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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물들어가는 월미산 정상에서 노을을 담다.. 비록 아주 작은 산일지라도 내게는 거대하다 월미 공원안의 양진당을 둘러보고나니 월미산으로 오르는 계단이 길게 뼏어 있었다.비록 108m의 작은 산이지만 그럼에도 계단은 하늘 끝까지 뻗은듯 아득해 보였다.아무도 월미산은 월미도 정중앙에 위치해 있을 것이다.50여년간을 군인 이외에는 출입이 불가능했던 지역이기에 애써 꾸미지 않아도 참나무며 벚나무,느티나무,오리나무등이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은 순백의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생태 공원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물론 이렇게 개방 되다보면 분명 몰지각한 이들에 의해 이리 조그마한 산 같은 경우에는 깨끗했던 순백의 색깔을 금새 잃어버릴 지도 모른다.못살고 어렵던 시절에야 신경도 쓰지 않던 자연이었다지만 함부로 망가뜨린 자연을 복구하는데에는 엄청난 시간과 공이 필요하다는 것.. 2011. 11. 3.
길을 잃어 반월의 가을 하늘바다에 빠지다! 길을 잃은 어린아이처럼 가을 하늘바다에 미아가 되다! 가끔은 혹은 때로는 인생이라는 길고긴 와나리 다리를 걷다보면..철저하게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고 빈틈 없는 시간표처럼 꾸며놓아도 폭퐁을 만난 난파선처럼 인생은 여러 갈래길로 휘둘려 가기도 한다.블로그라는 공간 안에 그저 이전부터 써온 내 감성의 일지를 옮겨놓는 행위만을 염두에 둔 이 작은 일탈 행위가 어느순간 변해버리기 시작 했다.어느날 문득 손에 쥐어진 중고 카메라 하나에 의지하여 세상을 바라보게 된 날들.. 카메라에 의지한 채 세상을 바라본다 말하여도 아프리카 악어섬에 뚝 떨어진 개그맨 김병만처럼 오지 체험을 하는 것도 아니고 기기묘묘한 해외풍경이 가득한 여행블로거처럼 기가 막히도록 멋진 자연경관을 올리는 것도 아니지만 카메라 하나 의지하자 우리나라.. 2011. 11. 2.
넥서스원,철지난 스마트폰으로 찍은 기록과 추억의 잔해들 어느 후보 선수의 모습.. 야구장에 처음 가는 날..모든 것을 눈에 담고 싶었다. 어떤 선수는 공을 던지고 배트를 휘두르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순간 단 한번도 경기에 나서지 못한채 벤치에 앉아 그라운드를 주시하는 한 후보선수의 모습이 가슴을 에리게 한다.열정이나 가슴에 담은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못하겠냐만은 재능이 부족해서,혹은 다쳐서 그저 경기를 바라보며 응원만 해야하는 심정을..가만히 카메라에 담아본다.그 뜨거운 열정의 날개가 언젠간 훨훨 날아오르길..빌며 경기가 끝나고 난 후..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는 비정하고 냉혹한 승부의 세계.. 누구는 승리의 기쁨에 잠을 못 이루고 누구는 패배의 아픔에 밤새 잠을 설치고는 한다.승리와 패배의 경계는 어디쯤인가? 모든 경기가 끝나고 난.. 2011. 11. 1.
신나는 디스코 음악을 선사하는 인디밴드,고고스타 GOGOSTAR 의 매력에 빠져봐! 고고스타 GOGOSTAR,인디밴드의 매력속으로.. 서울 드라마어워즈 WBS 황승환의엔돌핀충전 공개방송에서 뜻하지 않게 아이돌 그룹의 음악을 맘껏 즐길 수 있었는데 이 무대에서는 고고스타 GOGOSTAR도 가까이에서볼 수 있었습니다. 이태선(보컬),이연석(DJ),김선아(베이스),알리(드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고고스타 GOGOSTAR, 2008년에 데뷔한 이 디스코 록 밴드는 신인밴드답지 않은 실력과 인지도로 쌈지 싸운드 페스티벌,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동두천 락 페스티벌등 국내 유수의 락 페스티벌등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고고스타 GOGOSTAR는 특히 EBS 스페이스 공감의 헬로루키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고고스타만의 독특한 음악스타일은 한번 들으면 자꾸 듣게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밴드이다. 이.. 2011. 10. 31.
