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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知識을 낳는 뮤지엄544

김연아를 향한 한국인들의 아주 못된,잘못된,안타까운 시선들 김연아를 항햔 말.말.말.   김연아가 우리들 앞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건 사실 얼마되지 않는다.척박한 우리나라의 피겨스케이트선수는 그나마 관심있는 몇몇 사람들이 열광하는 종목이었으며 가끔가다 해외유명선수들의  갈라쇼를 방송국에서 보여주는 수준이었다.기실 나같은 경우도 김연아의 출현이전에는 아이스 게임은 쇼트트랙 정도만 관심을 갖는,그러나 이 순위 경쟁은 올림픽 대회때나 반짝 관심이 가는 재미나 흥행면에서는 아마추어 영역에 있는 종목이었다.김연아의 등장은 어느날 갑자기는 분명히 아니었지만 일반 대중에겐 박찬호가 어느날 갑자기 메이저리그로써 위상을 드높이거나 박세리의 티샷 처럼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하지만 김연아는 이들을 합해 놓으 것보다 더 대단한 성과들을 이룩했으며 지금.. 2011. 5. 17.
애드센스 수입금으로 아이패드득템,옷걸이로 아이패드 거치대 만들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 뭉치가 초인종 소리를 뚫고 제 품에 안겨왔습니다. 아이폰을 쓰면서 아이패드도 참, 써보고 싶었는데 다음 블로그 이용하면서 모아두었던 수입금가 티스토리 옮겨오면서 적립된 광고비(엄청 많지는 않지만 티끌모으니 제법..)와 에드센스 적립금을 모아 아이패드 1으로 구입, 왜!...왜 아이패드 2로 구입하지 않으시냐 물으신다면... 아이패드 1이 조금 더 싸고 사은품도 더 주기에... 사은품의 노예 ㅠㅠ" 짜~~~짜~~잔...익숙한 애플 BOX 너 참 반가워^^ 같은 날 동시에 배달온 다음 우수 블로그 명함, 다른 분들 이미 받은 명함이 이제야 오네요^^ 뽁뽁이에 칭칭 감긴채로, 아,~~사진으로 전할 수 없는 아이패드의 첫 개봉의 간지, 역시 단촐,심플한 부속품들, 책을 보기 위해 .. 2011. 5. 5.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스캔들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스캔들 비트겐슈타인 (Wittgenstein, Ludwig Josef Johann, 1889. 4. 261951. 4. 29) 신해철의 음반 제목이 아니다. 오늘날 현대 영미 철학의 최고 스타는 이론의 여지 없이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으로 통칭된다. 1999년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20세기 최고의 인물 가운데 한명으로 호명되기도 한 그는 매우 특이한 인생 행로를 걸었다. 오스트리아 빈 출생의 비트겐슈타인. 1920년대에 오스트리아 학파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 무렵의 사상은 논리적 원자론(原子論)에 속하는 것이었으며, B. 러셀과의 상호 영향에 따라 형성된 것이었다. 그 후 점차 인공언어(人工言語)에 의한 철학적 분석방법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었으며, 1939년에 영국 케임브리지.. 2011. 4. 25.
2세기를 아우르는 서태지의 문화 충격,태지유감 이올시다! 이지아 서태지(본명:정현철)는 여러모로 놀라운 인물이다. 1992년 로 촉발된 서태지식의 음악은(사실 전문가 집단으로부터는 낙제점을 받았지만) 대중들로부터는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종전의 모든 대중 가요의 방식을 철저히 부정 했다거나 서태지 이전과 이후라는 극단적인 평가와 찬사가 있었으며 1993년에 내놓은 를 비롯하여 등 내놓은 음반마다 충격과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인물이 서태지라는 인물이었다. 지금도 기억나는 것 중에 하나는 서태지가 두명의 아이들(양현석과 이주노)과 신인들을 소개하는 프로에서 평가를 받는 모습인데 이때 서태지의 는 70점대의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가 들고 나온 음악은 당시 대중들에게는 새로움과 충격을 동시에 안겨주기에 충분 했다.  특종TV연예라는 프로에서 처음 무대를 .. 2011. 4. 24.
