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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에 도전하는 상큼,발랄 일곱공주 걸그룹 치치CHICHI 그저 바라만봐도 충만한 무대를 연출하는 일곱명의 Girl 드래곤 볼의 치치가 아닌 한국의 걸그룹 치치 CHI CHI,나라,지유,피치,아지,보름,수이,세미로 이루어진 칠공주파~는 아니고 걸그룹이에요. 싱글"장난치지마"로 데뷔하여 Longer도 연달아 히트시켰죠.7명이 한무대에 서니 동영상 촬영에 애좀 먹었었죠.걸그룹을 연달아 포스팅하는데 걸그룹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치치/Longer 사랑이 뭐가 뭔지 몰랐던 내가 철없는 나이에 너를 만나 오직 너만을 보며 너만 사랑을 하며 네가 나의 전부라 믿고 살았어.하루에 수십 번씩 통화를 하고 그것도 부족해서 매일 만나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걸 너에게 줬는데 네가 날 떠났어. I'm Gonna Miss You Longer I'm Gonna Mis.. 2011. 10. 20.
..시작 골목을 미끄럼타듯 불어오는 거센 바람이 오후내내 헝클어진 머리칼마냥 심사를 어지럽힙니다 이런 날은 빗방울라도 한바탕 뿌려줬으면... 모래 구덩이에 갇혀버린듯한 꺼끌 꺼끌한 갑갑한 마음 시원하게 쓸어가 줬으면...테레비를 멍하니 보고 인터넷을 쉼없이해도 갈길을 정하지 못한 방랑자처럼 ...내 마음은 허공을 떠도는 먼지처럼 하찮은듯 어지러울뿐입니다 그대를 바라보려 든 손안의 촛불이 농이 녹아 살을 애여도... 그대가 날 바라본 눈빛의 슬픔엔 비할수 없었습니다 그대는 이별을 암시하는 ... 작디 작은 입술로...내게 눈물 흘리지 말라..말하는듯 합니다 그대는 행복했었다..는 말로 내게 가슴 철렁이는...불안함을...희미하게..보여주는듯해.. 손발이 오그라들고 ..눈앞이 깜깜해져 옵니다 길을 떠나는..여행을 이.. 2011. 10. 20.
서대문형무소에 흐르는 역사의 눈물,친일파는 살아있다! 서대문형무소에 흐르는 역사의 눈물 친일파는 살아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거가 아닌 오늘과 내일의 우리 자화상 1945년8월15일,일본 제국주의는 미국의 회심의 카운터 펀치에 KO되며 무조건적인 항복을 하고말았다.한반도의 조선을 교두보로 동아시아를 상대로 펼친 일본의 야욕,혹은 야망은 결국 실패하고 만 것이었다.서대문형무소 근처에 들어서니 당시 동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제국이었던 일본 제국주의에 맞섰던 선열들의 투쟁의 피끊는 함성이 머릿속에 어지러이 메아리치는듯했다.만일 지금 세계 최강국인 미국이나 중국을 향해 우리가 투쟁하여야 한다면,조국조차 없어 다른 나라에서 군자금을 마련하고 군대를 양성하며 싸워야 한다면..단지 현재를 미래 상황으로 추측할 뿐이지만 우리 선조들은 그 불가능함을 백여년전에 실천하고.. 2011. 10. 19.
청춘靑春 달콤한 오후 낮잠 한 숨 자고 일어나니 세월이 어디갔나? 바쁜 걸음 느티나무에 멈춰 늘어지게 쉬고나니 청춘아,어데갔나? 목놓아 소리치지 못하는 아픈 현실에 한참을 에둘러보니 사랑조차 늙어 쭈그렁 늙은이 되었구나 기운센 청춘의 신발조차 이젠 남루하고 낡은 세월의 옷을 걸친채 늙그막의 내 모습은 어디에도 없는 바람이어라 거울 속에 비친 젊디 젊은 청춘은 온데 간데 없어도 예전의,오늘의,지금의 우리는 어디에도 없는 사람이어라 2011. 10. 19.
