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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이태백이 달을 잡으려한 어느 곳이던가?
고즈덕한 풍겨에 취해 달을 찍으려한 어느 이의 꿈이 서렸나?
낙화유수처럼 끝없이 떨어지는 세월의 무게에 등굽은 새우처럼 어기적 어기적
아스팔트 도로위를 기어간다.
빈 낚시대에 세월을 끼워 흘러가는 강물에 던지니 무엇을 낚으려 함인가?
주인 잃은 빈 낚시 의자 위의 강태공은 무엇이 그리 급해 사라졌을까..입질을 원하는 이는 월척을 꿈꾸고
세상을 찍는 이는 무엇을 꿈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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