위대한 탄생의 진정한 원석,백청강의 놀라운 댄스 실력 대방출!! 오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을 보다가 백청강의 순서에서는 그만 자리를 벌떡 일어 나고 말았습니다. G.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를 라이브로 완벽히 부른 것도 모잘라 감추왔던 댄스 실력까지 대공개, " 와~ " 라는 탄성이 절루 나오는 무대였었죠. 다만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심사위원들인 멘토들의 감정적인 점수 밀어주기가 눈에 거슬렸습니다. 백청강은 댄스 실력과 함께 노래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환호를 받았는데요. 자우림의 김윤아와 신승훈은 9점대의 점수로 백청강의 무대를 흡족한 시선으로 본 반면에 이은미와 방시혁은 목소리에 예전 버릇이 나오고 아이돌 댄스를 따라만 했다며 독창성에서 7점대의 낮은 점수를 준 것이지요. 사실 이 둘은 계속 김태원조의 멘티들을 견제하는 모습과 이해가 안가는 점수 산정으로 빈.. 2011. 4. 23.
서태지와 이지아,비밀결혼에서 이혼소송까지,레알 막장 드라마의 완결판, 14년간의 비밀 부부관계를 유지한 서태지와 이지아 완전 충격!! 진짜 뭐냐고요.. 사실 서태지와 이지아의 기사를 접한 건 오전 제법 이른 시간이었고 루머도 이지아 루머도 들어본 기억은 있다. 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둘에게 호감 있던 마음이로썬 대체 무슨 일인지, 단순 루머이지 판단할 시간이 필요 했다. 헐리웃이나 해외 토픽에나 나올법한 사건이 이미 14년전부터 진행되 가고 있었다니 열길 물 속은 알아도 사람속은 모른다.진짜루~ 너무 충격속에 빠져 이 사건을 대충 정리는 해보고 싶어서 포스팅을 또 하고만다. 인간들이 시간도 없어 죽겠는데, 사건 사고를 양산해대는 웬수들, 처음 마음이가 아침에 접한 뉴스는 대충 이랬다. ● 서태지와 이지아가 비밀결혼한 부부 관계 였다는 것, ●이지아가 혼인에서 이혼 소송을 .. 2011. 4. 21.
섹시 가수의 종결자,김완선의 등장이 반가운 이유 김완선 신곡 Super Love 듣기               진정한 댄싱퀸의 귀환, 그녀가 반가운 이유           1986년 매력적인 외모에 특별난 분장 없이도 키메라를 닮은 눈꼬리의 강렬한 인상과  당시로써는 센세이셜한 춤사위로 브라우관에 앉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 잡던 소녀가 있었다. 시대와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과 질타를 동시에 받는 인물들은 꼭 있다.이제 만 42살의 김완선이 꼭 그랬다.당시 나이 17세에 이라는 타이틀 곡으로 처음 대중 앞에 선을 보인  김완선(본명:김이선)의 등장은 대중들에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었다.         1986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타이틀곡을 들고나온 김완선, 국내 최초가 아닐까 싶은 3년간의 연습기간을 통해 선보인 김완선의  음악과 댄스는 지금봐도 새로.. 2011. 4. 21.