비타민처럼 달콤한 재즈 선율을 들려주는 윈터플레이를 만나다 팝재즈계의 앨프녀 혜원과 윈터플레이가 선물하는 가을느낌과 조우하다. 페스티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즐거움,혹은 의미를 찾기 위해서 온다.노동속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기 위해서 오는 이들,예술적 영감을 얻기 위해 헤이리를 들르는 이들,모처럼의 주말 아이들과 단란한 시간을 즐기기 위해 오는 이들까지 저마다의 사연과 꿈을 가을 바람에 실어 헤이리 페스티벌에 온 이들의 표정은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마음이도 즐겁고 행복하다.늘 MP3로만 듣던 윈터플레이의 음악을 라이브로 듣고 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즐거움은 감출 수 없는 것이니까,페스티벌에는 작은 간이 콘서트장과 다시 밖으로 나와 2~3분여를 걸어가면 나오는 초대형 야외콘서트장,두군데로 나뉘었다.강아지처럼 사람들 그림자를 따라 촐랑 촐랑 가보니 멋.. 2011. 10. 18.
한국 여의도에 상륙한 뉴욕의 바람 反월스트리트 시위 현장을 목격하다! /한국 여의도에 상륙한 뉴욕의 바람/ 反월스트리트 시위 현장을 목격하다! 우리가 바로 99%,금융수탈에 저항하다! 백수 청년 30여명의 작은 목소리로 촉발된 월스트리트의 1%에 저항하는 99%의 월가 점령은 이제80여개국에 확산된 가운데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10월15일 오후2시경에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많은 이들이 모여 월가 시위에 동참했다.이날은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기 쳐서 취재열기는 그야말로 빗속에서 이루어지는 사투 그 자체였지만 무엇보다 내리는 빗방울보다 강렬했던 것은 월스트리트에서 불었던 문제와 우리의 문제가 근원적으로 동일했기 때문일 것이다.월가에서 촉발된 젊은 청년 백수들의 분노와 외침은 처음에는 미약하여 그 누구도 관심가지리라 여기지 않았지만 한달여가 흐른 지금은 어떤가? 100을 가지고도 .. 2011. 10. 17.
오직.. 나를 위한 기도를 하고 싶습니다 오직 나를 위해서만 오직 나만 위해서만 그래야만 내가 나를 지탱할 수 있을 것 같기에 그럴 수 있을 것만 같기에 마음의 파문이 너무 힘이 듭니다 어찌할 수 없는 어찌할 수도 없는 그 무엇 때문에 . . 다시 돌아와 그대에게 안부를 묻습니다.. 그대 따스한 숨결만 기억합니다.. 그대 이쁜 모습만 떠올려 봅니다.. 비가..내리고 있습니다.. 나도..그대도 유난히 좋아하는 비가 내리고 있단 말입니다.. 오랜만에 힘겨움 잠시 내려놓고 이렇게 마주보기 해보는 시간이.. 비내리는 여름바다로 마냥 달려가는 마음인양 두근거리고만 있다면 믿으실련지요..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창문에 입김불어 그대 마음에 내 마음을 그 어느때보다 더 살갑게 포개어 보는 중인 시간.. 그 어느때보다 더 유.. 2011. 10. 17.
그대 바라보기 21 가끔은.. 그 뜨거운 가슴속 열정 좀 달래라고 오늘은 그대 마음속 우산이 되어 줄게요.. 라고.. 버벅거리며 지금 말하고 있음..^^ 2011. 10. 15.
