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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知識을 낳는 뮤지엄537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과 21세기 한국인들 퇴색된 기억의 너머로 멈추어버린 포성의 메아리 얼마전에 종영되었지만 미처 보지 못했던 소지섭,김하늘 주연의 로드 넘버원을 다시 보았다. 6.25전쟁 발발 당시 최초의 1년여를 그린 드라마였고 픽션과 논픽션을 적절히 가미한 수작이었지만 방영당시에는 많은 시청자의 외면을 받은 작품인데 김하늘과 소지섭의 끊이지 않는 믿음과 사랑이 기본 줄거리이고 6.25전쟁은 양념처럼 적절하게 버무려져 있지만 전쟁으로 인한 민초들의 다양한 삶이 우연과 필연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것이 가슴 에이는 슬픔을 안겨주었다. 주인공 소지섭은 전쟁에 특화된 사람처럼(스토리상으론 사랑하는 연인을 만날때까진 죽을수 없다는 간절함이 있었지만) 각종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다 끝내 죽는다. 하지만 드라마 마지막 회에서 주인공은 죽음이 아닌 .. 2011. 6. 25.
우리는 진정 행복한가?전태일이 꿈꾸던 세상 그가 꿈꾸는 세상 ,우리가 꿈꾸는 나라 1970년,11월 13일,매서워지는 날씨의 한복판에서 22살, 한 청년이 절규하고 있었다. 그 청년의 이름은 전태일이었다.노동법이 뭔지 인식조차 없던 시절 무용지물과도 같던 당시 대한민국 근로기준법 화형식을 경찰에게 차단당하자 전태일은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그순간 전태일은 번개보다 빠르고 신의 의지보다 굳건한 마음을 품고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채 외쳤다 "근로기준법을 지켜라!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라이터의 불꽃은 곧바로 전태일의 온몸을 감쌌고 전태일은 살을 타는 고통속에 평화시장을 내달렸다. 그렇게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은 22살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있었다. 내 기억의 작은 단자속의 전태일은 영화 "아름다운 청년,전태일"에 제일 먼저 고정되어 있었다. 그리.. 2011. 6. 24.
임재범의 귀환,애국가조차 소장하게 싶어하는 명품 목소리 호랑이 임재범의 애국가, 귀를 의심하게하는 명품 애국가로 승화시키다 19일날 열린 올림픽 대표팀의 대 요르단전은 2012년 올림픽 예선전이었습니다. 이날은 특별한 가수 한 사람이 애국가를 부르기로 했었죠.다름아닌 임재범이었습니다. 몸의 이상으로 나가수를 하차한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난 임재범은 블랙 슈트를 입은채로 애국가를 부르기 위해 단상위에 올라섰습니다 임재범이라는 인물의 존재만으로 애국가가 이렇게 기대되기는 생전 처음이었습니다. 임재범의 등장만으로도 상암 올림픽 경기장의 수많은 관객들이 열광한 것은 나가수에서 보여준 임재범의 진솔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에 애국가가 어찌 재창조될지의 기대감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대한축가협회에서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나가수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일으킨 임재범의 별명.. 2011. 6. 21.
그리스 신화속 초절정 엣지남"오르페우스의 슬픈 사랑"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지옥까지 뛰어든 로맨티스트의 원류 어릴 적에 읽었던 그리스 로마신화에 관한 이야기는 늘 내게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많은 감명을 주었던 것 같다. 지금도 연구 정도까진 아니지만 그리신,로마 신화는 늘 관심의 대상인데 그 중에서 늘 내 관심을 집중시킨 인물은 바로 오르페우스라는 인물이다. 그리스 신화속 영웅들이 탁월한 재능과 용기로 난관을 물리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미국 헐리우드물의 액션 히어로가 떠오른다. 선척적,혹은 후천적인 힘으로 악당을 물리치는 헐리웃 히어로들과 그리스 신화속 반인반수의 영웅들 데미갓은 너무나 비슷한 영웅의 행보를 선보인다. 인간이상의 힘과 용기로 막강한 괴물이나 악당을 물리치는 과정은 카타르시스를 우리에게 제공했다. 헐리웃 영화속 그리스 영웅 페르세.. 2011. 6. 19.
