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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_원작 웹툰과 다른 매력과 김래원,원진아의 매력점이 교차하다

by 마음heart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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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웹툰과 다른 매력과 김래원, 원진아의 매력점이 교차하다/

액션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Long Live the King, 2019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원작 웹툰은 시즌 3까지 출간되었으며 1억 뷰를 기록할 정도로 정치 웹툰 작품 중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원작의 정치색을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은 조폭 두목의 개과천선과 러브스토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웹툰과 영화가 각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웹툰 속 주인공 장세출은 정치 입문 테스트를 받기 위해 찾아간 인물은 이제는 고인이 되신 김대중 대통령을 모티브로 삼고 있으며 웹툰 속 대통령 황태산은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모티브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또 진보와 보수 양진영의 민감한 소재까지 다루고 있는 웹툰의 정치색을 제거하고 오락 액션 영화로 각색, 제작하여 유쾌하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한국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중현의 라스트 콘서트 (2007), 범죄 도시 (2017) 등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 작품으로 주연배우들로는 장세출 역에 김래원,강소현 역에 원진아,조광춘 역에 진선규,최만수 역에 최귀화,황보윤 역에 최무성,소팔 역에 주진모,한만섭 역에 임형준,희수 역에 김보정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시놉시스는 거대 조직의 보스로 거침없이 살고 있는 장세출은 철거 용역으로 나간 재건설 반대 시위 현장에서 만난 강단 있는 변호사 강소현의 일침으로 그녀가 원하는 좋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습니다. 좋은 세상이 뭣이요? 나 장세출, 한 번 맘 먹으면 지구 끝까지 가는 그런 인간이요!!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던 장세출은 우연히 버스 추락 사고에서 온몸으로 시민을 구하며 일약 목포 영웅으로 떠오르게 되고,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됩니다.발로 뛰며 점점 시민의 마음을 움직인 장세출의 입지가 높아지자, 목포에서 3선을 노리던 반대파 후보 최만수는 장세출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그를 저지하기 위해 장세출의 라이벌 조직 보스 조광춘과 손을 잡고 음모를 계획하는데…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Long Live the King, 2019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Long Live the King, 2019

●원작 웹툰과 영화 속 장세출의 서로 다른 정치 입문_원작 웹툰 만화에서는 장세출은 대통령 당선을 목표로 정치적 성장기를 다룬 정치 드라마이지만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에서는 재건설 반대 시위 현장에서 철거용역으로 나온 장세출이 변호사 강소현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라고 말에 장세출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목포 지역의 유명한 인사인 황보윤을 찾아가는데 영화 속에서는 정치 입문을 위한 시작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떳떳한 남자가 되기 위해 건달 생활을 정리하는 것으로 바뀌게 됩니다.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Long Live the King, 2019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Long Live the King, 2019

●목포 영웅의 과정도 살짝 바뀌다_목포 시민 영웅이 되는 과정 역시 원작 웹툰에서는 황보윤과 함께 건설 현장 농성탑 위를 찾아갔다가 우연히 투신하는 노동자를 구하지만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에서는 버스 추돌 사고에서 정신 잃은 운전사를 구하면서 목포 영웅이 됩니다.영화 속 주인공 장세출은 한국 영화의 단골 중 하나인 조폭으로 원작 웹툰에서도 팔룡파가 전국구 규모의 조직임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에서는 딱히 이런 점을 크게 부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조폭들이 등장하는 한국 영화의 공식들을 상당 부분 제거하면서 영화는 단순한 조폭 액션 영화에만 머무르진 않습니다.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Long Live the King, 2019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Long Live the King, 2019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의 여주인공 변호사 강소현을 맡은 원진아는 1991년생으로 영화 캐치볼(2015)에서 장민영 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밀정(2016)의 단역 자전거 탄 수녀,강철비(2017)의 조연 려민경,돈(2019)의 조연 박시은 역등을 맡았으며 2018 제6회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에서는 김래원이 첫눈에 반한 강단 있고 심성 고운 변호사 강소현으로 분해 조폭에게 빰을 날리기도 하지만 진심을 알고 나서는 여린 마음을 내 보여주는, 사랑스럽고 매력 넘치는 역할을 잘 소화해내기도 합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이 비록 100만 명 안팎의 관객 수를 동원하며 흥행 대박은 이루지 못했지만 나름 꿀 잼 있는 영화라는 것은 분명하다 할 수 있는데 원진아라는 여배우의 매력 역시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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