블링 블링 여섯 공주,달샤벳의 매력과 인터뷰하다 달샤벳,음악도 패션도 달콤한 여섯 셔벗 여섯공주의 상큼한 매력이 어우러진 여성 아이돌 그룹 달샤벳 Dalshsbet 은 비키,세리,지율,아영,가은,수빈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1년 미니 앨범 'Supa Dupa Diva' 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얼굴을 내밀었고 "블링블링"을 히트시키기도 했다.특히 달샤벳은 마법바지라는 뉴디스코룩의 1970년대에서80년대의 디스코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션으로 유명하기도 한데 바지 밑단이 퍼지는 플레어 팬츠(이러면 시선이 다리 아래부분으로 모아져 다리가 길어져 보이는 착시 현상을 유발한다.물론 달샤뱃 멤버가 키들이 크기도 하지만))를 소화한 달샤벳 멤버들의 우월한 기럭지는 그저 부러움의 대상,공공의 적 ㅠㅠ" 달샤벳/블링블링Bling Bling Just Disco Jus.. 2011. 10. 14.
내 마음, 안식의 마지막 고향 내겐 마음의 고향이 하나 더 생겨났어요 그대가 살아 숨쉬고 그대의 추억이 알알이 새겨진곳, 그곳에서 날 추억하는곳.. 그곳이 내 마음속 그리운 또다른 고향이 되었어요 내겐 근심의 짐이 한가지 더 생겼어요 나만 보고 나만 생각하면 되었던, 인생을 송두리채 흔드는 시련은 없었다해도 그만큼 평이했던 나의 길위에 그대라는 평범하지 않지만 언제라도 어깨위에 짊어지고 싶은 그런 행복한 짐이 생겼어요... 그대가 남긴 발자욱을 볼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내가 바라보는 그대가 어쩌면 땡볕속의 오아시스일까봐... 지레짐작으로 겁을 먹어버리기도 했었죠 사랑이라는 이 기적과도 같은 힘 앞에...그러기에 난 아직 어리고 어리석은 아인가봐요 도망치지 않고 그대 앞에서..아니 그대품으로 한걸음.한걸음 더 내딛겠어요... 미치.. 2011. 10. 14.
가을 햇살속으로의 소풍,헤이리에서 마주하는 카메라의 꿈(쑈뮤직&와인페스티벌) 가을 꽃바람에 실려.. 카메라 하나 어깨에 들춰메고서 가을 햇빛을 등에 이고 길을 떠났다.우연찮게 레뷰 프론티어에 당첨되어 파주 헤이리 영어마을에서 펼쳐지는쑈뮤직&와인페스티벌 현장으로 차에 몸을 싣고 바람처럼 달려갔다.오후의 햇살이 따가워질 무렵에 도착하여보니 붐비는 사람들 하며 입구에서부터 유럽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헤이리 마을의 모습,하긴 각종 CF의 단골 배경이 될 정도로 이국적인 느낌이 풍기는 촬영 스폿이 많은 곳이니 웬지 덩달아 가슴의 심장이 콩닥거리기 시작했다. 쑈뮤직&와인페스티벌 현장을 가기위해선 주최측의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했는데 30분 간격으로 운행중이었기에 잠시 기다리는 막간을 이용하여 주변을 담아보았는데 특히 근현대사 박물관의 근로자 양철 인형들이 눈에 띄었다.열심히 노동을 하며.. 2011. 10. 13.
침몰 沈沒 온 일생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지켜온 가치價値가 창날에 관통당하여 파괴 되어버린 방패처럼 무참히 꿰뚫려 심장은 걸레조각처럼 너널 너널해지고, 신념信念과 열정으로 두른 갑옷은 권위와 위선의 깊은 바다에 빠져 손한번 허우적거릴새 없이 익사하고 있다 괴수의 시꺼멓고 날카로운 이빨은 연약한 대지위에 붉은 구멍을 내고 탱크 자욱보다 더 선명한 약탈과 비정의 바리케이트 위에 불신의 깃발을 드리우니 믿음의 죄인은 총살당하여 어둡고 추운 대지위로 묻히우고 제갈길 잃은 철선은 난파하여 암흑속으로 .. 한없이 한없이 침몰해가고있다 2011. 10. 13.