민족의 분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강치대왕의 비극 독도 경비대가 독도 강치 멸종의 원인이라는 일본의 억지 주장 우리 나라 독도 인근에 서식하던 독도 강치 일본이 우리 나라 국권을 찬탈해간지 백여년이 흘렀습니다. 태평양 전쟁과 6.25전쟁을 겪으며 우리 나라는 페허의 땅에서 기적 같은 경제 성장을 이루었죠. 경술국치를 당하던 조선은 힘이 없었지만 지금 현재의 우리 나라는 분명 그때 당시보다 국력이 신장되었습니다. 물론 북한과 38선을 경계로 휴전을 한 상태이고 해결되지 않은 일본 잔재의 무리들이 워낙 많아 국론이 늘 분열 되어 있지만 그렇다고해도 일본에 늘 저자세로 향한 외교적 자세는 분노와 실망감을 동시에 안겨줍니다. 그중에서 우리에게 분노를 넘어 허탈함을 주는것이 독도 문제입니다. 독도 이야기를 하자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현대사에서 독도 문제의 가장 .. 2011. 6. 18.
댕견이라 불리며 일제에 의해 학살당한 꼬리없는 개 동경이를 아시나요? 일본 신사 고마이누를 닮았다는 이유로 말살당한 민족의 토종견 동경개 2010년 오랜 세월동안 댕견이라는 멸시와 학대를 받으며 멸종 위기까지 몰렸던 동경개가 한국 토종견으로 정식 인증받기에 이르렀다.삽살개, 제주개, 진돗개에 이은 우리나라 4번째로 인정 받은 우리 나라 고유의 토종견이며 정식 명칭은 "동경이"이다. 이름은 들었을땐 마치 일본에서 수입해온 개 같지만 개 이름의 유래는 신라 경주의 옛이름에서 나온 것이며 꼬리 없는 개나 댕견이라고도 불린다. 이젠 우리 나라 고유의 토종견으로 인정받았지만 댕견이라 불린 동경개는 우리 민족의 수난사인 일제 시대 멸종의 위기까지 몰렸었다. 일본 신사에 있는 고마이누상 일제에 의해 민족말살 정책이 극악에 이르던 시기, 일제는 일본 신사등에서 상서로운 짐승으로 추앙받던.. 2011. 6. 17.
키앤크,김연아 울린 달인 김병만의 부상투혼 이대로 좋을까? 웃음속의 슬픔 찰리 채플린,그리고 달인 김병만 12일 주말 저녁에 방영된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는 방영 초기 말들이 참 많았지만 참가한 연예인들의 고군분투에 힘입어 많은 고정팬을 브라운관에 사로잡고 있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로 인해 보는 시선이 높아질데로 높아진 대중의 눈높이에 피겨엔 초보인 연예인들이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걱정반,기대반의 시선이 대부분이었으니까요. 아이유 같은 경우는 무성의하다는 비난을 받으며 완전 초보의 실력으로 실망감을 안겨주기도해 키앤크는 방영 초기 부터 먹구름에 휩싸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유노윤호라던지 크리스탈같은 경우는 능숙한 스케이팅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충족시키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개그콘서트 "달인"이란 고정 코너에서 매주 놀랄만한 달인들의 솜씨를 빙의해왔던 김병만이 생.. 2011. 6. 14.
