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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에게나
의미 없이 아무렇지 않은 시간이 어디 있냐만은,
오직 너만을 내 안에 담고, 품고 싶었던 욕심에
모진 말로 네 여린 가슴에 대못질을 해대던 못난이가 나라고..
벌을 받나봐
넓지도 크지도 않은 내 심장에 뽀족한 사랑니가 돋아
너에게 쏘아대던 아픔의 화살이 내게로 되돌아와
심장이 울고 가슴이 아파,
침묵이 길수록 눈물 방울은 깊어만가
네가 슬프지 않다면,
네가 아프지 않다면,
내 심장에 사랑니가 영원토록 머물러도 좋아
너를 사랑할 수 없는 심장이라면
차라리 썩고 문드러져 사라져 버리는것이 나을테니까..
그래..지독히도 상처 받은 영혼을 가진 내가..
절름발이 육신으로 그 누구를 사랑한다며 품었던 시간들..
애초부터 내가 가져선..품어선..아니되는 것임을 알면서도..
당신을 내 안에 품고 지내었던 날들...
-☆ 사랑니;이별 후에 심장 안쪽에 커다란 구멍이나 혹이 나는 증상으로 연애기에 가슴 안쪽끝에 새로 돋는 사랑의 어금니[비슷한 말] 상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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