미남이시네요, 신한류를 꿈꾸는 아이돌 남성그룹 히트와 눈빛을 마주하다! 6명의 아이돌,한류를 책임질 내일의 시금석, 요새는 너무나 꽃미남 위주라 도리어 이런 외모 위주의 아이돌 그룹이 눈에 덜 띄기도 하지만 직접 눈에 들어온 히트 하용,현준,준택,우람,재훈,호원등 각 멤버가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노래는 진솔해 보인다.그룹명 히트는 'Here Is The Top'의 약자다. 우리가 서 있는 이 곳이 바로 정상이란 의미를 가진다고 하는데 4일전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활동에 적신호가 생기기도 했는데(제발 무리한 스케줄로 인한 사건,사고는 그만)무럭 무럭 커서 음악성과 스타성을 겸비한 한국의 대표적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하시길~^^ 히트/I'll Always Love You I can't wait much longer I need you right.. 2011. 10. 12.
이별이란.. 이 세상에서 이별이란 단어를 몰랐던.. 그런데 이제 내 안에서 하나의 이별을 합니다 그런데 혼자 보내지도,혼자서 놓아주지도 못하였던.. 그런데 이제 혼자서 이별을 합니다 혼자서만 이별을 하는 중입니다 그래.. 이런 거였구나.. 이런 것이였구나.. . . 그런 거였구나..라고 느꼈다면 더 내가 슬플 것 같은데.. 그래도 참 다행이다..싶어.. 이런 것이였구나..라고 느낄 수 있어서.. . . 이별이란.. 숨도 못쉴 만큼의 간절함이 시간이 흐를수록 "이런 거였구나..이런 것이였구나.."라고 슬픈 깨달음을 "가슴"이 하게 되는 것.. 2011. 10. 12.
추억의 앨범이 머무는 그 동네 개항로96번길에 멈추다 개항로96번길.. 생소한 명칭으로 바뀐 율목동 24번지 골목 구석 구석.. 징그럽게도 변하지 않은, 발전 없는 모습에 진저리 칠때도 있었지만 생각해보면 그 변하지 않은 모습이 도리어 지난 추억의 기억을 선명하게 하기도 한다. 그렇게 어릴적 놀고 자라며 꿈을 키운 곳 , 소곱친구의 집은 헐려 빌라가 들어서거나 도로가 났지만 그래도 여전히 옛 모습으로 낮과 밤을 맞이하는 동네.. 이름은 바뀌어었어도 사람과 추억은 늘 그대로인 곳에 머물러본다.. 2011. 10. 11.
닫아 둡니다.. 뜨거웠던 그 때의 열정을 되찾고 싶습니다... 그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내 무던한 감성이.. 늘 최고조에 도달해 어찌할 수 없었던.. 그 때의 가슴 출렁였던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가슴 한 쪽 늘 움켜지고 숨도 못쉴 만큼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차라리 그 때가 나았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 때가 참을만 했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슬픈행복이라 여겼던 그 때가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마음 한 평이 늘 흐리다고.. 어쩌면 다른 사람보다 난 조금 더 슬픈 영혼이라고.. 아니 다른 사람보다 난 그리움의 마음을 반 평쯤.. 더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나 숨쉬고 있음이야라고.. 그리 여겼던 그 때가 유난히 그립습니다.. 숨쉴 수 있을만큼만 아파하면서.. 그래도 늘 하늘 바라보며 웃어도 .. 2011. 10. 11.
