됐어(You're fucked)'란 말을 남깁니다. 여형사 안젤라 도슨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여동생이 가톨릭에서 엄히 금하는 자살을 저질렀을 리가 없다며 의심, 이사벨 투신 직전 CCTV를 확인하던 중 뛰어내리기 전 '콘스탄틴'이라는 단어를 읊조렸다는 사실에 콘스탄틴을 찾아오고 콘스탄틴은 처음엔 돌려보내지만, 악마들이 안젤라를 노린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녀와 함께 행동하게 됩니다.영적인 동물 고양이를 안고 발을 물에 담그는 방법으로 지옥에 잠시 다녀와서, 이사벨이 정말 자살해서 지옥에 간 사실은 알아내지만 자살 이유는 알아내지 못합니다.

동생의 죽음으로 애써 피하던 자신의 능력을 보게되는 안젤라
콘스탄틴.Constantine, 2005
악마와 천사의 혼혈아들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살아가는 콘스탄틴


영화 콘스탄틴 속 캐릭터들의 경우 원작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죄다 등장하기는 하지만 원작 주인공 존 콘스탄틴은 본래 금발에 코트만 입고 다니는 영국 폐인 골초이지만 영화에서는 깔끔한 흑발 미국 미남 골초로 변했으며 운전사 채즈 크레이머는 만화에서 뚱뚱보 아저씨이자만 영화에서는 어린 애로 나오며, 루시퍼 모닝스타는 본래 때 하나 묻지 않은 굉장한 미남으로 나오지만 여기서는 나이 든 할아버지 신사로, 최종 보스 마몬은 원래 욕심 많은 뚱돼지인데 여기서는 말라깽이로 나옵니다. 그나마 원작과 똑같은 생김새를 가진 캐릭터를 꼽자면 파파 미드나이트입니다. 영화 콘스탄틴의 주연 배우 키아누 리브스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영화 저스티스 리그 다크에서 새로운 콘스탄틴 영화가 나온다면, 자신이 기꺼이 콘스탄틴 역을 다시 하겠다고 밝혔지만 DC 측은 콘스탄틴 영화를 다시 리부트 시키고 다른 배우를 쓰고 싶어 하고 있는데 콘스탄틴 드라마도 크게 흥행을 못 거뒀기에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영화 콘스탄틴의 초기 원작의 제목은 헬 블레이 저였지만 영화 자체가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DC 코믹스의 리부트 프로젝트인 New 52 이후에는 그냥 콘스탄틴으로 변했지만 해당 작품은 대중성을 위해 청소년들이 보기에 껄끄러운 표현들을 많이 편집하면서 콘스탄틴 특유의 매력이 식어 이전만큼 인기를 끌지는 못하자 콘스탄틴: 더 헬 블레이 저라는 제목의 성인 호러 액션물로 다시 리런치 시키기도 합니다.

콘스탄틴.Constantine, 2005
지옥도의 모습을 오컬트적으로 표현한 영호 콘스탄틴
콘스탄틴.Constantine, 2005
천사의 변질
콘스탄틴.Constantine, 2005
악마 루시퍼와의 위험한 거래
영화 콘스탄틴의 한 장면으로 가장 아름다운 퍽큐라고 할 수 있는 장면이다

영화 콘스탄틴의 마지막 장면에 대한 해석을 해보자면 극중 초반 콘스탄틴은 천국행이나 생명 연장에 집착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살을 또 시도해 루시퍼를 불러냄으로써 그가 안젤라와 세상을 구하게 만들고, 루시퍼가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묻자 그녀의 여동생을 천국으로 보내달라는 소원을 빌고 자신은 루시퍼에게 끌려가는 길을 선택하며 숭고한 자기희생의 정신을 보여줍니다. 다른 관점에서 콘스탄틴은 어차피 시한부 인생이고 늦든, 빠르든 지옥으로 떨어질 예정이었기에 루시퍼가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할 때 지옥에 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어도 소용없었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았을 것입니다. 자기희생을 인정받아 천국으로 오르려는 콘스탄틴을 보고 루시퍼도 천국에 보내기 싫어 콘스탄틴의 폐암을 모두 고쳐 제2의 삶을 살게 해 주면서 결국 천국과 지옥은 콘스탄틴이 어떤 여생을 사느냐에 달립니다. 영화 콘스탄틴의 결말은 안젤라는 동생 죽음의 진실을 알았으며 콘스탄틴은 폐암을 치료하며 수명연장을 했고, 루시퍼는 아들(마몬)이 지상을 멋대로 유린하려는 걸 막았으며 이사벨은 콘스탄틴의 소원으로 천국에 가게 됩니다. 채즈도 사후 천사로 되돌아와 콘스탄틴과 짧은 재회를 한 뒤 천국으로 돌아갔고. 반대로 모든 일을 꾸민 두 최종보스 가브리엘과 마몬은 루시퍼의 개입으로 물만 먹어버립니다. 콘스탄틴이 루시퍼에게 엿을 날리는 장면의 경우 소설판에서는 "콘스탄틴은 이미 거의 죽은 상태로 의식을 잃고 있어서 손을 들어 올릴 힘조차 없었다" "신은 콘스탄틴의 손가락 욕을 통해 루시퍼를 조롱했다"등으로 서술했으며 영화에서도 콘스탄틴이 오른손으로 라이터를 제대로 켜지 못하자 루시퍼가 힘줄이 끊어졌다고 말합니다.소설이나 영화나 제 힘으로 뻑큐를 날릴 수 없으니, 신이 그를 조종해 뻐큐를 날렸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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