알아두면 좋은 순 우리말 몇가지 부룩소 : [동물] 작은 수소. 부사리 : 대가리로 잘 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 붉덩물 : 붉은 황토가 섞여 탁하게 흐르는 물. 비거스렁이 : 비가 온 뒤에 추워지는 일 비게질 : 마소가 나무,돌 등에 몸을 비비는 짓 비나리하다 : 앞길의 행복을 비는 말을 하다. 비마중 :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비켜덩이 : 김 맬 때에 흙덩이를 옆으로 빼는 일 또는 그 흙덩이 사름 : 모 뿌리가 정착된 것. 모를 옮겨 심은 지 4-5일 뒤에 파랗게 된 사복개천 : 욕설을 거리낌없이 내뱉는 사람. 사춤 : 갈라지거나 벌어진 틈. 벽이나 담의 갈라진 틈을 진흙으로 메 산꼬대 : 밤중에 산 위에 바람이 불어 몹시 추워지는 일 산돌림 :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오는 소나기 2011. 6. 13.
무한도전, 홍대음악의 프리덤 나가수를 불편하게하다 나가수,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보고 배울 것은 배워라 무한도전이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로 다시 올 여름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처음 웃음 코드가 만발했던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찬사가 절로 터져나왔던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를 거치며 2년만에 다시 찾아온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화려한 면면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솔직히 요새 나가수를 위시하여 서바이벌 형식의 노래자랑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가수의 가창력을 등수로 매기고 탈락시킨다는 포맷이 처음엔 그닥 맘에 들지 않았지만 그 어떤 포맷조차 언더 그라운드를 맴돌던 뛰어난 가수들의 능력으로 상쇄시키고도 남았습니다. 하지만 매주 콘서트 이상가는 빡빡한 스케줄로 가수들은 그 재능을 엄청나게 소비하고 있습니다. 가수들 스스로가 "오늘은 즐기자.. 2011. 6. 13.
대성당에서의 잔혹한 살인과 경건한 순례자들[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영국의 켄터베리 대성당, 성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 성 마틴 성당 궁륭을825개의 채색 홍에머리로 장식한 회랑. 크라이스트 처치게이트와 주교 성당 참사회건물, 헨리2세때 주교이자 대법관이었던 토머스 베켓,"흑태자" 에드워드,헨리4세와 그의 부인 요한나 폰 나바라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지하묘소,흑태자 예배 묘실(위그노파의 기도실) 이 있는 대성당,성 아우구스티누스 대학 구내에 있는 성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과 성 마틴 성당. 크라이스트 처치 게이트. 오크 목재로 만든 이 문은 캔테베리 대성당으로 이끄는 길목에 있다 섬세하면서 풍부한 장식으로 꾸민 크라이스트 처치 게이트의 정면 주탑인 밸해리 타워의 천장을 보면 사가형 네 귀퉁이와 벽면의 중앙으로부터 여러 갈래의 가는 리브가 뻗어 올라 궁률을 받쳐 영국에만 .. 2011. 6. 12.
대학 등록금 때문에 알바하던 조카,현장에서 기겁한 사연 알바전선에 뛰어든 조카, 아파트 물탱크 청소에서 기겁하다 반값 등록금 시위로 대한민국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솔직히 이젠 대학교를 간가는 것에 그 어떤 메리트도 느끼지 못하는 현실 앞에서 장삿속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등골을 빼먹는 것만 같은 대학교란 존재 자체에 대한 환멸도 심히 느끼는 요즘, 작년 여름에 놀러 왔던 조카 녀석의 알바 이야기를 잠시 해보고 싶다. 대학금 등록금이 너무 비싸지고 갈수록 사정은 나아질 기미조차 없는 가운데 김제동이나 김여진같은 연예인들 조차 불합리한 대학 등록금에 대한 수많은 말들을 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죠. 광화문 시위현장에 있어 보기도 했지만 많은 대학생들이 반값 등록금을 위해 주먹을 불끈 쥐고 싸워나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부가 취하는 태도는 솔직히 쌍팔.. 2011. 6. 10.