일제 잔재의 전형을 보여주는 신라 호텔 한복 사건 "여, 촌티 나는 한복 입고는 입장 금지야.." ".................." 예전 1970년도 이소룡이 주연한 쿵푸 영화 정무문을 보면 이소룡이 공원에 입장하려 하자 중국인과 강아지는 입장이 안된다며 거부 당합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 강아지를 끌고 노부인은 입장이 되죠. 이소룡이 의아해 "왜 저 부인과 강아지는 입장이 되냐?.."고 반문하자 공원 문지기는 " 강아지를 데리고 온 서양 부인은 되도 더러운 중국인은 안되!" 라고 멸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결국 분노한 이소룡이 공원 문지기와 간판을 때려 부수는데요.아주 오래전의 일인 것만 같은 일제 잔재의 찌꺼기가 아직도 대한 민국엔 여실히 살아 숨쉬고 있음을 이번 신라 호텔 한복 사건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무슨 말도 안되는..아뵤오오~~~".. 2011. 4. 14.
2009년 장자연 리스트 그리고 1970년 정인숙 사건이 주는 끝나지 않은메세지 2009년 장자연 리스트 그리고 1970년 정인숙 사건이 주는 끝나지 않은 메세지 시대를 막론하고 그 시대에만 떠도는 괴담이랄까, 백성이나 국민들의 마음이 위정자들을 믿지 못할 때 이 괴담은 커다란 날개를 달고 엄창난 파장을 불러 일으킵니다.요즘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이자 불행한 선이며 국민들이 경찰과 정부 자체를 신뢰하지 못하게큼하는 문제는 단연 故 장자연의 리스트일겁니다.살아 있다면 올해 서른정도일 장자연은 꽃보다 남자와 영화에도 출연한,그때까진 조연 배우의 길을 걷던 아가씨 였습니다.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2006년도에 어머니조차 세상을 떠나자 그 해 본격적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녀는 사망 3일전, 평소 일면식도 없던 동료 연예인 김민선과의 연락을 시도했다고 합니다.그러나 연락은 실패하.. 2011. 3. 30.
여친의 두얼굴, 남들 앞에서는 싹 달라지는 그녀의 이중 플레이 오랜 솔로 생활 끝에 착하고 이쁜 여친을 만난 A군, 늘 세심하게 자신을 챙겨 주는 그녀가 너무 이쁘서 그녀와 결혼하면 어떨까? 행복한 상상을 하고는 한다. 자신을 위해 주고 따스하게 배려해 주는 그 성격도 좋고 화사하게 웃는 여친의 미 소를 볼때면 하루의 모든 피로가 모두 소멸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조차 단 하나의 단점이 있었으니(실은 그저 웃어 넘기면 별 것 아니지만 이반적으로 여자들이 보여 주는 공통적인 단점일 수도 있으니까) A군이 그녀의 이상한 점을 발견 혹은 알게 된 것은 그녀와 사귄지 몇개월 지나서 부터 였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여자보단 남자가 공격적이라고 여기지만 그것이 여자에 대한 옮은 접근 방식일까? 여자들은 남자들이 거의 하지 않는 표현들, 여자들끼리 손이나 팔짱을 하며 .. 2011. 3. 23.
일본 노벨 수상자,그 문을 연 유가와 히데끼 일본 노벨상 역대 18명의 수상자들... 그 문을 연 유가와 히데끼 우리 나라에서 노벨 문학상은 힘들거라고 하더니 얼마전 고은 시인님의 노벨 문학상 수상이 유력하다는 각 일간지와 포털의 기사를 접하였다가 안타깝게 수상은 실패 하고 말았었죠. 문학에 관심 많은 한 사람으로써 고은 시인님의 유려하고 아름다운 시들이 충분히 문학적으로 경지에 올라왔음에도 세계 문학과 우리 문학의 간극을 다시 느낄 수 밖에 없었죠 .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하여 휼륭하고 그렇지 않다 하여 못한 것은 절대 아니지만 상이란 것은 많이 받으면 받을 수록 기분 좋은 것이니까, 하지만 우리 역시 2000년도에 김대중 전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역사가 있는 어엿한 노벨상 배출국이죠(달랑 하나 ㅠㅠ") 그러나 무수한 억측과 구설수 속.. 2011. 3. 21.
