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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바라보기 10 ..해보기 보다 ..하기라고 결론지었을 마음이란.. 애씀의 기억 버무림이 이토록 힘겨움이란 것을.. 차라리..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라면.. 차라리..그리움조차 모를 심장이었다면.. 2011. 8. 10.
아스팔트 바닥 역청의 메케한 냄새도 낯선 풍경소리에 걸린채 먼 산 꼭대기에서부터 낮은 땅 끝까지 힘겨이 날아온 새의 가느다란 다리는 아직도 허우적, 허우적...... 가슴 가득 간직한 비상의 꿈은 언제쯤 저 그리움의 바다를 건너 너의 아늑한 둥지에 이를까? 저 안개 구름 너머 바람은 지쳐 한 시름 놓는 너에게 무엇을 찾으라하며 시름의 강을 건너 오늘도 날아 가는가? 무엇이 그리 훨훨 날개를 젖게 하는가? 2011. 8. 9.
metropolitan-문명의 몰락 포크레인의 독기 가득한 발전의 칼날에 깍이고 폐인 어린 날 뛰놀던 아카시아 향 가득한 유년幼年의 들판은 가난과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사라져갔다 내 연약한 콧구멍은 시멘트 냄새 진동하는 아스팔트의 아가리속에 있고 빠르게 사람들은 공장의 기계소리에 맞추어 쉼없이 복제품을 양산하여 피라미드 꼭대기 위에서 미소짓는 자들에게 헌납한다. 척박한 대지아래 깔려 비명을 질러대며 먼지처럼 흩어지는 메트로 폴리탄에는 인간도,신도 아무도 살지 않는다. 바벨의 권위는 중천에 우뚝하고 여호와와 반고는 투기하고 반목하다 뱀이 허물을 벗듯 갈라져 한 갈래의 빛과 한 갈래의 어둠이 되어 태초의 자궁속으로 숨어드나니 정결한 숨을 쉬며 환희의 탄성과 함께 딱딱한 등뼈로 굳은 또 하나의 천하, 부탄가스 마시며 공상 가득찬 소년의 뇌가 열리.. 2011. 8. 8.
사주세요.. 힘겨운 하루의 마무리 잠시의 짬을 이용하여 쉬는데 아이 왈, "풍..선..사주세요.." 어차피 버릴거라면.. 아이의 꿈도 사주세요.. 2011. 8. 7.
감성 장애인.. 듣지 않아도 듣게 되는 보지 않아도 보이게 되는 나는 감성 장애인이 되어 있습니다 느끼지 않아도 내 가슴을 일렁이는 그대 슬픈 바람에 내 마른 기억들이 그 어떤 감정으로 촉촉히 젖어가고 있다는 사실 그 사실을 내 모든 감성이 증명하는 거라고 "그 마음꽃 만을 욕심 내었던 내 바라봄을 용서하소서..! 지워지지 않는 취기 같은.. 기억 OFF시키는 중.. 2011. 8. 7.
아름다운 눈맞춤.. 아름다운..눈맞춤.. 무엇을 보고 무엇을 카메라에 담던 아름다움은 가슴속에 있어.. 살짜기 눈맞춤 해보실래요? 2011. 8. 6.
욕심.. 그리 많은 욕심 내었던 것 아니였습니다.. 그냥 내 슬픈 영혼식이 잠시..잠시..힘겨움에 허덕거릴 때.. 마음의 쉼터 한 구석진 자리,기댈 수 있는 따뜻한 마음 어깨.. 잠깐..씩만..한번..씩만 욕심낸 것 뿐이였습니다 무언의 언약처럼 기다림의 약속을 하고 그 기다림에 의무를 행하는,행하여 주는 단지 한 영혼의 작디 작은 욕심이였습니다 이런 욕심마저 갖지 말아야 했다면.. 내 마음에 욕심..자라게 한 죄..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내가 듣고 픈 말은.."괜찮습니다.." 오늘 내가 하고 픈 말은.."저는 괜찮습니다.." 2011. 8. 6.
