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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 Letter95

그런 날 있잖아요..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 그렇게.. 내가 아닌 나인 척.. 그래~마음이! 너에게 하는 말이야.. 오늘..너에게 주는 선물이야.. 토닥토닥~~! 그래도 나는 이 시간.. 그리운 이의 안부를 묻습니다. . 거기..계신거지요? 내 안부는 늘 그랬습니다 저예요..라고... 그런데 그렇게 말할 수 없게 되었던 시간들 속에서의 숨쉼.. 그래서 오늘은 내 마음과 다른 반어법을 내려놓아 보려 하지요 보이지 않는다 하여 다 보였음이라는.. 느끼지 않는다 하여 모두 느끼였음이라는.. 그래도 전 이 시간에 마주하며 이렇게 묻습니다 거기..분명 계신거지요? 2011. 3. 6.
내가 더 많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이 계절에.. 문득 오늘 아침 울컥해서 눈물이 낫습니다 한 번 격해왔던 감정을 겨우 다스리고 다스려 본 후 이 자리에 앉아 봅니다 다른 날보다 일찍 타서 옆에 두었던 커피 한 잔이 유난히 식어 있지만 그 식음마져 감사하게 생각하고 아직도 남아 있는 온기와 향기를 찾아 보려 애써도 봅니다 그래요.. 오래..살고 싶단 생각을 하는 요즘이예요 예전의 혼자만의 가슴 아픔이 아니라 그 아픔마져 행복이기에 눈물나는 날들이라고 말하나 봅니다 그러나 내 가슴 한 쪽이 아픔과 함께 내 온 마음안에 채워지는 따스한 온기.. 분명 이건 가슴 벅찬 행복이기에 감사하다..감사하다 행복하다..행복하다 그리 되뇌이며 이 겨울도 숨쉬고 싶어요 미안하단 말은 하지 않을래요 대신 고맙다는 말..많이 할래요.. 2011. 3. 2.
소곤거림.. 똑똑..! 음악에 날개를 달고서 그대 마음에 살며시 노크해 봅니다 그리고서 그동안 마음이 마음에게 말했었던 진실들을 다시 되돌리며 내 마음을 가다듬어 봅니다 내가 걸었던 마음걸음이 흐트러짐 없는 마음길이였다는 것을 오늘은 그대 귓가에 사실만 골라서 내 마음의 진실만 거름망에 받쳐서 모으고 모아 다시 그 모음을 하나의 언어로만 함축하고 싶어집니다 그냥 하는 말들이 아닌 그냥 꺼내는 언어들이 아니기에 내가 걸어 들어갔던 그대의 방 하나에 그대의 방 둘에 살며시 아주 살며시 놓고 왔었노라고 함부로 걷는 마음걸음이 아니기에 또한 그 어디에 함부로 내 마음을 내려놓는 성격이 아니기에 분명 처음 발걸음이 향했던,찍히었던 곳은 내 느낌이 내 감성이 흠뻑 물들게,멈추게 했던 곳이기에 첫 걸음에,첫 마음 드리우며 한 걸.. 2011. 2. 26.
느낌.. 느낌 하나 .. 들 숨 날 숨마다에 함께 머문다는 의미 그대는 그런 의미예요 느낌 둘 .. 내 마음 깊은 곳에 켜켜이 쌓아 가고있는 난 분명 지독한 꿈을 꾸고 있어요 느낌 셋 .. 그대와 함께 머물고있는 시간들 눈시리게 기억될 수있는 눈부신 시간 들이예요 느낌 넷 .. 그대라고 부를 수있는 내 마음속 그대와 함께 가슴만이 느낄 수있는 아름다운 여행을 시작합니다 느낌 다섯 .. 은 내 마음 속 그대가 한번 말해 볼래요 ?*^^* p.s ; 사랑 .. 한다는 .. 말 .. 할 수있는 가슴 가진 사람은 좋겠단 생각에 잠시 머뭅니다 그 따스한 가슴속에 행복 알맹이들 채곡히 담는 멋진 계절 되시라는 마음드립니다 느낌 .. 다섯을 .. 그리 한줄의 언어로 더 가슴이 뛰게하시는 .. 음 .. 오늘은 그림자 밟을 새라.. 2011. 2. 21.