슈퍼스타K의 아름다운 그녀 김보경을 만나다 앳띤 외모만큼 미성의 목소리가 아름다운 김보경 오디션 프로의 열풍을 몰고온 원조격 슈퍼스타K2에서 라이벌 미션까지 진출하여 우리에게 얼굴을 알린 김보경, 켈리 클락슨의 "Because of You를 부르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한데 2010년 12월에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11년 미니앨범 "the Firs Day"를 발표한 이후 벌써 4번째 싱글 Suddenly까지 발표하였다. 활동한지 갓 일년밖에 안된 새내기 가수지만 최근에는 드라마 시티헌터OST에도 참여하는등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아이돌 그룹이 판세인 가요계에서 그 희소성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인해 더욱 더 주목받으며 사랑받는 신세대 감성 가수라 할 수 있다. 김보경 /하루 하루 거짓말 날 위해 하는 말 혼.. 2011. 10. 10.
그대 바라보기20 아기자기한 일상 속 음악을 켜봅니다 그 음악 속에 그대향기가 더해져 내 마음속에 잔잔한 그대꽃이 피고 있어 행복합니다.. . . 가까이에 있는 박하사탕을 하나 입에 물때마다 울컥하는 이 감정 어찌할 수 없어.. 그리고서 하늘을 바라보며 내 한 쪽 가슴을 어루만져봅니다 무던한 이 가슴에 들어와 숨쉬느라 힘든 그대일진데 그런 그대 생각하며 이러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 마음 잘 잡고서 감정 잘 다스리고서 커피향기 안고서 그대를 마주할게요 가슴속에서 숨쉬는 내사람.. 바부와바부가 만나 사랑을 한단 말 들어..보셨어요? 2011. 10. 10.
혁신의 몰락인가?제 2의 창업일까!_스티브 잡스의 창의와 독창성 무덤에 묻히다 /스티브 잡스의 창의와 독창성 무덤에 묻히다/ 혁신의 몰락인가?제 2의 창업일까! 스티브 잡슨,혁신이 남긴 유산들 처음 스티브 잡스의 사망 소식을 들었을때 깜짝 놀랄만큼의 충격이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아이폰4S 키노트한지 채 하루도 되지않아 들려온 애플 CEO 스티브 잡스의 사망소식은 말 그대로 충격 그 자체였다.전 세계 IT산업군에 아이폰과 앱스토어라는 하나의 패러다임paradigm을 창조,재정립하고 애플이 토해내는 그 어떤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충실한 고객으로 만들던 이 시대의 천재,물론 그에 대한 여러 평가는 이분법적으로는 모방과 창조,혁신이라는 말로도 갈리긴 하지만 분명 스티브 잡스라는 사람은 인류에게 경험하지 못한 신세계로 이끌어준 인물임은 분명하다고 할 수 있다.애플과 구글이 이끈 모바일 산.. 2011. 10. 8.
숨돌릴 작은 틈조차, 바빠서, 눈, 코 뜰새없이 숨돌릴 작은 틈조차 허락치 않는 일상의 숨가뿜속에서 잠시 잠깐 마음의 여유에 터를 잡고 지친 숨을 놓은채 쉬고 싶을때 바빠서, 그리 바쁘고 정신 없는사이 사이에도 왜 그리 마음은 공허의 바다 한복판에 표류하는 난민처럼 동굴 깊숙한곳에 거꾸로 메달려 은신하는 박쥐처럼 어둠만을 응시하는걸까... 흐르는 그 많은 시간의 달력을 하루,하루 너의 손을 잡고 걸어갈 날들과 걸어온 날들의 깊은 의미만이 유일한 위안인게야 눈 멀도록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하얀 침묵의 광야에서 유일하게 이 손을 잡아 이끌어준 사람.... 빠르게 흘러가는 광속의 계절속에서도 먼 눈을 뜨여준...고마운 사람 2011. 10. 8.