기다림.. 기 ,,,,,,,,,,,,,,,,,,,,,,,,,,,,,,,,,,,,,,,,,,,,,,,,,,,,,,,,,,,,,,,,,,,,,,,,,,,,,,,,,,,,,,,,,,,,,,,,,,,,,,,,,,,,,,,,,,,,,,,,,,,,,,,,,,,,,,,,,,,,,,,,,,,,,,,,, 다 ,,,,,,,,,,,,,,,,,,,,,,,,,,,,,,,,,,,,,,,,,,,,,,,,,,,,,,,,,,,,,,,,,,,,,,,,,,,,,,,,,,,,,,,,,,,,,,,,,,,,,,,,,,,,,,,,,,,,,,,,,,,,,,,,,,,,,,,,,,,,,,,,,,,,,,,,, 림 ...................................................................................... 2011. 8. 5.
그대 바라보기 9 사진출처[네이버 블로그 쟈스민님] 그리움은 내 안에 숙명처럼 자리잡았지요.그런 그리움의 대가라 하신다면..이 안의 상처가 너무 크고 크답니다 바라볼수록 사무치고 아픈 그대향한 그리움이여! 라일락 피는 계절에는 우리 서로 볼수 있겠죠.. 꼭..언젠간.. 보고픈 내 그리움이여! 기다림은,그리움은, 내 안의 운명처럼 자리잡은 슬픈 음률이랍니다! 2011. 8. 5.
자작나무의 쉼.. 나무.. 살아선 시원한 그늘이 되기도하고 무지막지한 산사태를 온 몸으로 막으며 멍투성이가 되기도 하더니 나무.. 죽어서도 퉁퉁 부르튼 발들의 쉼이 되어주는구나.. 2011. 8. 4.
어두운 방 체르노빌의 공포가 두꺼운 콘크리트 벽을 뚫고 침입하여 온 생명을 사멸시키듯 노곤한 육신의 세포 곳곳은 침대속에서 경기 일으키듯 잠에서 깨어난다 날카로운 일상은 공포의 단두대가 되어 권태로운 하루의 천식으로 미몽에 휩싸이게 하고 급한 발걸음에도 마음은 천천히 계단을 오른다 유령의 그림자처럼 온종일 지친 삶을 따라다니다 저녁노을을 등에 업고 천근같은 계단 앞에 서면 하루의 끝은 나른한 하품을 동반한채, 어둡고 컴컴하여 인기척조차 실종한 열대우림 속 배고픈 아나콘다의 아가리를 닮은 나의 어두운 방은 검은 눈을 부라리며 나를 지켜보고있다 언제나 그곳에 있어야 할 스위치는 행방 불명 몇 초가 지나도, 몇 칠이 지나도, 몇 년이 지나도, 어두운 방은 그 베일을 벗어 자신의 수치를 들키려 하지 않는다 알수가 없다 친.. 2011. 8. 4.
크링에서 펼쳐진 신나는 마이트 마우스_HIT THE S DTYLE 뒷풀이 /크링에서 펼쳐진 신나는 마이트 마우스/ HIT THE S DTYLE 뒷풀이 공연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하나의 주제,4가지의 색깔의 경합이 끝나고 투표가 이루어진뒤 주최측에서 마련한 약간의 다과를 음용하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마이티 마우스를 기다리는데 좀 시간이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한,두명 슬슬 자리를 뜨기도 하구요.담당PD는 연신 마이티 마우스측에 전화를 걸며 위치를 확인하느라 분주했습니다.이 날도 폭우가 엄청 왔으니까요.구석 한편에서는 맥주와 다과,허기를 달랠 샌드위치등이 마련되어 2부순서의 마이티 마우스를 기다리는동안 심심함을 달랠 수 있었죠.드디어 머지 않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이티마우스가 입장하였습니다. 마이티 마우스는 첫 공연으로 "톡톡"을 불렸는데 오.. 2011. 8. 3.
바쁨.. 어떤 이들은..술 마시고 노래하고 어떤 이들은 묵묵하게 뒤에서 바쁨의 하루를 만들고 누구 하나 허튼 삶 없음을.. 누구 하나 귀하지 않은 이 없음을.. 2011. 8. 3.
한마리 연어가 강물을 거슬러..바라보는 세상이란, 깊고도 깊은 미지의 늪 속, 외눈박이 해적이 숨겨논 보물은 내것이 아니기에 탐하지 않는다네 무저갱같은 해저의 어둠을 박차 올라, 냉장고 찬 서리처럼 달겨드는 세상을 박차듯 뛰어올라, 정갈한 정원 위에 모셔진 화분처럼 안주하며 누워서 바라만 보던 잠자는 세상은 이제 없다네 거친 물살을 금빛 비늘로 맞닿으며 살과 살끼리 직접 맛부딪혀 깨어나가는 살아 숨쉬는 세상이지 내가 또는 니가 원하는 나라이지 임종의 순간에 말하는 후회와 거짓, 교만한 세상은 이제 강물속에 잠겨야하네 찬란한 꿈이 영그는 하늘 위 천국의 나라로 힘차게 뛰어 오른다네 저 한마리 연어, 물살을 지치듯... 2011. 8. 3.