핀란드의 문화 유산, 페테예베시의 옛 성당 핀란드의 전통 건축양식의 기념비 페테예베시의 옛 성당 - 핀란드 많은 이들이 여행을 하며 보고 듣던 곳을 올리는 반면 마음인 시간적, 공간적,금전적 제약으로 인해 관심가는 곳을 책이나 그림으로 풀수 밖에 없고 의외로 저와 같은 분들도 많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비록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오늘은 핀란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페테예베시의 옛 성당을 살펴보기로 하죠. 이 곳은 십자형 단면에 수평의 통나무 건축 방식으로 야코 클레메틴포이카 레페넨의 설계에 따라 널판지를 덮어 높게 올린 귀마루 지붕의 성당. 중량과 횡량의 길이가 각각 17m이다. 오롯한 나무의 향기와 나무의 온기를 바로 느끼게 하는 성당 내부. 통나무로 지은 이 성당은 전통 핀란드 건축 예술에서는 보기드문 소중한 기념물이다 나중에 세워.. 2011. 3. 16.
세계를 휩쓴 여성 파워,대물보다 더 대물스런 여성 대통령들 예전 선덕 여왕때부터 관심 가지며 자료를 모아 오던 여성 지도자에 관한 아이템이 드라마 대물의 방영을 계기로 자료를 정리,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처음 선덕여왕을 볼때는 세계의 여왕이라는 주제로 쓰려 하다 현실속의 여성 대통령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대물 드라마 속의 여성 대통령은 밑바닥에서부터 치고 올라와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합니다만 현실속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물론 우리 나라의 상황에선 아직까지 시기 상조인 면도 있고인물이 없다라는 의견도 다수이고보면 세계속으로 눈을 돌려 어떤 엿ㅇ 대통령이 있는지 알아 보는 것도 좋겠지요 민주주의의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조차 아직 배출하지못한 여성 대통령,물론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가 배출 되었지요. 그렇다면 역시 여성 대통령은 아직까진 시기 상조일까.. 2011. 3. 7.
과정 없이 성과만을 중시하는 사회에 희망은 없다 무절제한 자에는 지혜란 없으며 또한 집중력도 없다 그리고 집중을 못하는 그 사람에겐 평화란 있을수 없다. 평화가 없는 자에게 어떻게 행복이 있을수 있겠는가? -바가바드 기타- 현대 사회,특히 우리 나라에 만연한 여러 부조리함 가운데에도 으뜸인 것은 1등 지상주의라고 감히 단언 할 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혹은 전 세계에서 최고라는 프리미엄은 그 얼마나 많은 이들을 설레이게 하고 열광하게 하는가, 급속하게 이뤄 온 경제 성장과 더불어 우리 나라에는 과정이야 어찌 되었던 성과를 위주로 한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잣대가 우선시 하는 사회가 되었다. 1970년대, 한국의 수많은 태권도인들(여기에선 무술을 했던 모든 이를 통칭한다)은 자신의 재능과 열정 하나만을 품고 아메리카 대륙으로 길을 떠났다. 당시의 .. 2011. 3. 5.
선사 시대의 메세지, 노르웨이의 알타의 바위 그림 선사 시대의 신화 도서관 알타의 바위 그림 - 노르웨이 고대에는 문자가 없었다.인류가 문자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고작 오천년 안팍이며 이것 역시 특정한 부류만 사용하였다. 그렇다고해도 모든 인류가 말 이외의 언어 수단이 없었을까? 노르웨이의 알타의 바위 그림을 보면 그것이 어리섞은 생각이였음이 드러 난다. 인류는 어떤 방식으로던 자신들의 기록을 남기는 본능을 발휘했으니까, 예프말루옥타,보세코프,암트만스네스,코피오르드등 네곳에서 발견된 바위 그림의 발굴지인 이엠멜루프트. 3000개가 넘는 그림들은 주로 20~40cm크기로 2500~6000년 전에 그려진 것들이다. 알타는 북유럽에서 바위그림이 가장 많이 모여진 지역이다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바위 그림 학자들 사이에선 2500~3100년즈음 새겨진 것으로 추.. 2011. 3. 1.