반백년만에 시민에게 개방한 군사지역을 가다! 군사지역이었던 월미공원을 가다 수도권에서 큰 돈 들이지 않고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바로 월미도이다.인천에서 27년간을 살았기 때문에 지겹도록 가본 곳이지만 인천을 떠나온 뒤에는 진짜 몇번 가보지 못했었는데 우연히 출입이 금지되 있던 구역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는 이야기에 그곳을 가보았다. 월미공원이라 불리는 곳 근처에 다다르니 많이 변한듯 하면서도 변하지 않은, 익숙한 풍경 몇가지,언젠가 사라질지도 모를 풍경을 더 늦기전에 담아봐야겠다는 생각에 몇 컷 카메라 속으로 집어 넣어본다.텁텁한 철가루 냄새가 풍기는 듯한 공장풍경하며 태어나기도 전부터 그곳에 있어 온듯한 나무하며 낡은 버스정류장 표지판,추억의 향기가 솔솔~풍기는 듯 하다. 멀리 차이나 타운 가는 길 표지판이 보이지만 발길은 과감히 유턴하여.. 2011. 10. 31.
숨결 하나만.. 가질 수 있는 것에만..욕심 내기로 했어.. 예전엔 그런 마음 아니였는데..이젠.. 내가 가질 수 있는 것들에 대한 희망의 꽃이.. 나를 이끌고 있거든.. 가질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욕심을.. 조금씩 조금씩..내려놓는 연습중이지.. 가질 수 있는 것들에 소박한 꿈을 꾸는 내가 되어.. 그대앞에 이렇게 마주보기 하고 있다는 거야.. 내 숨결을 느껴봐..눈을 감고서 말이야.. 난 오늘 그대 숨결,딱 하나만 욕심내기로 했다는 거.. 말을 하고 싶은 거야.. 변하지 않는 마음과 마음으로.. 끊이지 않는 숨결과 숨결로 말이야.. 다시 돌아와 내어주려 합니다.. 무던하기 짝이 없는 내 마음 한 평을.. 그댄 언제나 내게 그리움을 줍니다.. . . 2011. 10. 31.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_한효주의 디카 미러팝으로 담은 한국 시리즈 dugout (더그아웃) 풍경 /한효주의 디카 미러팝으로 담은 한국 시리즈 dugout (더그아웃) 풍경/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미러팝 사용 세시간에 리뷰를 감행하는 미친 무모함 삼성 미러팝 원정대로 선정되어 대구에 갔다온지 제법 시간이 흘렀네요.찍어온 사진을 정리하며 미러팝으로 찍은 사진들을 올려 보기로 했는데 이것이 그냥 올리자니 심심하고 세시간 정도 사용해봤으니 리뷰까지는 아니라해도 사용감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물론 이 리뷰 아닌 리뷰는 강제성이나 금전적 거래가 전~~혀 없었다는것,자, 그럼 한효주의 디카로 유명한 MV800의 허접한 리뷰와 사진을 보시겠어요.쿄쿄쿄^^ 비싼 가격,엄청난 성능의 데세랄이 아닌 보급기이지만 현재 마음이가 쓰는 후지와는 큰 성능적 차이는 많이 없는듯 하네요.도리어 색감은 더 화려하여 보정이 필요 없어.. 2011. 10. 29.
이렇게만.. 그 어느 때보다 더 마알간 마음으로.. 오늘 나는 마냥 좋음으로 자리한 내 그대를 만나러 갑니다.. 벌써부터 내 안에 설레임으로 가득 채워지는 기분좋은 이 충만함.. 그대가 어찌 알까요.. 오색빛보다 더 눈부시게 물둘어 가는 그대와 나의 마음의 숲.. 내게 물들이는 그 마음의 숲향기가 내내 향기롭기만 합니다.. 언제까지나 깨끗한 느낌으로 그대 영혼과 접촉하고만 싶습니다.. 허튼 가슴 출렁임 아니게..이렇게..이렇게만.. 푸석거리던 내 영혼에.. 감동의 물기 늘 머금게 해주는 한 사람.. 바로 그대입니다.. 2011. 10. 29.