가을 편지.. 난 오늘.. 그대의 넉넉하디 넉넉한 마음의 품을 내어달라 합니다 대신 가을 바람편에 안겨온 바스락 거림의 낙엽 한 잎을 주워 깨알 같은 글씨로 내 온 마음 가득 담아 그대 마음을 채우렵니다 하나 빠트리지 말고 천천히 읽어 주시라는 부탁의 언어를 남깁니다 보내는 이가 있습니다 또한 받는 이가 있습니다 부치지 못했던 마음의 편지도 이젠 행선지가 생겼습니다 "그대 마음의 정원에 불어오는 바람이 향기와 행복으로 가득 번지어 올 가을 충만한 나날이기를.." 가을날의 정원에 채곡채곡 쌓여가는 추억들.. 가만 가만 안아보라는 말을 듣습니다 편지 한장만으로도 마음밭에 꽃이 핀다고 얼굴에 홍조까지 띄우며 설렌 맘 되겠다는 말도 듣습니다 귀하디 귀한 말들이 내 마음밭을 더 풍요롭게 한다는 거.. 가을이란 계절은 그렇잖아요.. 2011. 2. 17.
Show.. 그댈 위해 행복 쫑알 거림 Show를 준비했습니다..*^^* 그거 아세요? 문득 문득 하루가 그대 때문에 가슴 벅차할 때가 많다는 것을요 그거 또한 아세요? 그대가 마치 내 숨겨둔 일기장인냥 내 마음의 비밀을 하나씩 하나씩 그대에게 쓰려한다는 것을요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쇼를 준비한다는 거 분명 힘든 줄 알지만 뭐..텔미춤을 추라하면 출 수도 있구요 마이크 잡고 뭐든지 따라 하라면 크게 소리쳐 따라할 수 있지요 분명 내 아름다운 그대는 이렇게 말할거야.. 그렇게 웃어줘요..그렇게 환하게 웃어줘요..늘 이렇게 마주하고 앉을 땐 말이예요.. 시간이 이렇게나 많이 흘렀지요? 저와 함께 해 온 시간들..어떠했나요?문득 묻고 싶어졌어요 늘 웅크리고 있던 저에게 그댄 나에게 헷살 같은 선물이였노라고 그 웅크림 속에서.. 2011. 2. 14.
눈 감아 볼래요? 눈 감아 볼래요? 그리고 들어 볼래요? 그대는 나에게 있어서 아름다운 음악 선율 같다고.. 내 삶에 없어서는 안될만큼의 잔잔한 가슴 차오름의 울림이라고.. 어느 날엔 청아하게 어느 날엔 울컥하게 내 가슴을 그 어떤 날에 나보다 더 소중한 존재로 나를 생각하게 하는.. 나를 찾아가고 있어요 나를 발견하고 있어요 찾아감의,발견해감의 이 가슴 충만함 그대가 얼마나 아실까요.. 그대는 그런 존재입니다 지금의 나에게 있어.. 그대는 그런 의미입니다 현재의 나에게 있어.. "내게로 오신 아름다운 사람아..라고 부릅니다.." 늘 내 마음 시선에 머무는 그대님들..또한 내게로 오신 아름다운 사람인게지요? 들리나요..내 마음이 전하는 이 가슴 뛰는 소리를..^^ 2011. 2. 12.