아이폰의 눈은 현미경이다!(습작 9) 블로그 이웃 리우님의 아이폰 사진은 늘 내게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감흥을 선사한다. 누군가에게 감흥과 영감을 주는 행위 내 사진에서도 그런 경지에 오르고픈 욕망이 꿈틀거린다. 후지 카메라를 거진 들고 다니는 편이지만 그래도 아이폰으로 찍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것 역시 사실.. 사진 품질의 한계는 분명 존재하겠지만 리우님의 사진에서는 그 한계조차 불분명해 보이기 까지 해서 마음이도 차츰 아이폰에 달린 카메라로 세상을 담아보기 시작했다. 일반 카메라가 망원경처럼 거리낌 없이 셔터를 누른다면 아이폰은 현미경처럼 사물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는 사실, 아이폰으로 찍는 사물은 좀 더 사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강요하며 감성을 현미경처럼 줌인시킨다. 현미경처럼 당겨진 감성을 아이폰3GS에 오늘도 습작하듯 담아본다.. 2011. 10. 7.
우린 다만..불법체류자 不法 體留子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는 시멘트의 무덤 한가운데 서서 문득, 난 어느 나라 사람인가 하는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를 괴롭혔다 눈물 한방울 방울이 방치된 하수구 곳곳을 따라 흐르다 도심 변두리에서 더이상 흐르지 못하고 골을 파고 탄식의 저수지가 되어 분노의 수초를 만들어도 신보다 전능한 압제의 바람이 모든 것을 사라지라 하니 태초의 無로 돌아가네 한 나라의 주인이자 아들,딸인 그들에게로 - 벌거벗은 몸뚱아리 위 지친 삶의 고삐와 끈을 놓지 않는 미련스럽도록 악착스런 주름살 가득한 이마의 땀방울이 채 마르기도전에 - 우악스런 포크레인은 무력한 삶의 정수리를 파헤치고 철거반원의 무자비한 손길은 열여섯 소녀의 순결을 뭉게듯 길바닥에 내동이쳐져 하루 일거리를 완수하는 치욕스러운 삶의 뫼비우스 고리, 님의 목청.. 2011. 10. 7.
김보경과 달샤벳,노브레인이 들려준 한 여름밤의 음악여행 (서울드라마어워즈 별밤 페스티발) 2011년9월4일 서울드라마어워즈WBS황승환의엔돌핀충전공개방송 이모저모 9월초에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진 광화문 문화마당 라디오 공개방송, 가을별밤페스티발이 열렸는데요.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리게 되네요.실수로 찍어논 사진이 날아가기도 하고 제 글들을 올리느라 공개방송 포스팅은 뒷전이었다는, 이날 mc는 황승환씨가 맡고(처음엔 누군지 몰라 아리쏭?) 출연가수는 치치,슈퍼스타k의 김보경,히트,아이돌그룹 달샤벳, 고고스타,와인홀 비너스,s.t.m.b.노브레인등이 출연했습니다. 6시가 본공연이었지만 그 이전부터 하나,둘 사람들이 모이고 모여 빽빽히 차기 시작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스탠드, MC이름만 들었을땐 누군지 감이 오지 않았는데 얼굴을 보니 확실히 알 수 있었던 황마담으로 유명한 개그맨 황승환씨, .. 2011. 10. 6.
느낌향기.. 그리..멀리 가 있었냐고..그리..멀리 있음이 애달프다고.. 그리 먼 곳에 있음이 다행이라고..이리..내 심장이 잘 버틸 수 있게 해줘서.. 손만 내밀면 닿을 듯한..곁에 있는 듯한..그대 마음과 내 마음....! ps:향기가 난다는 말..내가 하는 말이예요.. 차향기보다 더 은은한 느낌향기 가득 배어있는,그 느낌향기에 내 감성이 되레 까무라치게 놀라버린 그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소중한 내 마음 속 그대.. 2011. 10. 6.