청계천엔 무엇이 있는가?영화보다 잔혹한 현실속에 사는 사람들, 영화라면 해피엔딩이겠지만 이제 시작인 박원순의 날들 미국 뉴욕에서는 반 월스트리트 시위로 촉발된 시위가 들불처럼 전세계적으로 번져가고 SNS로 대변되는 우리의 소통창고의 변화는 기어이 박원순 후보를 서울 시장으로 앉혀놓고 말았습니다.박원순 후보(이제는 시장이지만)도 무척 고무된 목소리로 자신의 포부를 밝히며 서민을 위한 시장으로 남겠다 일갈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이미 큰 변화의 물결을 한번 겪었고 그 변혁은 미완이 아닌 비극으로 마무리 되기도 했습니다.박원순 서울시장의 당선이 영화나 소설이라면 얼마나 좋겠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소설이나 영화라면 이쯤에서 우리는 행복감을 만끽한채 웃을 수 있을테니까요.하지만 진정한 스타트는 바로 지금부터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아니 박원순 서울시장이 누구보다 더 .. 2011. 10. 28.
그대 바라보기 23 모처럼 아주 오랜만에 갖어보는 이 여유.. 몸과 마음에 마음껏 여유를 주고 싶은 날들입니다 지치고 너무 많이 사용했던 마음에게 제가 제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렵니다 이 여유로움속에서 그대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생각 하나 하나..느낌 하나 하나..감성 하나 하나.. 모두 떠올리면서 말이예요.. 이 공간안에서 아주 이쁘게 기다릴게요.. 2011. 10. 28.
싸이가 선물한 가을밤의 미친 열기의 도가니속으로(2NE1과2PM은 덤이다) 광란의 콘서트를 보기도 전 환장해버린 발길 부활이 출연한 쉐어 더 비전 콘서트의 환상적인 공연을 뒤로하고 22일 저녁 5시부터 현대자동차 i30 론칭 기념 뮤직 페스티벌 i★FESTA‘가 개최되었다.장소와 시간만 바뀐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DJDOC,넬,싸이,2PM,2NE1등 쟁쟁한 대한민국 대표가수들의 꿈만 같은 콘서트가 열리는 것이다.전날 과격?하게 놀다온 탓인지 몸이 다소 피곤한 상태여서 갈까 말까 고민도 잠시 했지만 가보기로 결심,전날보다는 이른 시간이라 미리 준비하며 시간을 기다렸다.콘서트에 가본 역사가 무지 오래된 탓에 오랜만의 콘서트 현장의 진입은 무척 신선했는데 싸이가 연출및 기획했다는 콘서트였기에 누구보다 제일 앞제리에서 사진 셔터를 누르고 싶은 욕심에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채비를 마치고 .. 2011. 10. 27.
한국시리즈 미러팝 원정대_대구에서 만난 레전드 박충식 선수와 그리고 양준혁 /대구에서 만난 레전드 박충식 선수와 그리고 양준혁/ 한국시리즈 미러팝 원정대 험난했던 한국 시리즈 미러팝 원정대 버스에 오르기까지.. 다시 카메라 하나 둘쳐메고 길을 떠나게 됐다.어디로?대구로..왜 한국 시리즈 보러,멋진 사진을 찍어야지 마음 먹지만 애써 가져간 카메라는 써먹어 보지도 못하는 비운이,마음이가 다음 소셜쇼핑과 SBS ESPN 그리고 삼성에서 후원하는 한국 시리즈 미러팝 원정대에 당첨되어 한국 시리즈 1차전을 관람하러 대구로 떠나게 되었네요.양준혁,박충식과 떠나는 미러팝 원정단에 뽑히다니 미라클,이런 일도 생기는 군요^^ 경기가 열리는 당일 아침 10시30분까지 몽촌토성역 앞의 서울 올림픽 파크텔로 집결하기로 되었는데요.그만 우천 관계로 일정이 연기되었죠.좀 아쉽긴 해도 크게 상관 있나요... 2011. 10. 26.