그리움 파문.. 거기... 고만큼의 거리에서만 서 계십시오 고만큼의 자리에서만 바라봐 주십시오 고만큼의 마음으로만 젖시어 주십시오 넘치는 뜨거운 열정에 어찌 할 수 없어 토네이도같은 거센 숨결에 옴짝달싹 할 수 없어 내 마음이 뒷걸음칠까봐 더 두렵기 때문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그대와의 거리를 유지해야 할까 어떤 암호로 그대 향한 그리움을 저장해야 할까 어떤 마음길로 그대 향한 이 설렘을 다독거려야 할까 "내 잔잔한 심장에 그리움 파문이 심하게 일렁이고 있습니다.." 마음 속 그리움 멜로디가 유난히 크게 들리는 날 있잖냐고.. 마음이 움직이는 데로.. 가슴이 시키는 데로..생각이 머무는 데로.. 그냥..그냥 이렇게 내버려 두다 보면..그러다 보면.. 2011. 2. 10.
울렁증.. 똑똑.....! 그대 마음에 노크를 합니다 다스리고 다스려왔던 제법 가지런해진 마음을 일부러 흐트려 놓으며 내 안에 심술을 불러봅니다 보여도 보이지 않는 척.. 느껴도 느끼지 않는 척.. 이렇게 또 한 계절의 목마름의 갈증속에서 한바탕 심하디 심한 꿈을 꾸기 시작합니다 눈을 감고 있으면 바람으로 다가와 내 안에 스치는 이 느낌.. 분명 말하지 않아도 가슴 안에까지 휘감아 안기는 이 느낌.. 그대의 느낌들이 멀미 날만큼 나를 미치게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 울렁증은 분명 내 감성에 미칠듯한 행복이란 걸 말하는 거예요.." 2011. 2. 8.
숨 고르기 중.. 행복하다고 얼만큼 표현해야 할까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고 어떻게 전해야 할까 텅 비어있던 가슴에 그리움으로 채워주고 있는 그대.. 다시 가슴앎이가 시작되고 그 앎이조차 표현할 수 없어서 몸에까지 이상이 오고 있지만 눈을 감고 잠시 주문을 겁니다 내게로 흐르는 이 아름답다라 표현하는 슬픈 그리움의 시간이 잠시 멈추어 주었으면 다시 긴 들 숨과 힘겨운 날 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내 온 마음은 지금 숨고르기 중이라고 씁니다.." 2011. 2. 6.
그대라는 언어.. 나만이 낼 수 있는 예쁜 욕심을 내면서 흐르는 음악에 마음보폭을 맞추면서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나만의 감성안에 한 자리 더 내어 봅니다 영혼을 통해서만 열 수 있는 마음의 문을 열고서 한 걸음 또 한 걸음 그대에게로만 갑니다 " 내 영혼의 느낌만으로 그대라는 언어에 입맞춤을 합니다.." 내 앞에 앉아서 이쁜 숨결 전해 주는 그대라는 이름 가진..그대님..^^ 2011. 2. 4.
뜨거운 이름 하나.. 저예요.. 라고 말하며 마주보기 해봐요 이른 아침 하늘바라기를 해봅니다 와..아침하늘에 별님이 가득해요 "저 별은 내 별이야..그래..저 별은 그대 별이야..라고 예쁜 욕심을 내어 보면서 배시시 웃습니다 이만큼의 나이테에 유치함이 더 맑아 보이는 고지식함이 더 한결같아 보이는 그래서 오히려 우물쭈물아닌 감성으로 마주하고 싶은.. 하루라는 시간을 선물받은 우리 좀 더 착하게 좀 더 바지런하게 좀 더 의미있게 그리 보내야 함을 명받은거라 생각할래요 따스한 마음과 잔잔한 가슴과 그리고 사뿐 맨발로 반겨줄..그 누군가가 있어서 설레는 느낌 문득..묻고 싶어졌어요 정말..뜨거운 이름 하나 가슴에 두면 한 숨이 나는 건지를 정말..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는지를.. "그대도 그런가요.............." 대뜸.... 2011. 2. 2.