쏘뮤직&와인페스티벌 현미경 들여다보기_경기도 파주 헤이리 마을 /쏘뮤직&와인페스티벌 현미경 들여다보기/ 경기도 파주 헤이리 마을 헤이리 마을에서 열리는 수상한 와인페스티벌 경기도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수상한 축제,페스티벌이 열린다.뭘까?가만히 마음이의 현미경을 들이대고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자. (무릎팍 도사를 추억하며)팍팍~~일단 출연진들을 살펴보니 대박~나는가수다의 디바 장혜진부터 제가 좋아하는 윈터플레이,이루마,비더보이스,에릭루이스,어반자카바,정인,김보경등등 헉~숨차당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자세한 일정을 확일할 수도 있고요 http://www.somusicwine.com/ 10월8일 토요일과 10월 9일 일요일 2틀간에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토요일에는 장혜진,일요일에는 윈터플레이, 아~고민되네요^^가을날의 정취를 맘껏 만끽하고 싶다면 장혜진이 출연하는 토요일도 좋.. 2011. 10. 5.
하늘숲으로 들어가는 문(습작 8) 이리 저리 어디론가 들어만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저 문을 열면 하늘로 들어갈 수 있을까? 마치 그럴 것만 같아 .. 똑똑..노크하면 누군가 열어줄 것만 같은 느낌.. ㅎ^-------------------------------------^ㅎ 2011. 10. 5.
선물.. 그대 느낌.. 그대 향기.. 그대 숨결.. . . 그대 향한 그리움.. 모든 것이 선물입니다.. 그대는 하늘이 내 가슴속에 몰래 주신.. 눈부신 선물이예요.. 보.고.싶.다.. 는 말 속에는 내 마음 간절함이 얼마만큼일지.. 그대는 알까요.. 2011. 10. 5.
나란히.. 혼자 걸어가면 빨리 걸어갈 수 있다지만 나란히 가면..오래도록 서로를 의지하며 이를 수 있다는 것을, 2011. 10. 4.
가을의 문턱에서 광화문의 여름을 추억하다! 여름의 끝에서 여름을 그리다.. 여름이 끝나는 시간의 촉,광화문 광장에서 뿜어져 나오던 분수쇼도 기인 겨울의 때가 지나고 여름날을 기다리는 바람이 불겠지. 매일,매일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은 기운센 장사처럼 든든해진다. 그리고 아이들의 신나는 물쇼,쇼,쇼 푸른 여름날 저녁 무렵이면 나는 오솔길로 갈 거예요 밀잎에 찔리며 잔풀을 밟으며 꿈꾸는 사람이 되어 발치에서 신선한 그 푸름을 느낄 거예요 바람이 내 맨머리를 흐트러뜨리도록 내버려둘 거예요 나는 말하지 않을 거예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끝없는 사랑이 내 영혼 속에서 솟아오를 거예요 그리고 나는 멀리 떠날 거예요 아주 멀리 마치 보헤미안처럼 자연을 따라 마치 그녀와 함께 있는 듯 행복할 테죠. /랭보·프랑스 시인, 감각 날은 저물고 뿜어대는.. 2011. 10. 4.
4G LTE스마트폰을 꼭 사야하는 이유 4G LTE스마트폰을 꼭 사야하는 이유 아이폰5는 4G LTE 에 비하면 구닥다리,사지마! 아이폰5가 오랜 유저들의 기다림 끝에 10월4일경에 실체를 드러낸다.그리고 이에 발맞춰 통신사들은 너도 나도 4G LTE 가 대세라며 광고질 해대기 바쁘다.애플의 아이폰5는 3G폰이고 4G가 안되는 구닥다리 폰이기에 시류에 뒤쳐진다는 묘한 늬앙스의 기사들도 곳곳에 눈에 띈다.근데 솔직히 4G LTE 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혹은 달고 나올 스마트폰들을 사아야 할 이유를 솔직히 단 1가지도 찾을 수가 없다.4G LTE 의 강력한 성능인 5배이상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는 사실 말 그대로 공염불에 머물 확률이 높다.주위에 스마트폰을 쓰는 이들이 늘어나는 편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주위에서는 전화가 잘 되면 장땡이라는 개념이.. 201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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