크링에서 펼쳐진 축제_토니안과 재기발랄 4인4색 대학생들의 Hit the S style /토니안과 재기발랄 4인4색 대학생들의 Hit the S style/ 크링에서 펼쳐진 축제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의 파티 오랜 기다림끝에 드디어 8시가 되자 공연 준비가 끝났는지 웅성거림과 사람들의 발끝과 시선이 한곳으로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공연장으로 사람들이 삼삼오오 들어가고 있네요.대학생들이 화이트라는 하나의 주제로 어떤 경합을 펼치게 될지 궁금?? 아직까지는 텅빈 무대 위가 슬쓸하게도 느겨지지만 금새라도 저 위로 많은 찬사와 환호가 쏟아져 내리겠죠.무대위에 서 본 사람만이 아는 무대위에서 느겨질 환호와 희열을 곧 젊은 남녀 대학생들 역시 마음껏 만끽하겠죠..드디어 Hit the S style의 MC이자 H.O.T의 토니안이 등장했습니다.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잘생긴 토니 안에 대해 환호~~ MC토니.. 2011. 8. 2.
뷰 파인더 속의 열정 넌..저 어린 나이에 저만큼 열정적이었던 적 있었던가? . . 헬기의 프로펠러처럼 끊임 없는 열정의 움직임을 간직하고싶어!! 2011. 8. 2.
똑똑.. 내게.. 그리움이란 옷을 입혀준 그대에게... 다시 그대 마음의 창가에 내 마음의 향기를 드리울 것입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처음,그 처음의 마음으로 "그대 마음의 창문을 두드립니다 똑똑~!" 2011. 8. 2.
서울 대치동 크링에서 펼쳐진 대학생들의 4색축제_tvN Hit the S style /서울 대치동 크링에서 펼쳐진 대학생들의 4색축제/ tvN Hit the S style 복합문화예술공간"크링"의 매력에 빠지다 블로그를 하면서 참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 같다.사실 블로그의 기본적인 목적인 일상의 사색을 글로 쓰는 가장 기초적인 것에서 출발하여(물론 지금도 그닥 다르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어느샌가 제법 문화적인 접근을 시도하며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올포스트라는 곳을 알고 이곳의 칼럼리스트로 등록되면서 기획취재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일반 블로그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여러 문화적인 행사들을 블로거의 입장에서 취재하고 포스팅하는 이 방식을 솔직히 내게는 낯설고 어려운 방식이었을지도 모른다.왜냐하면 이때까지의 포스팅은 나 자신이 알고 있던 것을 포스팅하거나 자료를 모으는.. 2011. 8. 1.
화이트 세수대야에 얼굴을 묻고 일분,십분,일년..십년.. 가슴에 응어리진 찌꺼기를 털어내려는 강박증, 맨발에 새하얀 양말을 싣고 조그마한 잡티라도 묻을라치면 소스라치 놀라는 심장, ..끊임 없는 내 안의 순결과 오욕의 싸움.. 지금껏 내가 바라본 얼굴은 희디 흰 눈송이을 닮은 껍떼기 너저분한 화장실의 불순물에 목욕한다..난 지금껏..나를 몰랐으니까, 2011. 8. 1.
영혼식.. 내 영혼의 간절함.. 공기처럼 어디에서든 내게 숨을 불어 넣어 주는 영혼.. 불멸의 영혼식이 있다면 이루지 못할 슬픈 언약식을 행해야 한다면 내 영혼을 그대에게 바칩니다 넘치는 감동들이 숨어 있는 내 그리움 내 생애.. 아름다운 숨바꼭질을 가슴 아프게 하고 있는 중이라고 이기심도 더 자라나기를.. 오만함도 더 넘쳐나기를.. 마음 한 구석에 군더더기 많은 슬픈 영혼 그렇게라도 야무지게 길을 들여 그대 영혼에 내 영혼을 안식하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하고 싶은 말들 세상에서 가장 듣고 싶은 말들 세상에서 가장 가슴 벅차오는 말들 이제 원없이 하고 살려 함입니다 슬픈 그리움에 눈물이 보일지라도.. . . P.S:내 눈안에 들어왔다 그래서 난 찜을 하고 말았다..! 2011. 8. 1.