내가 달리기 시작했을때 ..그곳엔 오로지 공기와 나의 자유뿐, 바람을 그릴 수만 있다면.. 나의 달리기는 아직도 진행형, 내가 달리기 시작했을때 바람의 키스가 살갖을 애무한다.그곳엔 오로지 공기와 나의 자유뿐, 아주 작은 아이가 달리기 시작했다. 이마에 송글거리는 땀방울을 닦을새도 없이 바람과의 마찰에 힘겨운 승부를 하던 그때의 바람은 어쩌면 살아갈 나날들의 전쟁같은 총성의 시작이었을지도 모른다. 달릴때 행복과 자유를 느겼던 아이, 달리기 시작했을때 바람의 키스가 살갖을 애무한다. 두 다리가 달리는 공간속에 오로지 자신만의 느낌 가득한 바람과의 동행, 그렇게 대초원보다 훨씬 드넓은 초등학교 운동장을 한바퀴,한바퀴,돌고 또 돌면 심장은 터질듯 아파와도 영혼은 한마리 새처럼 자유로움을 느끼던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나 내 심장은 늙어 버렸다. 생각해보면 내 어린시절에 유.. 2011. 6. 4.
미국 역사가들이 말하는 한국의 고대사_대한민국은 동아시아의 로마제국이었다 /대한민국은 동아시아의 로마제국이었다/ 미국 역사가들이 말하는 한국의 고대사 미국의 사학자들이 연구 정리한 한국 고대사 기록 Korea was once the Roman Empire ofAsia.Koreans today claim that they are pure-blooded race. However, the root of Koreans come from Northeast Mongolia and Manchuria, and from the Siberians. The Kaoli tribes, one of the Mongol"s horse-riding tribes moved to the Korean peninsula and were intimidated by the Natives living in Mahah.. 2011. 6. 3.
김연아라 부르고 피겨여왕이라고 쓴다 그녀..21살의 어린 여제女帝 김연아 그녀..너무 어리다 스물 한살..인생에 대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보았을까... 그녀..너무 갸날프다 억센 세상의 질시와 소용돌이에 찢기고 상처 받을 날들도 많았겠지만 빙판을 지치는 발짓, 손짓에서만은 그녀는 자신만의 세상을 연다 최고라 칭송하는 찬사의 이면에는 그녀만이 넘어지고 좌절하는 시간의 공간속에 갇혀 사는 시간들이 존재 하였다 그것을 외면하고 현재의 모습만으로 그녀를 본다면... 그것은 우리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의 그림자에 불과한것이다 그녀는 예쁘다 그 아리따움은 얼굴에서, 몸매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물한살에 도달한 세계와 그 이후 바라볼 세계가 그녀에게는 무궁하기 때문이다 그녀가 바라보고 가야할 길은 어떤 바람에도 흔들림 없이 무쏘의 뿔처럼 혼자 가듯 그.. 2011. 6. 1.
조강지처조차 버리고 애인과 야밤도주한 아인슈타인의 미친 연애 천재 와이프를 둔 아인슈타인의 비겁한 자기 변명 우리는 연애 공식에서 비록 정답은 없다라는 것이 공통적 결론이라할지라도 아는 것과 아예 모르는 것은 커다란 차이가 있다. 만약 당신에게 매력적이지만 보통의 지능과 지식의 수준을 가진 여자와 평균보다는 떨어지는 외모지만 천재적인 지능을 갖춘 여자를 선택할 기로에 놓여 있다면 어찌 할 것인가? 아마도 많은 수의 남자들은 여자가 너무 똑똑하면 피곤하다라는 이유를 근거로 전자의 여자를 선택할 것이다 실제로도 고학력의 여성들은 자아의 성립여부에 관계 없이 지식수준에서 자신보다 떨어지는 남성들에게 모멸감이나 부담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록은 동색이라고 비슷한 고학력의 스펙이라면 어떨까? 일단 이런 경우에는 남녀가 연결된 확률은 저학력 남성과 고학력.. 2011. 6. 1.