행복한 눈물.. 영혼이 지치고 힘들어 세상 모든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어도 그대 때문에 웃지요 지금것 살아오면서 내가 가장 잘한일이라곤 당신을 만나 사랑한일, 지금도 난 당신때문에 행복한 눈물을 흘립니다 우리에게도 꽃피고 햇살 가득한 봄날이 온다면... 가지 붙은 나무처럼 영원히 떨어지지 말기로해요 2011. 10. 26.
성대결절에도 나가수급 열정과 가창력으로 관중을 매혹시킨 "정인" "정인" 나가수에 추천하고픈 젊은 은둔고수 솔직히 헤이리에서 보지 못했다면 이 가수에 대해선 잘 몰랐을지도 모른다.물론 이름이나 리쌍과 함께 노래했던 여가수라는 단편적 지식이 있긴 했지만 그리 깊은 의미나 팬심은 없었다.그런데 헤이리에서 만난 정인은 예전보다 더 새롭게 다가왔다. 1980년생이니 이제 겨우 30살인 그녀였지만 무대에서 보여주는 열정적 몸짓과 느낌은 그녀가 노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관객석까지 저절로 전해져 왔다.공연전날까지 성대결절로 공연을 하냐,못하냐로 걱정이 많았다는 그녀는 무대에 오른뒤 자신에게는 이 무대 자체가 꿈만 깥다고 말하는 것에 그녀의 겪었을 마음 속 혼돈과 공포를 어림풋하게 느낄 수 있었다.그전까지 그녀의 노래를 딱히 많이 알고 있다거나 숨겨진 팬도 아니었지만 직접 본 그녀.. 2011. 10. 25.
감염 感染 심박수는 180HRMAX를 이미 초과하여 이마와 손발엔 식은 땀이 흐르고 다리는 후둘거려 서있을수가 없어 두 눈은 이미 한곳에만 시선이 가있고 심장은 이식이라도한듯 텅빈듯해 너만 생각하면 헤죽이며 실없이 웃음만 나오고 너만 떠올리면 가슴은 달리기라도한듯 두근반 세근반 행복과 슬픔을 동시에 주는 넌 천사가 되기도하고 어쩔땐 악마가 되기도 하지 죽을만큼 너때문에 울어도 널 지울수도 포기할수도 없는 날 보곤 하지 내 온 몸 곳곳에 너를 그리워하는 병이 퍼져서 밤 새워 진정시켜봐도 증상은 하루,하루 더 심해지기만 할뿐, 이 지독한 보고픈 그리움에 감염되어 죽어가던 난 버려졌어 고운 그 손길이 보듬어주지 않았다면 버려진채 죽어갔을 날이었지만... 이제 외로움이나 슬픈 그리움은 뒤로한채 우리 웃으며 햇살속을 걸어가.. 2011. 10. 25.
카메라에 담은 김태원과 부활 그 이름만으로도 희망을 선사하는 Share The Vision 부활,포맨,소울맨,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전설들이 뭉쳐 펼친 공연은 말 그대로 환상 그 자체 30, 40세대를 위한 희망의 비젼을 제시한다는 취지에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윈저(Wlnsor)에서 광고의 일환으로 콘서트를 열었는데요. 그 자리에 참석할 기화가 생겨 금요일 저녁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제가 가봤던 공연 중 가장 규모가 컸었는데(물론 이 기록은 바로 다음 날에 깨지지만)오늘은 부활과 봄.여름.가을.겨울,감성의 포맨과 소울맨이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이라는 공간에서 들려준 깊이있는 소리의 세계를 사진과 영상으로 여러분께 이야기해보도록 하죠.이 무대엔 우리 재범신 임재범도 출현이 예정되어 있었다는데 사정상 이번에는 나오지 못했다네요.어쩔 수 없이 입장전에 주최측에서 선물한 CD로 음악을 감상하.. 2011. 10. 24.