신화속 로맨티시스트의 원류를 찾아서.. 그리스 신화속 불멸의 영웅들 사이 음악과 태양의 신 아폴론 뮤즈의 신 칼리오페를 부모로 두고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으로 그의 하프를 듣고 감동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한다 아르고호의 모험에서 노래로 사람들을 유혹해 배를 암초로 유인하는 세이렌의 유혹에 맞서 자신의 하프와 노래로 세이렌을 이기는 오르페우스 굴욕과 수치심에 스스로 바위에 몸을 던져 자살한 세이렌 (어쩌면 세이렌이 느낀 굴욕은 모짜르트와 살리에르의 그것이 아닐까) 독사에게 물려 죽은 사랑하는 아내 에우류디케를 찾아 저승으로 가서 카론은 물론 케르베로스, 저승의 왕과 왕비인 하데스와 페르세포네를 하프 연주로 감동시켜 아내를 데려가도 좋다고 허락 받은후. 산자가 죽은 자를 다시 이승으로 데려오는 초유의 사건을 만들어낸 오르페우스 하지만 지상에 닿을.. 2011. 2. 28.
히틀러와 비트겐슈타인,유년기의 우연한 동침 사진 한장으로 떠나는 백년전의 시간여행,히틀러와비트겐슈타인 그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 어렸을땐 참으로 많이한 공상들이지만 커가면서 잊혀진 무엇처럼 점점 바빠지는 생활 속에 놓고온 것들,만약 여러분들에게 타임머신이 있다면,뭘할까요? 이루어지지 않은 첫사랑과의 만남을 위해 떠날지도 모르겠고 지난주의 로또 번호 사러 냉큼달려 갈지도 모르겠네요. 와우~생각만 해도 들뜨네요.물론 현대 과학에선 불가능한 일인지라 상상속으로만 가능한일 이지만서도, 왜 이런 이야기를 서두에 꺼내냐면 전 한장의 사진으로도 충분히 과거와 미래를 향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 믿으니까요.아마 종종 이런 시간 여행을 갈껀데 따라 오실 분들은 선착순입니다. 물론 재미 있어야 겠지만 재미 없어도 따라 오실분들은 미리 전화 하셔요.오늘은 매우,아.. 2011. 2. 27.
교회와 십자가에 압살당한 성스러운 땅 소도와 솟대 굽이 굽이 외진 길을 따라가다 보면 신화와 전설에 묻힌 하늘로 이르는 길이 형상화 되어 하늘에 걸려 있다. 처연한 마음으로 올려다 보니 이제는 힘센 뭇 종교에 참살 당해 아무도 오지 않는 유적지로만 남아 후손들의 카메라 빛만 받는 그 아득한 전설속으로 잠시 발을 놓아 본다 솟대는 참나무나 소나무, 오리나무등으로 새를 조각하여 장대끝에 꽂아 세우던 것으로, 수호신이나 성역의 상징으로 숭배되어 왔다. 솟대에는 다산, 풍요, 방화, 승리와 부활.신성함등을 의미하여 장대는 하늘에서 신들을 불러 오거나 성역에 잡귀가 접근 하는 것을 차단하는 기능을 하였다. 우리의 솟대 신앙은 삼한(마한. 변한. 진한)시기에 소도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질병과 재앙이 없기를 바라는 것에서 기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솟대 신앙은 만주.. 2011. 2. 25.