반값등록금 시위,결코 가볍게 들리지 않는 대학생들의 외침 오월의 햇살속에 청와대로 향하던 대학생들이 하고싶었던 말들 5월 29일 일요일의 오후 햇살은 한 여름처럼 뜨겁고 따가웠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와 즐거워하며 마지막 오월의 한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청계광장은 말 그대로 평화로운 일상처럼만 보여지만 어느순간 경찰및 전경들이 광장에 포진했고 많은 수의 대학생들이 어느새 광장 입구를 메우고 있었습니다. 대학생들의 원래 계획된 집회는 마로니에 공원이었지만 한나라당이 추진중인 반값 등록금 정책이 차별 등록금으로 알려지자 집회 장소를 광화문 광장으로 바꾼 것이었습니다. 대학생들은 반값 등록금이 얼마나 절박하고 필요한 것인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호소하고 싶었던 겁니다 일반 서민들은 경제가 어려워 살기 퍽퍽하다고 말들을 합니다. 하지만 대학.. 2011. 5. 31.
단돈 1만원이면 볼꺼리 풍성한 광화문 S-day 문화 현장속으로 즐기기에 부담스럽다면 매월 말일 마지막 주엔 광화문을 찾자 영화도 보고싶고 연극도 즐기고는 싶은데 한번 나갔다 오면 애써 장만한 두둑했더 지갑은 텅텅 비어 버린다. 두사람을 기준으로해도 연극한 편만 관람해도 어~~~휴 하지만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는 이런 걱정 끝, 서울시가 광화문 S-day를 마련하여 도심속에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펼친다. 먼저 소식을 들은 마음이, 때빼고 광내고 서울 광화문으로 고고~~ 여러 즐길꺼리가 있었지만 오늘은 광화문 광장, 해치 마당에서 주로 펼치진 무료 공연을 위주로 포스팅하려 한다. 물론 이외에도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한 도심 속 명소를 관광하는"스토리 투어"가 있으며 소셜커머스보다 저렴한 은 평상시보다 최대 80% 저렴하기 때문에 적극 활용하면 좋을 듯 싶다. 마스코트"해.. 2011. 5. 30.
백청강을 재능이 아닌 출신으로 깍아 내리는 한국인들 조선족 청년, 백청강의 꿈을 향한 여정,위대한 탄생 중국 조선족 출신의 22살 청년 백청강이 글로벌 오디션을 표방한 MBC의 "위대한 탄생"에서 최종 우승하였다. 실력 외적인 면으로 이렇게 이슈가 되기도 힘든데 백청강은 중국내 소수민족인 조선족이라는 점에서 국내에 많은 안티를 떠안기도 하였다.실력적인 면만을 따지자면 아직 백청강은 부족한 것 투성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기도 하다.ㅇ백청강을 비롯한 위탄에 응시한 많은 이들이 아직까진 아마추어의 영역에 있기 때문이다. 백청강의 멘토이기도 한 김태원 스스로가 한 말 역시 여기에 부합된다. 보컬에게 잔혹하기로 소문난 김태원이 백청강을 비롯한 멘티들에게 너무나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자 기존의 부활 보컬들이 ㅇ리에게도 그렇게 부드럽게 해주면 좋겠다고 .. 2011. 5. 29.
살바도르 달리의 사랑은 유부녀와의 부적절한 관계였다? 달리의 소울메이트이자 인생의 뮤즈가 된 여인 "갈라"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뜻데로 맘데로 안되는 것이 어디 한두가지이겠냐만은 그것은 평범한 일반인이던 특출 난 재능을 지닌 예술가이던 마찬가지 일지도 모르겠다.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1904~1984)가 갈라를 만난건 1929년 봄 프랑스에서 였다. 달리는 그때 열정과 재능이 넘쳐났지만 좀 더 완벽한 재능의 축제를 받길 원하는 무명의 25세 청년이었고 갈라 그녀는 프랑스 시인 폴 엘뤼아르의 아내이자 달리보다 10살이나 많은,그러나 여자로써 한창인 35살의 성숙한 여인이었다. 그녀는 달리 뿐만 아니라 많은 작가들과 예술가들의 영감의 대상이었다. 시인 마리나 쯔베따예바는 그녀의 어린 시절 소꿉친구였으며 그녀는 성장한 후 학교 교사로서 일하고 .. 2011. 5. 28.