느낌표로.. 어느 것 하나 의미가 되지 않는 것 없는 이 아름다운 계절! 마음을 쏟은만큼만 그만큼만의 어떤 의미를 채워가고픈 욕심! 마음의 향기로운 꽃길을 만들어주고 있는 너무나 아름다워 눈물나는 시간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들을 말줄임표가 아닌 느낌표로만 찍는 내 마음인거라고!!!.." 에상치 못한 곳에서의 따스한 마주침의 순간.. 누군가가 내게로 와서 아름다운 의미가 되고.. 분명 내 앞에 마주보기하고 있는 그대도..좋다..요..*^^* 2011. 1. 31.
영혼안에.. 그대라는 세상속에서 숨쉬는 사람이 있어요 그대라는 마음 품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어요 보여지는 모든 것이 내 세상이 되버린 사람이 있어요 느껴지는 모든 것이 내 감성이 되버린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 때문에 숨을 쉬게 되었던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 때문에 다시 숨을 못쉬게 된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이 그대라는 그 사람에게 말을 하네요 내 영혼안에 들어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 영혼끼리의 눈맞음..이라 불려요..그대와 나의 속삭임은, 그리하여 더욱 아름다운 날들을 속삭이고만 싶다고.. 2011. 1. 29.
사랑해요.. 저예요.. 제 눈을 정확히 바라봐 주세요.. 그리고 제 가슴에 손을 얹어 보세요.. 제 심장이 얼마나 뛰고 있는지를..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어요.. 저요.. 이 말하면 참 많이 아파하는데 그래서 그대 앞에서 아끼고 아꼈던 말인데 오늘 그대에게 말하고 싶어요 저요.. 그대..마음껏 사랑하고 싶다고.. 그대 원없이 내 사랑 주고 싶다고.. 내 그대가 되어주신 그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이제.. 그댄 내 가슴안에 사랑으로 갇혀버린 나만의 그리움입니다.. "사랑해요................." 2011. 1. 28.
주고 받은 슬픔.. 저예요.. 무슨 말을 어찌해야 하나요 이 가슴은 메어지고 터져버릴듯 아픈데 그대에 대한 제 배려가 짧은 생각이란 생각만 들고 참으로 어리섞었단 마음도 들고 그대 만큼은 아니지만 분명 이 가슴도 아프고 아파요.. 세상 어떤 인연이 찾아온다해도 내겐 오직 당신뿐이라는곳만 기억해줘요.. 그대는 인연과만남,헤어짐과 이별의 말들을 늘상 하지만 난 그런 맘 원치 않아요 반쪽의 그리움으로 만나 온전한 하나가 되는 연습을 위해 길고 긴 길을 돌아, 돌아 겨우 당신 앞에 설 수 있었는데 이 아름다운 인연조차 그대는 스쳐가는 바람처럼 말하시면,그러시면, 남자는 다 똑같다.. 여자도 다 거기서 거기다.. 백번,천번을 마셔도 그 물 맛이 같으리라 생각하신다면 천번의 인연이 똑같은 감흥으라 하신다면 그건 옮지 않은 마음이라 말.. 2011. 1. 27.
슬픈 바램.. 바램1.. 내 마음을 몰라줬음 좋겠습니다 내 이러는 감정을 몰라줬음 좋겠습니다 내 슬픈 그리움이 된 그대가 몰라줬음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 몰라줌에 더 슬퍼하는 내가 되어 가고 잇습니다 그래서 잠시 마음안에 커텐을 치고 싶습니다 바램2.. 아파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내가 더 나쁜 사람이 되어 버리는 거잖아요 정말 나쁜 사람이 되어있는 내게 그 나쁨마저 내 것이야 하잖아요 그 나쁨에 내가 이토록 힘겨운 걸음마를 떼고 있는데 그 걸음마 마져 힘들어 넘어져야 하는거잖아요 바램3.. 처음 그대의 감정 만큼만의 마음길 이였음 좋겠습니다 그 열정만큼만의 설레임속에 내가 걸어가고 싶습니다 지독히 뜨거웠지만 지나치게 강한 믿음의 고리를 걸어볼 힘이 있었으니까요 . .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이 내것이라고 그리 생.. 2011. 1. 26.