블랙스완을 보며 떠오른 한 여자,유년의 트라우마가 예술이 된 우에다 후우코 잔혹하고 소름끼치는 일러스트 작품의 세계를 그려나간 한 여자의 트라우마, 오늘, 나탈리 포트만의 블랙스완을 보며 오랜만에 연기의 힘이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느겼어,레옹의 꼬꼬마 소녀였던 그녀가 이젠 그 어떤 연기도 소화하는 것도 모잘라 탄사가 절로 나오는 연기를 하는 여배우로 성장하다니..꼭 내가 키운 것마냥 대견스러우면서 블랙 스완의 이미지와 오버랩되던 일본의 여류 일러스트작가 한명이 문득 떠올랐어,누구에게나 유년기의 트라우마 하나쯤은 존재하기 마련이야,근데 이 1979년생 쪼그만 여자 아이에게는 지독히도 지울수 없는 트라우마가 병균보다 더 지독하게 딱 달라 붙어 삶을 지배하고 있어. 근데 이 여자 아이는 조금은 특별해,숨기고 철저히 은폐해야 할 자신의 치부를 세상 속에 발가 벗어 드러내기 시작 했어... 2011. 2. 24.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은 마음에서 온다는 것을, 떠나는 글... 저희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2년 전부터 여기저기 몸에서 경계경보가 울렸습니다.능력에 비해서 너무 많은 일을 하다보니 밧데리가 방전된 거래요. 2년 동안 입원 퇴원을 반복하면서 많이 지쳤습니다.그래도 감사하고 희망을 붙잡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추석 전주 폐에 물이 찼다는 의사의 선고.숨쉬기가 힘들어 응급실에 실렸고 또 한번의 절망적인 선고. 그리고 또 다시 이번엔 심장에 이상이 생겼어요. 더 이상 입원에서 링거 주렁주렁 매달고 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혼자 떠나려고 해남 땅끝마을 가서 수면제를 먹었는데남편이 119 신고, 추적해서 찾아왔습니다. 저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견딜수가 없고 남편은 그런저를 혼자 보낼 수는 없고..... 2011. 2. 23.
고쳐줄 의사 없이 해부당하는 한국 고대사 역사처럼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은 많지 않다.그럼에도 우리 고대사를 공부하다보면 흥미는 곧 답답함으로 흘러간다.늘 정확하지 않은 추측과 숨기기 바쁜 역사의이면들,그리고 중국 동북공정이 주는 울화까지,중국의 만리장성은 시황제때의 영역을 벗어나 한반도 내륙에까지 건설되고 있는 실정이다. 간혹, 술자리에서 왜 우리나라는 변변한 역사서도 없나하는 한탄 아닌 한탄 을 종종 듣습니다 말인즉, 찬란한 5천년의 역사중에 변변한 역사서라고는 삼국사기 혹은 삼국 유사뿐이고 우리의 고대사는 거진 신화나 설화뿐이라는 것이죠.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굴곡진 오천년 세월을 견뎌가며 유실된 역사가 많기 에 우리의 고대사는 특히 추측과 상상이 많습니다. 거기에 반해 비슷한 시기에 중국은 사마천의 사기가 등장하고 고대사 역시 신빙성이 .. 2011. 2. 18.
러브앤 스캔들/세기 연인들의 숨겨진 미친 사랑 이야기 누구나 사랑을 하지만 누구나 그 사랑을 아름답고 귀한 추억으로 보존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압니다. 이루어지지 않는 첫사랑이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아리따운 기억속의 열정과 완벽한 사랑으로 더욱 기억되는지도 모를 일,우리가 너무나 잘아는 유명 스타의 삶 자체에도 사랑과 성공, 미친듯한 사랑의 방정식은 늘 존재했었다는 것을 조금은 엿볼 수 있는 것, 사랑은 성공과 실패라는 말로 이분법할 수 없는, 서로가 서로에게 교감하고 마음을 나누어가야 그 시작과 끝이 온다해도 영원히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에 더욱 소중한 이야기로 마음속에 오랫동안 머무는듯합니다. 1954년 1월 14일 치러진 뉴욕 양키스 팀의 조 디마지오와 섹스 심벌 마릴린 먼로의 결혼은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것이었다. 조 디마지오는 193.. 2011. 2. 14.
