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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2016·2020 최형우_2000년대 좌타자 거포의 명맥을 잇다

by 마음heart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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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2016·2020 최형우

2000년대 좌타자 거포의 명맥을 잇다



최형우는 최정,양의지와 더불어 KBO 리그 2010년대 최고의 좌타자 선수로 자주 언급되는데 특히 타격 기록에 있어선 넘사벽이라 할 수 있습니다.스탯티즈 기준 야수로는 최정이 1위, 최형우가 2위고 타자 기록으로는 최형우가 1위이며 2014년 전에는 수비 스탯이 아예 기록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매우 떨어지긴 하지만, 일단 외야수 통산 누적 sWAR로는 이미 박재홍을 넘어섰고, 21~23시즌 3년의 계약이 보장된 만큼 이 누적기록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며 최형우가 은퇴할 때에는 최형우보다 4살 어린 김현수가 이 타이틀을 가져갈 확률이 높습니다.최형우는 이전에도 클린업트리오로서 충분한 성적을 올리긴 했으나, 본격적인 전성기는 커리어하이인 2011 시즌을 기점으로 그 이후의 몇 년 정도인데 동시대에 그보다 더 나은 단일 시즌성적을 올렸다고 단언할 수 있는 타자는 박병호와 에릭 테임즈 정도 뿐이며, 커리어 하이 시즌의 성적은 박병호와 wRC+나 WAR/144로 볼 때 거의 동일하다(박병호 2015년, 최형우 2011년).아쉬운 점은 팀이 전통의 타격 강팀 삼성 라이온즈였기 때문에 저평가가 심했다는 점으로 삼성에 갓 재입단한 2008년에 선동열이 여전히 현역으로 뛰는 베테랑 타자들을 배제하고 최형우를 4번 타자로 무리하게 밀어준 것 때문에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 그렇게 배제된 타자들 중 양준혁도 있었습니다.최형우의 커리어하이인 2011 시즌이 워낙 투고타저여서 절대적인 비율스텟이 압도적이지 못했던 것도 아쉬운 점이며  이후 클래식으로든 비율로든 밀리지 않는 시즌을 몇 차례 더 기록하고 나서야 저평가를 벗을 수 있었습니다.