한 숨.. 그 누군가는.. 아침을..점심을..눈물밥을 먹었다 합니다.. 특별하게 큰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다 합니다.. 그런데도 그 가슴은 이보다 더 큰 특별한 이유가 어디 있을까..라고만 말하고 있습니다.. 요로코롬 숨쉬는 사람..도 있을까..란 생각에 그 눈물밥은 체끼로 가슴에 언치어 있다 합니다.. 오늘은..오늘 하루도.. 그런데 웃는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웃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저녁에도 물론 눈물밥을 먹게 될 것 같아 두렵다 합니다.. 그런데 그 눈물밥은 행복하다고 열번..아니 백번씩 곱씹으며 먹을 걸 압니다.. 그래도 웃을 걸 압니다.. 그런데도 분명 웃을 것이라고 말할 것 입니다.. . . 난 언제부턴가 반복해서 묻고 말하고.. 결론짓는 습관을 지니게 되었던 것 같아.. 이 .. 2011. 10. 24.
남성들을 사로잡는신세대 뮤즈, 여성 씨엔블루 와인홀비너스의 락앤롤 4명의 비너스가 펼치는 음악의 고운 빛깔 네명의 여신 포스를 물씬 풍기는 여성그룹 와인 홀 비너스 Wind Hold Venus ,여울,수정,하영,탐라 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제 몫을 하고는 한다.이 여성그룹 역시 올해 EP 앨범 'Call Me' 로 가요계에 뛰어 들었다.원래 국내 활동 이전에 중국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냈던 와인홀비너스는 여성씨엔블루로 더욱 각광을 받았지만 중국활동으로 국내에서는 활잘하게 활동하지 못하기도 했다.하지만 점차 국내에서도 팬층을 넓혀가며 인지도를 쌓아가는 와인홀비너스,또 다른 신한류의 바람이 되길 기원한다. 와인홀비너스 / Call Me Call me Call me Call me Call me Magic Button Call me Call me Call me Call me M.. 2011. 10. 22.
그만큼만.. 내 생각이 다가갈 수 있을 만큼만.. 내 가슴이 느낄 수 있을 만큼만.. 내 마음이 머무를 수 있을 만큼만.. 내 심장이 원하는 만큼만.. 딱 그 만큼만.. 그대를 그리워하며.. 숨쉬려 함입니다.. . . 우물쭈물한 감성 아닌 맘으로.. 나즈막한 소리로 속삭이고만 픕니다.. 이렇게 이렇게 말이예요.. 2011. 10. 22.
가을정원이 예쁜 데이트 코스의 명당, "유니스의 정원" 수채화빛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으로 Let's go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안산방면으로 가다보면 상록수역 못가 반월역이라는 곳이 있습니다.반월역에서 십여분 가다보면 외진 곳에 "유니스의 정원"이라는 아담한 수목원의 향기를 지닌 카페가 있습니다.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마음이만의 tip,많은 이들이 자가용을 타고 오시겠지만 혹시라도 자가용을 이용하기 싫은 분들은 반월역에 내려 택시를 타고와도 기본요금으로 쉬이 갈 수 있는곳이니 그리 큰 부담은 되지 않을 것 같다는.주변의 경관을 보고 싶다면 살살 걸어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차로 십여분 걸리면 보통 30여분의 보행길이라 가깝게는 느겨지지 않을 것 같네요.하지만 차를 잠시 놓고 길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유리창이 아닌 시야로 보는 즐거움도 무.. 2011. 10. 21.
그대 바라보기 22 정신없이 지친 몸을 뉘였던 하루의 끝물이였나 봅니다 자다 깨어 어느 한 공간에 머물렀던 시간.. 일어나보니 온 세상이 살포시 젖어있는 이 아침.. 이 아침느낌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마음이 뒤바귄채 이리 숨쉰다는 것 분명 행복이라 쓰고 기쁨이라 말할진데 서로는 서로의..가슴이 허하다고만 하네요.. 밤새 듣지 못한 이 빗소리 누군가는 듣고 있었겠죠? 빗소리 찰랑 찰랑..음악소리 참 듣기좋지요.. 2011. 10. 21.
