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토비 맥과이어,앤드루 가필드 삼스파가 최초로 등장/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7번째 장편 영화이자 페이즈 4의 4번째 영화로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코믹스의 원 모어 데이를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티저 예고편의 경우 공개 24시간 만에 3억 5,550만 글로벌 뷰를 기록했는데 국내 예고편의 조회수가 하루 만에 230만 뷰를 찍어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랭크되기도 합니다. 멀티버스로 인해 기존의 스파이더맨들과 빌런들이 소환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클라운(2014),캅 카(2015),스파이더맨:홈커밍(2017),스파이더맨:파프롬홈(2019),판타스틱 포(2021)등을 연출한 존 왓츠 감독 작품이며 주연배우들로는 피터 파커/스파이더맨 역에 톰 홀랜드,피터 파커/스파이더맨(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역에 토비 맥과이어,피터 파커/스파이더맨(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역에 앤드루 가필드,MJ 역에 젠데이아 콜먼,닥터 스트레인지 역에 베네딕트 컴버베치,해피 호건 역에 존 파브로,네드 리즈 역에 제이콥 배덜런,메이 파커 역에 마리사 토메이,닥터 옥토비우스 역에 알프리드 몰리나,노먼 오스본/그린 고블린 역에 윌렘 대포,플린트 마르코/샌드맨 역에 토머스 헤이든 처치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시놉시스는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세상에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하루아침에 평범한 일상을 잃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각기 다른 차원의 불청객들이 나타난다. ‘닥터 옥토퍼스’를 비롯해 스파이더맨에게 깊은 원한을 가진 숙적들의 강력한 공격에 ‘피터 파커’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총 제작비 1억 8,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북미 박스오피스 $735,886,280,월드 박스오피스 $1,738,886,280, 대한민국 총 관객수 7,336,502명을 동원했습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0억 달러를 돌파, 2022년 1월에 16억을 돌파하면서 수많은 기록을 만들게 되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이후로 개봉한 영화 중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2021년에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이자 페이즈 4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중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이기도 합니다.여기에다 스파이더맨 영화로는 처음으로 전 세계 영화 연간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MCU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에서 개봉하지 않고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처음으로 어벤저스 실사영화 시리즈 영화의 흥행 성적을 제친 MCU 솔로 영화이며 처음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TOP 10에 진입한 스파이더맨 영화에다가 2022년 1월 기준으로 가장 흥행한 솔로 슈퍼히어로 영화, 2022년 1월 기준으로 가장 흥행한 소니 픽쳐스 영화, 또한 10억 달러 돌파를 성공하면서 스파이더맨은 두 번의 10억 달러 돌파 영화 기록을 가진 첫 번째 마블 캐릭터가 되는 기록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마블의 영화들, 그리고 소니에서 만든 베놈과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보고 나면 더욱 즐거워질 수 있는데 애니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열어준 멀티버스(다중우주)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멀티버스의 전개를 예상할 수 있는데 우리에게 익숙지 않은 멀티버스란 개념은 우리가 알고 있는 현실과는 다른 차원에 평행우주가 존재한다는 이론으로 이 이론을 기반으로 하면 스파이더맨은 동시에 여러 명이 존재할 수 있게 됩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는 삼스파가 등장하는데 톰 홀랜드가 연기한 피터 파커는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최근의 스파이더맨이자 슈퍼히어로 집단인 어벤저스와 연계되어 있으며 이전에는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가 존재했고, 그다음으로는 앤드류 가필드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나온 바 있습니다. 따라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는 각각 멀티버스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역대 스파이더맨이 모두 나오면서 역대급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빌런들의 등장으로 급속도로 분위기가 험악해진 상황에서 네드와 MJ가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을 찾지만 마법의 문이 열리고 걸어 들어와 복면을 벗은 것은 바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앤드류 가필드였으며 이어서 토비 맥과이어가 등장합니다.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는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스파이더맨인데다가 톰 홀랜드 이전의 스파이더맨이었던 만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스파이더맨만의 여러 특징들을 세 명의 서로 다른 스파이디가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관에 대한 애정과 충성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서로 다른 차원 속 동일 인물인 만큼 피터 파커라는 이름을 공유하고, 각자에게 소중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관계적인 유사성 또한 흥미로운 포인트인 데다 영화 속에서 강조하는 Second Chance(두 번째 기회)라는 단어는 메이 숙모가 강조하기도 했지만, 애초에 피터가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빌런들을 치료하기로 하면서 언급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빌런들은 자신의 세계에서는 이미 죽었거나, 죽을 운명인 상황으로 톰 홀랜드의 세계로 넘어오면서 사실상 이미 두 번째 기회를 얻었는데 이 빌런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흥미로운 연결이 만들어지는데 삼스파가 합동 작전을 통해 한꺼번에 맞서 싸우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세계에서 얽혔던 빌런과 각 스파이더맨의 재대결이 펼쳐지는데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메인 빌런인 샌드맨은 토비 맥과이어 스파이더맨의 원수인데 결정적인 순간 그에게 치료제를 적용하는 것은 토비 맥과이어입니다.
일렉트로의 경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메인 빌런으로, 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의 세계에서 왔기 때문에 역시 그의 손에 운명을 맡깁니다. 두 번째 기회는 단순히 재대결에 그치지 않는데 각자의 잘못과 후회, 트라우마를 극복할 기회 역시 주어집니다.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가장 소중한 여자 친구 그웬을 구해내지 못했지만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의 가장 소중한 연인 MJ를 위기의 순간 멋지게 구해내면서 또 다른 의미의 감동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멀티버스로 등장한 고블린의 대사 중 No good deed goes unpunished. (호의가 화를 부르는 법이지)라는 말이 나오는데 빌런의 대사이긴 하지만 피터가 벌인 상황에 들어맞는 말이면서도, 모든 것이 선한 의도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는 것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멀티버스가 열리고 빌런들이 넘어오자 피터가 자신의 두 번째 기회 계획을 설명하지만 정해진 본성과 운명은 바꿀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결국 피터의 계획이 성공한 것을 통해서 우리는 두 번째 기회를 믿게 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와의 결투를 앞두고 어벤저스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한 가지 수, 즉 엔드게임 최종전을 제시한 인물이자 현명한 존재이며 미래를 내다보며 경우의 수를 계산해 내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믿어 의심치 않은 존재였지만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피터가 보여준 것은 그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입니다. 멀티버스를 통해 이미 죽었거나 죽을 운명의 빌런들이 두 번째 기회를 얻었듯이 엔드게임으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슈퍼 히어로들 역시 두번째 기회라는 가능성을 열어줬기 때문입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쿠키영상은 총 두 편으로 첫 번째 쿠키에서는 베놈의 에디가 등장, 심비오트와 베놈이 톰 홀랜드의 세계 속으로 들어왔다는 것을 예고했으며 두 번째 쿠키에선 닥터 스트레인지 예고편이 장황하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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