1983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 진북초등학교때 야구를 처음 시작했으며 전주고등학교 재학 시절, 흔치 않았던 스위치 포수로 활동했습니다. 타격은 나름 괜찮은 편이었으나 수비가 상당히 불안하여 2차 6순위로 삼성 라이온즈 지명을 받았고, 계약금 역시 5000만원에 불과했습니다.최형우 입단 당시 포지션은 포수였는데, 2002년부터 2005년까지 4년 동안 1군에서 대타와 대수비로 6경기에 출장해 7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군에서도 매년 2할 중후반대의 타율을 기록했고 2005년에는 남부리그 타율 2위(0.322)에 오르기도 했지만, 수비가 나아지지 않아 결국 2005년 시즌이 끝난 뒤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당하고 맙니다.최형우는 방출 후 상무 입대를 타진했으나 이마저도 탈락하면서 선수 생활에 큰 위기가 닥쳤지만, 때마침 경찰청 창단 소식에 곧바로 지원하여 합격, 창단 멤버로 입단하게 되었으며 타격 자질을 살리고 수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김용철 당시 경찰청 감독의 권유에 따라 외야수로 전향했습니다.경찰청 중심 타자로 활약하면서 1년차에는 팀 내 타율 1위(0.344)에 홈런 공동 1위(11홈런) 등을 기록했으며 2년차인 2007년에는 2군 북부리그에서 타율 1위(0.391), 최다 안타 1위(128안타), 최다 2루타 1위(41개), 홈런 1위(22홈런), 타점 1위(76타점), 득점 1위(72득점), 장타율 1위(0.731) 등 타격 부문 7관왕을 달성하며 그야말로 2군 북부리그를 평정했습니다.경찰청 복무를 마칠 즈음, 김응용 사장의 픽으로 다시 삼성에 재입단하게 되며 2008 시즌을 맞이하게 됩니다.최형우는 전체적으로 노쇠한 삼성 타선의 젊은 피 중 하나로 활약하면서 최쓰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일본 거포타자 마쓰이 히데키를 닮아서 나온 별명으로 마쓰이처럼 우투좌타라는 점도 같았습니다. 재밌는 건 점점 스탯도 마쓰이 히데키 닮아간다는 것입니다.시즌 초반에는 대타로 시작했지만, 원래 우익수를 볼 예정이었던 외국인 타자 제이콥 크루즈가 아킬레스건 때문에 1루수로 출장하면서 우익수로 출장하게 되었습니다.팀 중심 타선에 자리잡아 홈런(19홈런)과 타점(71타점) 부문에서 팀 내 1위를 차지하면서, 중고 신인이지만 규정상 신인왕 자격이 있는 것으로 판정되어 2008년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으며게다가 다른 후보인 기아 타이거즈의 김선빈과 LG 트윈스의 정찬헌이 예상 외로 부진했기 때문에 2008년 신인왕 후보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최고령 신인왕이 됩니다. 이 기록은 2011년 배영섭이 경신하였고 현 최고령 신인왕 수상자는 신재영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9 시즌에는 시즌 중 한때 백업 포수난으로 다시 포수로 기용될 계획도 있었지만 트레이드로 채상병이 합류하면서 외야수로 고정,팀의 4번 타자로 자리잡아 타율·출루율·장타율 모두 성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부족한 수비능력과 삼성의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려있던 2009년 가을 동안 4번타자의 이름에 걸맞지않은 모습을 보여준 점 때문에 최잉여라는 별명이 붙기도 합니다.2010 시즌엗 꾸준히 경기에 출장한 최형우는 총 121경기에서 타율 0.279,24홈런,97타점,장타율 0.524,출루율 0.389를 기록합니다.2011시즌은 드디어 최형우가 폭발한 해로 시즌 마지막 홈구장 경기인 SK전에서 투런홈런을 때려 내며 30홈런의 위업을 달성하였는데 이는 삼성이 2003년 이승엽 이후 8년만에 3-30-100(3할, 30홈런, 100타점) 타자를 갖게 된 것입니다. 역대 삼성 타자 중에서는 이승엽(1997, 1998, 1999, 2002, 2003시즌),마해영(2002시즌)에 이은 세번째 달성자이기도 합니다.최형우는 정규 시즌을 마치면서 홈런,타점, 장타율 3관왕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골든글러브도 받게 되며 이대호는 안타, 타율, 출루율 3관왕을 가지고 갔습니다.최형우가 기록한 0.340의 타율은 팀내에서 1999년 김한수 이후 무려 12년만에 기록한 것이며 그리고 고의4구를 15개나 얻으며 이 부분도 1위. 최형우의 바로 뒤인 5번타자들이 죄다 부진했던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숨겨진 기록이라 하면 2루타 37개를 기록, 2006년 이후에 이보다 많이 친 타자는 38개의 전준우 뿐이었습니다. 이 시점을 기준으로 최형우는 리그 최고의 좌타거포 외야수에 등극하게 됩니다.2012 시즌은 전 시즌과는 달리 3번 타자로 이승엽이라는 핵우산을 얻게 되었다는데 전지훈련부터 시범경기 때까지 뛰어난 타격감을 보이며 정규시즌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지만 시즌 20호 병살타를 기록하는 등 역대 좌타자 중 최초로 한 시즌 20병살타를 기록하는 등 시즌 병살타 1위를 차지했는데 가장 최근에 좌타자가 시즌 병살타 1위를 차지한 것은 1996년 OB베이스의 김형석으로 무려 16년만에 나온 대기록이었으며 시즌 최종 성적은 14홈런 77타점 타율 0.271에 그칩니다.

2013 시즌 최형우는 128경기 전경기 출장, 타율 0.305 OPS 0.897 29홈런(2위) 98타점(2위)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만 30홈런과 100타점을 달성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으며 한국시리즈에서는 전 경기에서 선발 좌익수 겸 4번타자로 출장하여 26타수 8안타 1홈런 5볼넷 1타점 4득점, 타율 .308, 장타율 .462, 출루율 .419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지다 내리 3연승으로 우승하여 3년 연속 페넌트레이스&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최형우는 2014 시즌 3할 타율과 30홈런 100타점 그리고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여전히 리그 최고의 외야수임을 입증합니다.2015 시즌 타율 0.318 .출루율 0.402 .장타율 0.563 ,174안타, 33홈런, 123타점을 기록하지만 결국 후반기 부진으로 외야수 골든글러브 수상에 실패합니다. 골글 수상자인 유한준,김현수,나성범 중에서 최형우보다 홈런이 많은 타자는 단 한명도 없었으며, 타점 역시도 나성범을 제외하면 모두 최형우보다 낮았다는 걸 생각할때 후반기에 얼마나 이미지가 심각하게 추락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으로 사실 김현수, 나성범, 유한준 모두 20홈런 이상 쳤고 타율은 최형우보다 더 좋았습니다.시즌 후 7억원에 연봉계약을 맺었습니다. 2016 시즌은 2011 시즌과 함께 최형우의 양대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꼽히며 삼성 라이온즈 마지막 시즌이 된 해이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3-30-100-100과 본인의 커리어 첫 트리플크라운은 하지 못했으며  MVP 수상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었으나 더스틴 니퍼트에게 밀려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20승을 달성한 더스틴 니퍼트,홈런왕에 도전한 에릭 테임즈와 최정,단일 시즌 최다 86경기 출루 기록의 김태균 등 수많은 쟁쟁한 선수들이 있었지만, 2016 시즌 최고의 선수가 최형우라는 것은 기록이 보여주고 있는데 KBReport WAR은 8.53으로, 2위 김태균이 6.88을 기록하고 있는 걸 보면 압도적인 차이로 스탯티즈 WAR도 7.72로 압도적입니다.그러나 클래식 스탯과 팀 성적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던 KBO MVP 수상에서는 더스틴 니퍼트에게 밀렸습니다. 