좋겠습니다.. 그대는 알고 있었음 좋겠습니다 한 쪽 가슴 잃어버린채로 숨쉬어야 하는 힘겨움을.. 그대는 느끼고 있었음 좋겠습니다 잠들고 싶어도 잠들지 못하는 슬픈 영혼의 뒤척임을.. 그대는 기억하고 있었음 좋겠습니다 질퍽이는 마음으로 평생의 슬픈 기억 저장시키고 있음을.. 내 가슴안에 뜨거운 이름 하나 담고 숨쉬고 있음을.. 그 이름 가진 그대는 잊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 내 스스로 가져온 외로움이라 말하며..그대 모른 척 지나치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이 선택한 눈물 자리에 그대는 더이상 머물지 않았으면..좋겠습니다 2011. 1. 25.
아프기 시작했어요.. 그랬어요.. 이렇게 아픔조차 표현할 수 없을만큼 아플 거란걸 알면서도 그대를 받아 들였어요 당연한 거예요.. 미리 예견된 내 슬픔인 줄 알면서도 그대의 그 마음을 허락하고 말았어요 아프기 시작했어요.. 아파야만 하는 것이였어요 그대 향한 그리움이 이렇게 아프기 시작했어요 괜찮아요.. 익숙해진 이런 아픔 그래도 괜찮다 말할래요 그대 앞에선 웃고만 싶으니까요 걱정말아요.. 한 가슴 그대에게 선물했노라고 그리 생각하며 남은 가슴 하나로 힘겹게 숨쉬면 되니까요 이해해줘요.. 이럴 수 밖에 없는 내 그리움을 내 그리움이 되어주신 그대에게 하는 말이예요 . -☆ 하얀 눈속에 파묻힌 상처 입은 새처럼 사방을 둘러 봐도 온통 하얀 벽들뿐, 마음이,심장이,가슴이 아프기 시작했다는.. 2011. 1. 24.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나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요 자꾸만 그대에게 이런 나 어떻게 하는거냐고 묻고만 있나 봅니다 묻고있는 내가 되고 있나 봅니다 그대가 내 앞에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그대 숨결과 내 숨결이 가까운 거리에서 섞이며 호흡하고 있는데 그 숨결.. 어떻게 해야하는 거냐고 묻고만 있나 봅니다 지나치게 따스한 그대 숨결로 인해 내 숨결이 먼저 멈춰버릴 것 같은 이 감정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요 숨쉴 수 있을 만큼만 서 계시라고 숨 쉴 수 있을 만큼의 작디 작은 틈하나만 주시라고 그대에게 내 그대에게 부탁하나 봅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그대 숨결 내 안에 충만하다 못해 넘치고 넘쳐버린 날로 그대 숨결로 인해 내 심장이 멈춰 서기를 반복했던 가슴 벅차오른 아름다운 날로 그대는 내 그대라 부를 수 있는 그대는.. 2011. 1. 23.
침묵의 그늘 침묵의 그늘 아래 있는 마음이 싫습니다 서툰 약속이 아닌 철저한 믿음의 끈이 자꾸만 느슨해지고 있는 내 마음이 더 싫습니다 그 안에서 난 또 다시 뒷걸음만 치려 합니다 바람은 조용하고 내 마음은 지나치게 요란하기에 오늘 하루는 마음의 문을 닫아 두어야 하겠습니다 눈감은 눈빛이 초췌해지는 시간속에서 난 외로움을 덤으로 얻었습니다 조용히 아주 조용히 아무도 몰래 혼자서만 외로움의 옷을 훌훌 벗어버리고 싶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가벼운 시선으로 그대 향한 그리움의 바람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내 마음이 이렇게도 수근거리는 것 조차 안스러운 시선으로 대하진 마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다림속에서 배운 외로움의 찬란함을 내 안에 슬픈 행복으로 담아 두고픈 마음이 앞서기에 이런 모습조차 그리움의 댓가이기에 또 한번 가슴 .. 2011. 1. 22.