그대 바라보기 8 바쁨의 침묵을 뚫고서 다시 내 마음이 도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도 그 도란거림을 그리 낯설지 않게 살랑거리고픈데 이도저도 할 수 없을때.. 그 때가 지금쯤의 마음길인가 봅니다 어쩌면 또 이리 터무니 없는 마음 찌꺼기를 혼자서 거르고 있는 중인지도 모를일입니다 지금은 내 마음길이혼란스러움에 젖어 있는 중,, 그런데도 내 마음의 문틈에 이렇게 쓰고 맙니다 그 출렁거림에 내 마음이 어찌할 수 없음..이라고.. 2011. 7. 31.
벗꽃 블루스 잰 걸음을 걸으며 긴 머리를 나부끼는 그 여인의 목덜미에선 벗꽃 향내가 숫컷의 잠들어버린 밤을 일깨우지 발목 부으도록 무대위에서 댄스 삼매경에 빠진 여인네의 곳곳에서 벗꽃향이 칼날같은 신경을 몸살 앎게하는 그리움으로 스며오지 그토록 미친 밤은 아니었는데 낮에 느낀 낯선 여인의 향기에 취해 그날의 밤은 광란을 달리는, 브레이크가 고장나버린 질주의 밤이 되어갔지 슬며시 손을 내밀면 살포시 맞잡은 손마디 너머로 전해져오는 무언의 속삭임, 여인의 그리운 향기는 어쩌면 다른 사람이 갖고 가져야할 것들 그럼에도 그 손길에 이끌려 벗꽃 만개한 가로수 길을 따라 . . . . . 딴따라라라 ~~ 즐거운 춤을 추지 말도 필요 없이 글도 필요 없이 눈빛과 눈빛으로 맞잡은 손길과 손길의 떨림으로 지구의 처음에서 끝까지 하나.. 2011. 7. 30.
hateful ..악어의 눈물 세상을 떠돌던 유령같던 그림자의 메케한 쓰라림에 너의 여리디 여린 눈섶과 눈동자는 상처입어 천사 같은 눈물 흘리지 가슴 깊숙히 심어 놓은 비수보다 날카롭고 승량이의 송곳니보다 잔인한 본성을 잠시 잊어먹게 만드는 웃지 못할 해프닝임을 시간이 지나면 모두 알게되도, 천사의 가면을 뒤집어쓰고 흘리는 눈물을 외면할수 없는 뭇사내의 순정은 언제나 속이기 쉬운 먹잇감일뿐, 연기처럼 해체된 삶은 부랑자처럼 거리에서 휘둘리다 구석진 할렘에서 피울음을 토해내도 무자비한 총,칼은 인정이 없다 죽음을 피해가는 자, 아무도 없건만 불사의 존재인냥 바벨의 성을 향해 날개짓을 하는 권력의 벌레떼, 에프킬러를 뿌려봐도 밤새 살아나 피를 빨아내는 흡혈귀의 상상을 초월하는 존재,질김.. 법을 없애고 왕들을 없애도 다시 악몽처럼 살아 .. 2011. 7. 29.
감성온도.. 들키지 않으려는 마,음,과.... 들키고 싶은 또 다른 마,음... 때로는.. 가끔은.. . . 딱히..! 다음 말이 떠오르지 않을 때 그대 향한 내 감성지수를 어떻게 전해야 할까 망설임도 생기지만 내가 전할 수 없는 그대향한 그리움 그대가 재어볼 수,느겨볼 수 있을 만큼이였음..하는 너무 차갑지도 않게만 또한 너무 뜨겁지도 않게만 "그런데도 내 감성온도는 마냥 뜨거움으로 출렁입니다.." 아름다운 시간속에 머물고 있는 그대와 나.. 우리라는 테두리를 설정한 후.. 내 마음이 그대 마음이 되어 가는 날들.. 고마운 추억들을 쌓아가고 있는 우리.. 나 이 언어를 그대에게 말함입니다 거기 계신 그대..고맙습니다..! 2011. 7. 28.