SG워너비 채동하 자살, 우울증이 한국을 죽이고 있다 우울증이 감당못할 사회병리 현상으로 번지다 SG워너비의 멤버였던 채동하가 평소 앎던 우울증으로인하여 자살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7일 오전 자신이 살던 서울 불광동 아파트에서 목을 맨채 숨진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소속사 관계자가 전하는 말에 따르면 채동하는 최근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돌아온 뒤였으며 27일 아침부터 연락이 닿지않아 119에 연락하여 목을 매 숨진 채동하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며칠전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투신한 스포츠 아나운서 송지선의 죽음에 의한 베르테르 효과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고 송지선 소리없는 죽음의 손길 "우울증" 한국 자살방지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평균 38명이 자살하고,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는 27.1명으로 OECD 국가.. 2011. 5. 27.
인류의 유산,유네스코 지정 노르웨이의 알타의 바위 그림 선사 시대의 신화 도서관 알타의 바위 그림 /노르웨이 인류가 끊임 없는 탐구로 과학과 문명을 발전시켜왔다고 해서 저 먼 고대인들보다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고대의 바위에 그려진 발자욱은 그들만의 언어며 그들이 우리에게 말하는 역사적 기록이다. 우리 세상에서 우리만의 시선이 아닌 그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한번 바라볼 수 있는 여유의 지혜도 한번즈음 가져보고 싶다. 예프말루옥타,보세코프,암트만스네스,코피오르드등 네곳에서 발견된 바위그림의 발굴지인 이엠멜루프트. 3000개가 넘는 그림들은 주로 20~40cm크기로 2500~6000년 전에 그려진 것들이다. 알타는 북유럽에서 바위그림이 가장 많이 모여진 지역이다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바위 그림 학자들 사이에선 2500~3100년즈음 새겨진 것으로추정되지만 발자.. 2011. 5. 23.
위대한탄생의 멘토와 멘티,진정한 스승의 유래, 오디세이의 친구이자 아들의 영원한 스승,멘토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탄에서 가장 근간이 되는 것은 멘토와 멘티의 관계일 것이다. 국민할매라는 다소 개그맨스런 캐릭터로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김태원은 오디션 프로그램 위탄의 출연 제의에 흔쾌히 승락했다고 한다. 작곡가로써 숨어 있는 보석같은 존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했다. 실제로 김태원은 예선에서 선택 받지 못한 멘티들을 선택하여 기회를 제공해 주면서부터 자신에게 꼬리표처럼 국민할매의 호칭에서 국민멘토라는 근사한 별칭을 얻기도 했다. 외인 구단이라는 별명의 멘티들을 이끌고 음악에 관한 비판에서부터 따뜻한 아버지이 모습으로 국민적 공감을 얻은 김태원식 멘토의 모습은 다른 멘토들과 뚜렷하게 비교 되어 우리 시대에 진정한 스승의 모습을 일깨워주기도.. 2011. 5. 22.