최초의 여성복서,스트립걸에서 밀리언 달러 베이비까지 이미지 출처/일곱가지 이론님 홈페이지 최초의 여성 복서는 스트립 걸 어느샌가 우리는 남성 위주의 복싱 챔피언이 아닌 여성이 챔피언인 시합을 보고 있습니다.불과 80~90년대초반만 하더라도 한국은 다수의 세계 챔피언을 보유한 국가 였지만 어느새 그 자리는 옛 영광이 된지 오래고 한국 최초의 여성 세계챔피언인 이인영씨(그녀는 서른이 넘은 나이로 세계챔피언이 되었죠)를 필두로 좀 더 젊고 패기 있는 아가씨들이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섰습니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주인공 역시 여성 복서로써 승승장구하며 세계 챔피언을 목전에 두지만 실패합니다. 성공을 바로 앞에 두고,그러나 한국인 미국과는 틀려서 여성 복싱의 인구 자체가 넓지도 못하고 시장성도 검증받지 못한 관계로 세계 챔피언이 된다해도 소위말하는 대.. 2011. 2. 13.
"나를 향한 깊은 성찰" 야스퍼스의 이성과 실존 야스퍼스는 실존이란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이다라고 말하였다. 인간 실존은 초월적 세계와 경험적 세계 중간에 위치해 있다. 실존은 자각적 존재인 인간에 한해서만 사용하고 있다. 실존은 나의 존재 궁극의 근거이다. 이것은 인간이라는 기존적 모습과 대존재가 결합된 것이다. 모든 존재의 근거가 되는 존재를 완성된 실재, 최고선의 이데아, 본성이라 한다. 실존으로부터의 철학은 이 세계를 근거로, 이 세계를 증명하여 자각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존재의 근원의 세계, 대존재를 조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야스퍼스의 실존태도는 인간 존재 분석이 아닌, 인간 본연의 존재를 상기시키는 것이다. 현상의 나라는 존재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초월자와도 관련이 있다. 인간실존은 초월자에 의해서 지지(支持)되어지는 존재이다. 따라서.. 2011. 2. 11.
쪽발이의 어원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건간에 상대국을 낮추어 부르는 속어가 있다. 광개토대왕비에서 조차도 그런 비하의 내용이 적여 있다. 고구려는 특히 백제를 비하해서 백잔(百殘)이라고 표기하고 있듯이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일본인을 비하할때 하는 말이 "쪽발이"이다. 인터넷상에선 "쪽발이"외에도 "다꽝국" "스시국"이라는 신조어도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일본에 대한 비하의 말은 "쪽발이"이다. 미국같은 경우엔 2차대전 당시 일본을 칭하는 비어는 "Jap" "monkey"였다. 일본원숭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그 쪽발이라는 뜻이 뭔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쪽발이의 어원은 바로 우리가 즐겨먹는 "돼지족발"이다. 어떻게 돼지 족발과 쪽발이가 연결되는지 그래도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사람을 위해서 사진.. 2011. 2. 10.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우르네스의 목조 성당 - 노르웨이 북유럽의 선박 건조술에서 떠올린 착상 우르네스의 목조 성당 - 노르웨이 노르웨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다. 로마 네스크 양식에 따라 바실리카 양식의 환상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려했던 시도로, 원래 형태는 수직으로 6개의 기둥을 세우는 구조였다 18세기까지 탑 없이 현재의 장소에 두 채의 건축물이 서 있었다 여러 세기에 걸쳐 진행된 문화적 융합 과정을 견뎌낸 우르네스의 목조 성당은 이런 양식의 북유럽 건축물로는 몇개 남아 있지 않은 성당에 속한다. 켈트족과 바이킹족의 에술양식 그리고 로마네스크 양식의 예술이 삼위일체를 이룬 건축물이다. 이 합각머리의 십자가상에서 드러나는 바와같이 우르네스의 목조 성당은 세부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 정성들인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교회.. 2011. 2. 7.