경기도 가볼만한 곳_사계절이 모여있는 안산 유니스의정원 경기도 가볼만한 곳 사계절이 모여있는 안산 유니스의정원 어른들을 위한 동화#1 하루종일 해가 떨어지지 않으면서 먹거리와 자유로움이 넘쳐나는 평화로운 숲이 있었습니다.숲속의 모든 동물들은 저마다의 보금자리에서 알콩달콩 행복을 만끽하며 살고 있었지요.적어도 메두사의 머리를 한 마녀가 숲에 들어오기 전까지는,메두사의 머리를 한 마녀는 두개의 머리에 각기 하나의 눈과 귀,입을 지닌 흉즉한 몰골이었지만 어둠의 마법으로 숲을 점차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엇습니다.숲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게 만들수 있다며 동물들을 감언이설로 속이고 유혹하였지만 결국 마녀는 본색을 드러냈습니다.마녀는 숲속 모든 동물들에게 의심과 불신의 질병을 퍼트렸고 숲속 모든 동물들이 모이는 옹달샘에 자신의 성을 쌓기 시작했습니다.옹달샘은 시.. 2011. 10. 20.
소녀시대에 도전하는 상큼,발랄 일곱공주 걸그룹 치치CHICHI 그저 바라만봐도 충만한 무대를 연출하는 일곱명의 Girl 드래곤 볼의 치치가 아닌 한국의 걸그룹 치치 CHI CHI,나라,지유,피치,아지,보름,수이,세미로 이루어진 칠공주파~는 아니고 걸그룹이에요. 싱글"장난치지마"로 데뷔하여 Longer도 연달아 히트시켰죠.7명이 한무대에 서니 동영상 촬영에 애좀 먹었었죠.걸그룹을 연달아 포스팅하는데 걸그룹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치치/Longer 사랑이 뭐가 뭔지 몰랐던 내가 철없는 나이에 너를 만나 오직 너만을 보며 너만 사랑을 하며 네가 나의 전부라 믿고 살았어.하루에 수십 번씩 통화를 하고 그것도 부족해서 매일 만나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걸 너에게 줬는데 네가 날 떠났어. I'm Gonna Miss You Longer I'm Gonna Mis.. 2011. 10. 20.
..시작 골목을 미끄럼타듯 불어오는 거센 바람이 오후내내 헝클어진 머리칼마냥 심사를 어지럽힙니다 이런 날은 빗방울라도 한바탕 뿌려줬으면... 모래 구덩이에 갇혀버린듯한 꺼끌 꺼끌한 갑갑한 마음 시원하게 쓸어가 줬으면...테레비를 멍하니 보고 인터넷을 쉼없이해도 갈길을 정하지 못한 방랑자처럼 ...내 마음은 허공을 떠도는 먼지처럼 하찮은듯 어지러울뿐입니다 그대를 바라보려 든 손안의 촛불이 농이 녹아 살을 애여도... 그대가 날 바라본 눈빛의 슬픔엔 비할수 없었습니다 그대는 이별을 암시하는 ... 작디 작은 입술로...내게 눈물 흘리지 말라..말하는듯 합니다 그대는 행복했었다..는 말로 내게 가슴 철렁이는...불안함을...희미하게..보여주는듯해.. 손발이 오그라들고 ..눈앞이 깜깜해져 옵니다 길을 떠나는..여행을 이.. 2011. 10. 20.
서대문형무소에 흐르는 역사의 눈물,친일파는 살아있다! 서대문형무소에 흐르는 역사의 눈물 친일파는 살아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거가 아닌 오늘과 내일의 우리 자화상 1945년8월15일,일본 제국주의는 미국의 회심의 카운터 펀치에 KO되며 무조건적인 항복을 하고말았다.한반도의 조선을 교두보로 동아시아를 상대로 펼친 일본의 야욕,혹은 야망은 결국 실패하고 만 것이었다.서대문형무소 근처에 들어서니 당시 동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제국이었던 일본 제국주의에 맞섰던 선열들의 투쟁의 피끊는 함성이 머릿속에 어지러이 메아리치는듯했다.만일 지금 세계 최강국인 미국이나 중국을 향해 우리가 투쟁하여야 한다면,조국조차 없어 다른 나라에서 군자금을 마련하고 군대를 양성하며 싸워야 한다면..단지 현재를 미래 상황으로 추측할 뿐이지만 우리 선조들은 그 불가능함을 백여년전에 실천하고.. 2011. 10. 19.