내 마음이.. 그 누가 내 슬픔을 보았나 그 누가 내게 슬픔을 주었나 그 누가 내 마음에 들어왔나 그 누가 내 마음을 훔쳐갔나 그 누가 내 가슴에 머무는가 그 누가 내 가슴속에서 사는가 처음 말은 사랑하고 싶습니다 지금 말은 사랑하고만 싶습니다 그대에게만 하는 말이에요 내 그대에게만 하는 말이에요 . -☆ 내 마음이 나에게 하는 말들..그리움이 그리움을 품고서 하는 슬픈 말들.. 2011. 1. 21.
그대 세상에.. 그대 시선에 제가 스쳐서 미안해요 그대 마음에 제가 다가가서 미안해요 그대 가슴에 제가 머물러서 미안해요 . . "그대 세상에 저를 숨쉬게 해줘서 감사해요.." -☆. 그대와 나의 거리는..귀족과 천민이라는 계급 차이만큼이나, 그대와 나의 거리는 강물속에 잠긴 둥그런 달만큼이나 멀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을 알면서 다가가는 마음이 사랑이라고 감히 말하면 건방진 것까요? 2011. 1. 21.
내 마음껏.. 나 그대 마음의 문을 허락없이 열고 들어가고만 싶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그대 향한 그리움을 내 맘대로 내 마음껏 그대 마음안에서 부비며 뒹굴고 싶습니다 나 그대의 마음을 내 마음껏 가져도 될까요 나 그대의 가슴을 내 마음껏 만져도 될까요 나 그대를 향한 간절한 그리움으로 내 마음껏 사랑해도 될까요 "그대 숨결 하나 하나에 내 온 신경이 떨림으로 어찌할 수 없는 순간입니다.." -☆ 내 심장의 시계 바늘이 멈추는 순간에야 그대를 품었던 마음 사뿐히 내려 놓고 마음껏 내가 바라 보던 세상으로 날아 가렵니다..그대만 바라보고 생각한 내 마음의 편협에서.. 2011. 1. 20.
되고 말았습니다.. 울고 있던 마음을 어루만진 마음이 있습니다 울고 있는 가슴에 마음 포개어 준 가슴이 있습니다 다시 일어날 수 잇는 힘을 준 그리움이 있습니다 다시 일어나 걸을 수 있게 해 준 그리움 사랑이 있습니다 그런데..그런데.. 그 시작한 사랑에 울기 시작하는 마음이 되었습니다 그 시작한 그리움 사랑에 울기 시작한 가슴이 되었습니다 다시 주저앉게 될까봐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시 힘겨운 숨쉬기 할까봐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 - ☆ 시간이 훌쩍 지난 후에 알 수 있었습니다..세상이 나를 주저 앉힌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주저 앉아 한 발자욱도 나아 가지 못한 것임을.. 너무 늦은 지금에라도 늦은 발길이지만 매정하게 내치지만 마시길.. 2011. 1. 20.
받아들였습니다.. 난 오늘.. 당신을 만났습니다.. 난 오늘.. 당신을 내 안에 담았습니다.. 난 오늘.. 당신을 또 한번 담아 버렸습니다 당신을.. 오늘 또 두 눈 감고서 받아 들였습니다.. 당신을 당신을 .. 받아..들이고 말았습니다..  -☆ 명 받은 것이였습니다..내 발길이 그대 계신 곳으로 가라..그리 명 받아 차디찬 고드름 같던 내 심장이 그대 영혼을 받아 들였습니다..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2011. 1. 19.