시대착오적인 정치인 립싱크법 금지에 환호하는 네티즌,유감스럽다 21세기에 20세기 사고방식으로 흐르는 대한민국 나는 가수다로 촉발된 가창력 특출한 숨은 고수들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엉뚱한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13일날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의 립싱크 관행에 철퇴를 가하겠다는 법안이 발의되었기 때문이다. 내용을 보면 공연에서의 립싱크와 핸드싱크(미리 녹음된 연주를 실제 연주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 를금지하고 이를 어길시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이 주된 골자의 공연법 개정안이다 사유 역시 "과거 프로그램은 발라드,트로트.댄스등 다양한 장르의 가요를 들을 수 있었지만 최근엔 아이돌 위주의 댄스 음악밖엔 들을 수 없다. 이러한 장르 편중현상은 가창력보다 비주얼을 가꾸는 가수들만 양성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라는 것이다. 일견 옮고 타당한 말이다.나가수에서 .. 2011. 5. 19.
김연아를 향한 한국인들의 아주 못된,잘못된,안타까운 시선들 김연아를 항햔 말.말.말.   김연아가 우리들 앞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건 사실 얼마되지 않는다.척박한 우리나라의 피겨스케이트선수는 그나마 관심있는 몇몇 사람들이 열광하는 종목이었으며 가끔가다 해외유명선수들의  갈라쇼를 방송국에서 보여주는 수준이었다.기실 나같은 경우도 김연아의 출현이전에는 아이스 게임은 쇼트트랙 정도만 관심을 갖는,그러나 이 순위 경쟁은 올림픽 대회때나 반짝 관심이 가는 재미나 흥행면에서는 아마추어 영역에 있는 종목이었다.김연아의 등장은 어느날 갑자기는 분명히 아니었지만 일반 대중에겐 박찬호가 어느날 갑자기 메이저리그로써 위상을 드높이거나 박세리의 티샷 처럼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하지만 김연아는 이들을 합해 놓으 것보다 더 대단한 성과들을 이룩했으며 지금.. 2011. 5. 17.
애드센스 수입금으로 아이패드득템,옷걸이로 아이패드 거치대 만들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 뭉치가 초인종 소리를 뚫고 제 품에 안겨왔습니다. 아이폰을 쓰면서 아이패드도 참, 써보고 싶었는데 다음 블로그 이용하면서 모아두었던 수입금가 티스토리 옮겨오면서 적립된 광고비(엄청 많지는 않지만 티끌모으니 제법..)와 에드센스 적립금을 모아 아이패드 1으로 구입, 왜!...왜 아이패드 2로 구입하지 않으시냐 물으신다면... 아이패드 1이 조금 더 싸고 사은품도 더 주기에... 사은품의 노예 ㅠㅠ" 짜~~~짜~~잔...익숙한 애플 BOX 너 참 반가워^^ 같은 날 동시에 배달온 다음 우수 블로그 명함, 다른 분들 이미 받은 명함이 이제야 오네요^^ 뽁뽁이에 칭칭 감긴채로, 아,~~사진으로 전할 수 없는 아이패드의 첫 개봉의 간지, 역시 단촐,심플한 부속품들, 책을 보기 위해 .. 2011. 5. 5.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스캔들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스캔들 비트겐슈타인 (Wittgenstein, Ludwig Josef Johann, 1889. 4. 261951. 4. 29) 신해철의 음반 제목이 아니다. 오늘날 현대 영미 철학의 최고 스타는 이론의 여지 없이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으로 통칭된다. 1999년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20세기 최고의 인물 가운데 한명으로 호명되기도 한 그는 매우 특이한 인생 행로를 걸었다. 오스트리아 빈 출생의 비트겐슈타인. 1920년대에 오스트리아 학파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 무렵의 사상은 논리적 원자론(原子論)에 속하는 것이었으며, B. 러셀과의 상호 영향에 따라 형성된 것이었다. 그 후 점차 인공언어(人工言語)에 의한 철학적 분석방법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었으며, 1939년에 영국 케임브리지.. 2011. 4. 25.