청춘靑春 달콤한 오후 낮잠 한 숨 자고 일어나니 세월이 어디갔나? 바쁜 걸음 느티나무에 멈춰 늘어지게 쉬고나니 청춘아,어데갔나? 목놓아 소리치지 못하는 아픈 현실에 한참을 에둘러보니 사랑조차 늙어 쭈그렁 늙은이 되었구나 기운센 청춘의 신발조차 이젠 남루하고 낡은 세월의 옷을 걸친채 늙그막의 내 모습은 어디에도 없는 바람이어라 거울 속에 비친 젊디 젊은 청춘은 온데 간데 없어도 예전의,오늘의,지금의 우리는 어디에도 없는 사람이어라 2011. 10. 19.
비타민처럼 달콤한 재즈 선율을 들려주는 윈터플레이를 만나다 팝재즈계의 앨프녀 혜원과 윈터플레이가 선물하는 가을느낌과 조우하다. 페스티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즐거움,혹은 의미를 찾기 위해서 온다.노동속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기 위해서 오는 이들,예술적 영감을 얻기 위해 헤이리를 들르는 이들,모처럼의 주말 아이들과 단란한 시간을 즐기기 위해 오는 이들까지 저마다의 사연과 꿈을 가을 바람에 실어 헤이리 페스티벌에 온 이들의 표정은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마음이도 즐겁고 행복하다.늘 MP3로만 듣던 윈터플레이의 음악을 라이브로 듣고 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즐거움은 감출 수 없는 것이니까,페스티벌에는 작은 간이 콘서트장과 다시 밖으로 나와 2~3분여를 걸어가면 나오는 초대형 야외콘서트장,두군데로 나뉘었다.강아지처럼 사람들 그림자를 따라 촐랑 촐랑 가보니 멋.. 2011. 10. 18.
한국 여의도에 상륙한 뉴욕의 바람 反월스트리트 시위 현장을 목격하다! /한국 여의도에 상륙한 뉴욕의 바람/ 反월스트리트 시위 현장을 목격하다! 우리가 바로 99%,금융수탈에 저항하다! 백수 청년 30여명의 작은 목소리로 촉발된 월스트리트의 1%에 저항하는 99%의 월가 점령은 이제80여개국에 확산된 가운데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10월15일 오후2시경에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많은 이들이 모여 월가 시위에 동참했다.이날은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기 쳐서 취재열기는 그야말로 빗속에서 이루어지는 사투 그 자체였지만 무엇보다 내리는 빗방울보다 강렬했던 것은 월스트리트에서 불었던 문제와 우리의 문제가 근원적으로 동일했기 때문일 것이다.월가에서 촉발된 젊은 청년 백수들의 분노와 외침은 처음에는 미약하여 그 누구도 관심가지리라 여기지 않았지만 한달여가 흐른 지금은 어떤가? 100을 가지고도 .. 2011. 10. 17.
오직.. 나를 위한 기도를 하고 싶습니다 오직 나를 위해서만 오직 나만 위해서만 그래야만 내가 나를 지탱할 수 있을 것 같기에 그럴 수 있을 것만 같기에 마음의 파문이 너무 힘이 듭니다 어찌할 수 없는 어찌할 수도 없는 그 무엇 때문에 . . 다시 돌아와 그대에게 안부를 묻습니다.. 그대 따스한 숨결만 기억합니다.. 그대 이쁜 모습만 떠올려 봅니다.. 비가..내리고 있습니다.. 나도..그대도 유난히 좋아하는 비가 내리고 있단 말입니다.. 오랜만에 힘겨움 잠시 내려놓고 이렇게 마주보기 해보는 시간이.. 비내리는 여름바다로 마냥 달려가는 마음인양 두근거리고만 있다면 믿으실련지요..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창문에 입김불어 그대 마음에 내 마음을 그 어느때보다 더 살갑게 포개어 보는 중인 시간.. 그 어느때보다 더 유.. 2011. 10. 17.
그대 바라보기 21 가끔은.. 그 뜨거운 가슴속 열정 좀 달래라고 오늘은 그대 마음속 우산이 되어 줄게요.. 라고.. 버벅거리며 지금 말하고 있음..^^ 201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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