"열등의식" 도리어 자신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자신을 극복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열등감"을 똑바로 직시하는 것이다 그리스의 웅변가 데모스테네스는 말을 더듬었으나 노력 끝에 훌륭한 웅변가가 되었다.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원래 바이올린 연주가였는데 시력이 나빠 악보를 제대로 볼 수 없게 되자 자신의 악보는 물론 다른 악기 악보까지 다 외웠다. 어느날 지휘자에게 사정이 생겨 악보를 외운 그가 대타로 나섰다가 세계적인 지휘자 반열에 올랐다. 체격이 왜소하고 눈이 나 빴던 로널드 레이건은 연기로 열등의식을 이겨 내고, 최고 통치자까지 지냈고, 어려서 소아마 비를 앓았던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지도력을 키우며 신체적 결함을 극복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열등감'을 이겨 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 비하여 자기는 뒤떨어졌거나 자기에게는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 2011. 1. 25.
철학의 연인,소크라테스와 키스하며 소크라테스(Σωκράτης, 기원전 470년 경 –~기원전 399년 5월 7일)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후계자였다. 플라톤은 세계를 영원한 존재의 세계와 유위전변(有爲轉變 )하는 현상들의 세계로 구분하였다.너무나 유명한 동굴 비유를 얘기하고 지나가보자.동굴속에서 우리는 모닥불을 피워 놓고 아른거리는 불을 등지고 앉아서 벽의 그림자를 바라보고 있으며 ,우리와 불 사이에는 실제적인 형상들이 지나가고 있다. 우리가 보는 것은 팔랑거리는 불빛이며 그림자일뿐인 것이다.참된 현실은 기본 유형이며 개별 사물은 단지 그것들의 모사본에 지나지 않는다.당신이 어떠한 주제의 글을 쓴다. 그 글은 당신의 모사본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글은 또한 수많은 덧글과 의견을 유도한다. 덧글과 의견 역시 그 글의 모사본에 지나지 않.. 2011. 1. 23.
나 자신의 한계를 안다는 것,        완력은 유한하지만 정신력은 무한하다  -코이치 토헤이-       젊은 이소룡(그는 배우가 되기전 미국에서 동양무술을 헐리웃 저명인사들에게 개인레슨을 한 이력이 있다)에게 절권도를 배우던 45세의 기고가 죠 하이마스는 자신이 너무 늙어 실력이 늘지 않자 이소룡에게 수련에 자신감을 잃었다며 유연하지 못한 굳은 몸으로는 절권도의 진수를 성취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이소룡에게 자신의 고충을 토로했으며 이에 이소룡은완고하며 단호하게 말했다.    "당신이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이지 않고서는 다른 어떤것도 배울수 없을 것입니다.자신이 어떤 점에 대해서는 능력이 있지만 다른 점에서는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하며 당신이 지닌 역량을 발달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10년전에는 머리위로 수월히 발차기를.. 2011. 1. 20.
변명은 없다/불가능에 좌절하는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우리 앞에 놓인 수없이 많은 불가능의 영역앞에 무릅꿇고 싶어질때 좀 더 노력하고 좀 더 자신 을 위해 채찍질한다면 비록 삶이 자신의 의지대로 풀리지 않는다해도 적어도 자신을 책망하거나 후회하지는 않게끔,나로 인해, 나를 돌아보게끔 하는 열정의 분출을 다 쏟아 부었다면 그 사람은 결코 후회하거나 우리에게 불가능이라는 단어 가 존재한다 쉽사리 얘기하지 않을 것이다. 선천성 사지절단증이라는 희귀한 병을 안고 태어난 카일 메이나드는 양팔이 없고 다리는 짧으 며 키는 120cm에 불과하다.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 광이었던 카일은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즐기다가 정식으로 풋볼, 레슬링 선수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준다.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지금의 카일이 있기까지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은 그를 ‘장애인’이 .. 201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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