2세기를 아우르는 서태지의 문화 충격,태지유감 이올시다! 이지아 서태지(본명:정현철)는 여러모로 놀라운 인물이다. 1992년 로 촉발된 서태지식의 음악은(사실 전문가 집단으로부터는 낙제점을 받았지만) 대중들로부터는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종전의 모든 대중 가요의 방식을 철저히 부정 했다거나 서태지 이전과 이후라는 극단적인 평가와 찬사가 있었으며 1993년에 내놓은 를 비롯하여 등 내놓은 음반마다 충격과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인물이 서태지라는 인물이었다. 지금도 기억나는 것 중에 하나는 서태지가 두명의 아이들(양현석과 이주노)과 신인들을 소개하는 프로에서 평가를 받는 모습인데 이때 서태지의 는 70점대의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가 들고 나온 음악은 당시 대중들에게는 새로움과 충격을 동시에 안겨주기에 충분 했다.  특종TV연예라는 프로에서 처음 무대를 .. 2011. 4. 24.
위대한 탄생의 진정한 원석,백청강의 놀라운 댄스 실력 대방출!! 오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을 보다가 백청강의 순서에서는 그만 자리를 벌떡 일어 나고 말았습니다. G.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를 라이브로 완벽히 부른 것도 모잘라 감추왔던 댄스 실력까지 대공개, " 와~ " 라는 탄성이 절루 나오는 무대였었죠. 다만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심사위원들인 멘토들의 감정적인 점수 밀어주기가 눈에 거슬렸습니다. 백청강은 댄스 실력과 함께 노래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환호를 받았는데요. 자우림의 김윤아와 신승훈은 9점대의 점수로 백청강의 무대를 흡족한 시선으로 본 반면에 이은미와 방시혁은 목소리에 예전 버릇이 나오고 아이돌 댄스를 따라만 했다며 독창성에서 7점대의 낮은 점수를 준 것이지요. 사실 이 둘은 계속 김태원조의 멘티들을 견제하는 모습과 이해가 안가는 점수 산정으로 빈.. 2011. 4. 23.
서태지와 이지아,비밀결혼에서 이혼소송까지,레알 막장 드라마의 완결판, 14년간의 비밀 부부관계를 유지한 서태지와 이지아 완전 충격!! 진짜 뭐냐고요.. 사실 서태지와 이지아의 기사를 접한 건 오전 제법 이른 시간이었고 루머도 이지아 루머도 들어본 기억은 있다. 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둘에게 호감 있던 마음이로썬 대체 무슨 일인지, 단순 루머이지 판단할 시간이 필요 했다. 헐리웃이나 해외 토픽에나 나올법한 사건이 이미 14년전부터 진행되 가고 있었다니 열길 물 속은 알아도 사람속은 모른다.진짜루~ 너무 충격속에 빠져 이 사건을 대충 정리는 해보고 싶어서 포스팅을 또 하고만다. 인간들이 시간도 없어 죽겠는데, 사건 사고를 양산해대는 웬수들, 처음 마음이가 아침에 접한 뉴스는 대충 이랬다. ● 서태지와 이지아가 비밀결혼한 부부 관계 였다는 것, ●이지아가 혼인에서 이혼 소송을 .. 2011. 4. 21.
섹시 가수의 종결자,김완선의 등장이 반가운 이유 김완선 신곡 Super Love 듣기               진정한 댄싱퀸의 귀환, 그녀가 반가운 이유           1986년 매력적인 외모에 특별난 분장 없이도 키메라를 닮은 눈꼬리의 강렬한 인상과  당시로써는 센세이셜한 춤사위로 브라우관에 앉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 잡던 소녀가 있었다. 시대와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과 질타를 동시에 받는 인물들은 꼭 있다.이제 만 42살의 김완선이 꼭 그랬다.당시 나이 17세에 이라는 타이틀 곡으로 처음 대중 앞에 선을 보인  김완선(본명:김이선)의 등장은 대중들에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었다.         1986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타이틀곡을 들고나온 김완선, 국내 최초가 아닐까 싶은 3년간의 연습기간을 통해 선보인 김완선의  음악과 댄스는 지금봐도 새로.. 201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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