커피타임.. 햇살이 유난히 맑고 뽀송한 시간.. 향기만 마시는 커피를 앞에 두고 있어 향기와 함께 스미는 이 느낌.. 분명 가슴 설레는 느낌이라는 거 말하고 싶어 졌어 그대가 내 가슴에 흠뻑 내리는 날.. 내 감성의 용량이 넘치고 있는 이 시간 좋아하는 것 앞에 두고 있을 땐.. 서로 서로 생각해주기 했음 좋겠다 싶어 그대가 보고싶어요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 . . 나는 행복합니다! "차암 가슴 차오르는 말들..임을 말하는 거야.." ps:눈물겨운 날들.. BUT..아름다운 날들.. 2011. 7. 27.
그대 바라보기 7 그리운 사람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는 것, 아름다운 고독속에서 또 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그대 바라보는..시선 분명 느끼지요?아시지요? 2011. 7. 26.
기생에서 중국의 여류화가가 된 판위량과 판찬화의 화혼_조건없는 사랑 /기생에서 중국의 여류화가가 된 판위량과 판찬화의 화혼/ 조건없는 사랑 기생에서 최초의 여류화가가 되기까지 예전 한국 최초의 여류화가 나혜석에 관한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죠.예전 장이모 감독이 만든 "화혼"을 통해 처음으로 중국 여류화가 판위량(원래 이름은 장취량)을 접했는데 서프라이즈를 통해 다시 그녀를 보면서 포스팅의 욕구가,세상을 살면서 거부할 수 없는 운명처럼 느껴지는 몇가지 일들이 있는데 헤어진 연인과의 사이를 다시 되돌리는 것과 태고난 가난같은 것은 숙명처럼 대부분 사람들을 절망속에 이끌기도 하죠.나혜석은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당시의 시대에서 가장 최신 교육을 받은 인텔리 여성이었지만 너무 앞선 교육탓에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박제되어간 기구한 운명의 여인이었죠..중국의 나헤석과도 같은 존재인.. 2011. 7. 25.
나는 법을 잊지 않기 위해..오늘도 꿈을 꾸네 황량한 들판에 홀로 버려진 허수아비의 영혼, 그 누구도 거들떠 보는 이 없는 세상속에서 홀로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두 팔을 벌린채 오늘도 세상을 바라본다 아이의 솜털이 어느새 굵은 수염으로 자라날 나이때부터 창공을 나는 법을 잊어먹은 긴 다리 타조의 비애.. 매일 꿈속에서조차 제비보다 더 빠르고 알바트로스보다 더 높이 날아 다니는 법을 기억하려 애쓰고는 했었지. 어른이 되어 너 자신을 더 잘 알아간다 믿는 순간부터 사라진 그 꿈의 파편들 비웃는 많은 이들의 냉소앞에서 이제 다시 나는 꿈을 꿀수 있던 시절의 내 앞에 서보려한다 비상하는 꿈의 날개가 비록 꺽이고 잘려 다시 태평양 한 가운데 떨어지는 악몽으로 녹아내려 무간의 수렁끝으로 빠진다해도, 공기 사이를 유영할 깃털과 가슴속의 교감은 한없이 자유로워 .. 2011. 7. 25.
마음이가 처음으로 받은 티스토리 초대장,좋은 분들이 받아가셨으면 좋겠어요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 2011. 7. 24.
아우토반Autobahn 불행과 행복의 쌍둥이 얼굴을 한 맹렬한 아우토반 위, 천둥의 이빨보다 날카로이 달겨와 느닷 없은 번개불처럼 품에 안기우는 폭주의 시간 급류의 변덕보다 사나운 꼴로 들어서 이렇듯 갈피를 못잡는 예측 못할 바람 한 덩어리 차디찬 느낌 뿐인 백의의 천사가 내미는 건 진료 청구서뿐 기억나지 않은 길가 위에 알츠하이머에 걸린 노인들의 발걸음만이 비둘기 떼처럼 가득찬다. 내 심장은 가뿐 숨 몰아 쉬며 무제한의 속도에 잔득 겁 먹은채 꾸고 또 꾸는 하늘 바다 속 무한 번지 점프, 어머니는 삶이었다. 뱃속에서부터 보듬어주고 살뜰히 애무해주던 그 기쁨 아버지는 말이 없다 - 그는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말하지 않으면 듣지 않고 난쟁이의 멀건 눈동자로 엿보기만 하는 비겁에 숨어, 사하라 사막 모래 먼지 같은 입안의 껄끄러움.. 201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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