프로야구 FA 사상 첫 100억이라는 금액을 받고 2017 시즌을 기아 타이거즈에서 시작한 최형우는 시즌 시작부터 8월까지는 그야말로 리그 최고의 4번 타자였습니다. 2015년 초반처럼 팀을 혼자 캐리하고 있었지만 9월에 체력이 방전되며 최국밥 시즌 2를 연출하고 말았습니다.2017시즌 최형우의 성적은 2015시즌의 형태와 매우 유사한데, 초중반까지 리그를 폭격하다 후반기부터 장타 생산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더니 8월 말~9월 초부터는 안타 생산마저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7 시즌 최종성적은 타율 0.342/.450/.576 26홈런 120타점이었으며  OPS 1.026을 달성하였습니다. 0.450의 출루율과 0.576의 장타율 그리고 OPS는  KIA 타이거즈 최고기록을 갈아치웠으며 해태 시절까지 포함해도 82 김봉연-94 이종범에 이은 3위이고 타점도 09 김상현에 이은 타이거즈 역대 2위 기록이었습니다. 2018 시즌도 총 143경기에서 타율 0.339,179안타(리그 4위),25홈런,103타점,장타율 0.549,출루율 0.414를 기록하며 객관적으로 봤을 때 좋은 성적을 거두지만 받은 돈에 비하면 2% 정도 아쉬운 활약이었습니다.타격이야 커리어 평균과 비슷하게 해줬지만 수비에서 심각한 모습을 종종 보여줬고 때문에 경기가 어렵게 흘러가는 일도 잦았습니다.여기에 장타력의 하락이 두드러졌는데 17년에도 30홈런을 기록하지 못하여 다 좋은데 홈런수의 하락이 아쉽다는 평을 들었는데, 18년에는 장타율이 5할5푼을 밑돌고 홈런은 하나 더 줄어들며 17년의 홈런갯수 하락과 하반기 부진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많은 나이로 인해 장타력이 하락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낸 시즌이었습니다. 2019 시즌 타율 0.300/.413(3위)/.485 wrc+150.3(7위) 137안타 85볼넷(1위) 17홈런 86타점을 기록하는데 앞뒤를 받쳐줄 홈런타자의 부재, 공인구 효과, 노쇠화로 인해 홈런수는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뛰어난 선구안을 보여주었고, 정상급의 출루율을 기록해 그나마 기아 타이거즈의 자존심을 세운 타자였습니다. 요약하자면 20홈런과 장타율 5할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는 제 몫을 한 시즌이라 할만합니다.FA 마지막 시즌인 2020 시즌 최종성적은 354/.433/.590 OPS 1.023 28홈런 115타점 93득점 wRC+ 168.4 WAR 5.7을 기록하는데 전반기에는 준수한 중심타자 수준이었으나 후반기 FA로이드에 제대로 걸리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줍니다.풀 타임 지명타자임에도 WAR에서 5위, 타율 1위, 안타 4위, 루타 3위, 장타율 5위, 출루율, OPS, wRC+에서 2위에 올랐으며 클러치 측면에서도 WPA, 결승타에서 1위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으며 타점도 4위를 기록했습니다.MVP 투표에서도 로하스, 양의지, 알칸타라에 이어 4위이자 포스트시즌 탈락 팀의 선수 중에서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생애 2번째 타격왕도 가져갑니다.FA로이드 덕에 3년 총액 47억원에 재계약을 맺고 2021 시즌을 맞이하지만 최형우의 커리어 로우 시즌으로 지금까지의 최형우답지 않게 부상에 신음하기도 했는데 에이징 커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수도 있는 시즌으로 평가받습니다.2022 시즌 총 132경기에서 차율 0.264,120안타,14홈런,71타점,출루율 0.366,장타율 0.421을 기록하는데 시즌 초반에는 많이 부진하며 에이징커브가 온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느끼게 했으나 후반기 들어 반등에 성공하며 상당부분 기록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합니다. 특히 타율보다 1할이 높은 출루율은 아직 최형우의 선구안은 건재함을 증명했고, OPS도 8할 근처를 마크하며 본인의 클라스를 증명하는데 성공했습니다.최형우는 프로 17시즌 통산 1944경기 출장(2000경기 출장 목전) 타율 0.312/2,193안타/463 2루타(통산 2위)/356 홈런(5위)/1461타점(통산 2위)/장타율 0.535/출루율 0.402르르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형우 수상기록

-한국시리즈 우승 5회 (2011~2014, 2017)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5회 (2011, 2013, 2014, 2016, 2017)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 (2020)
-신인왕 (2008)
-타격왕 2회 (2016, 2020)
-시즌 최다 안타 (2016)
-홈런왕 (2011)
-타점왕 2회 (2011, 2016)
-장타율 1위 (2011)
-출루율 1위 (2017)

최형우 통산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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