물들이고 싶습니다.. 그대 마음안에 물들이고 싶습니다.. 내 그리움 사랑을 한 잎 한 잎.. 그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던..느끼지 못했던..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열정으로.. 그대 마음안에서만 자꾸 자꾸 짓이겨 터트리고 싶습니다.. 그 어떤 색깔보다 선명한 색깔로.. 내 그리움 사랑의 영원안에 가두는 색깔로.. &..그 누군가는 다시 사소한 습관속에 숨어 들었노라고.. 그 습관에 내가 다시 몰두하기 시작했노라고.. 그리 말하고 있어요.그 누군가가 그대 앞에서 말이예요.. 들.리.나.요...  -☆ 파스텔 느낌으로 물들이고도 싶습니다. 그대와 내가 사는 세상을.. 2011. 1. 16.
마음의 정원에.. 그대 마음안에 허브향같은 느낌으로 살고 싶습니다 내 마음에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게 되는 날들속에서도 항상 그대 마음안에 은은한 향기로 머무는 그런 느낌으로 숨쉬며 그대를 바라보고 싶습니다 숱한 사랑의 이야기가 만들어 질 내 마음의 정원에 켜켜이 채워 줄 그대 향한 그리움의 향기가 그리 낯설지 않게..더딘 마음 아니게.. 그대 마음에 한결같은 그리움의 꽃으로 피고 싶습니다 잔잔한 음악과 같은..때로는 열정적인 멜로디로.. 그대 마음안에서 리듬타며 심장 가까이에 안기고 싶습니다 이런 마음이 사랑인게야..이런 가슴이 그리움 사랑인게야..라고 느낄 수 있게끔..그렇게 그렇게..... -☆ 돌돌..말린 내병은..그대로부터..온것이었나보다..그대 마음의 정원에..함부로..들어가..몹쓸병을..안고서..헤메이는..미.. 2011. 1. 13.
그리움 몸살.. 꽃잎 날림처럼 그대 향한 그리움이 자꾸만 자꾸만 내 안에 날리운 날.. 가슴 속으로 불어오는 바람에게 처음 나를 데려갔던 그 곳으로 그대 그 가슴 안으로 날 보내 달라고.. 끝도 모를 이 강한 출렁임 피멍이 퍼지듯 한바탕 심한 몸살을 앓는다 그대라는 그리움 몸살에.. ..이 가슴,이 심장에.. 꽃잎이 날린다.. 온 마음을 덮고도 남을 이쁘디 이쁜 꽃잎이 눈동자 안으로..온다 그대 그리움 닮은 꽃잎.. 바람에 덩실 춤추며 내게로..오지 않는다 문득, 깨어보니 하얀 손에 붉고 탐스런 꽃잎 하나, 그대 그리움 닮은 꽃잎이.. 내게로 와 있었다.. -☆ 계절속에 꺽인 꽃잎 날리어 눈부신 눈물로 내게 온다, 그리움 닮은 눈물로 흘러 내린다 2011. 1. 12.
그대만 보여요.. 어느 길에서 서성거리게 되었는지 어느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어느 느낌속에 내가 나를 잃어 버렸는지 눈을 가린듯한 이 느낌 이런 아슬하며 불안한 느낌 이미 들어서 버린 그대 마음길에 내가 서 있습니다 그래도 그대만 보입니다 그런데도 그대만 보입니다 ... &..드넓은 초원에 한 소년이 울고 있어요.. 눈 먼채 길 잃고 아무도 없는 세상에 내 팽개쳐진 한 소년이 울고 있어요.. 그 외롭고 슬픈 외톨이의 창에 별님이 내려 앉았지요 은은하고 따스한 별빛의 온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혼을 지배하고 삶의 모든것을 잠식하기 시작했어요.. 소년은..아무 것도 아닌것이 되었지요 별빛과 하나 되어 별이 되었지요..아름다운 소망 하나..품에 안고서.. -☆ 연인의 사랑은 늘..행복하다.아니 늘 행복할 수만은 없다... 201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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