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MALL

- ☆ 詩폐라뮤지엄/스포츠뮤지엄98

유도의 귀신 기무라 마사히코_천하무적 그레이시 유술을 격파한 진정한 유도의 황제 유도의 귀신 기무라 마사히코 천하무적 그레이시 유술을 격파한 진정한 유도의 황제 기무라 마사히코는 1950년대 유도계의 최강자로 군림했으며 주짓수와 종합격투기에서는 기무라라 불리우는 기술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기무라 본인이 만든 것은 아니며 본래 유도에 있던 팔 얽어 비틀기(腕緘, うでがらみ)를 1951년에 벌어진 엘리오 그레이시와의 대결에서 이 기술을 시전하면서 주짓수계에서 그의 이름이 붙여 불려진게 그 시작이입니다.브라질리언 주짓수로도 유명한 그레이시 가문의 엘리오 그레이시와의 대결은 1951년 상파울로 신문사의 초청으로 브라질에 들어와 있던 상황에서 벌어졌는데, 이전에도 가토를 비롯한 유도가들을 꺾은 엘리오와 당대 유도계 최강자라는 기무라의 대결은 브라질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관객만 .. 2023. 9. 30.
일본에서 가장 터프한 길거리 맞짱 유도 파이터 콘데코마 마에다 미츠요_브라질리안 주짓수와 최강의 그레이시 가문을 탄생시키다 일본에서 가장 터프한 길거리 맞짱 유도 파이터 콘데코마 마에다 미츠요 브라질리안 주짓수와 최강의 그레이시 가문을 탄생시키다 마에다 미츠요(Mitsuyo Maeda)는 콘데코마(Conde Koma)라는 별칭으로 유명했던 일본 출신의 前 브라질 무도가이자 유도 7단이었으며 본명은 마에다 히데요였는데, 유도를 만든 도장인 강도관에 입문한 후 이름을 마에다 미츠요로 개명했습니다. 격투기 매니아라면 알만한 브라질리안 주짓수의 창시자 중 한명인 카를로스 그레이시의 스승이었습니다.다만 카를로스를 제외한 나머지 그레이시 가문 형제들과는 딱히 연이 없습니다. 물론 카를로스가 맏형으로 나머지 동생들과 서로 연구하며 만들어낸게 오늘날 브라질리언 주짓수입니다.일본 출신의 신격화된 무도가들 중 실전에서 가장 강했던 인물 중 하.. 2023. 9. 18.
강도관 유도 최강의 사나이 사이고 시로_유도 사천왕이자 텐진신요류 쥬쥬츠(천신진양류 유술)의 달인 유도 사천왕이자 텐진신요류 쥬쥬츠(천신진양류 유술)의 달인 강도관 유도 최강의 사나이 사이고 시로 사이고 시로(西郷四郎)는 아이즈 번사(会津藩士)였던 시다 테이지로(志田貞二郎)의 셋째 아들로서 게이오(慶応) 2년(1866년 2월 4일), 아이즈와카마츠(会津若松)에서 출생했습니다. 가문이 세습하여 물려받는 녹봉(祿俸)을 뜻하는 가록(家禄)은 150석이었습니다. 게이오 4년(1868년), 보신전쟁(戊辰戦争)에서 신정부군이 토호쿠(東北) 지방으로 쳐들어왔는데, 당시 34세였던 그의 아버지 시다 테이지로는 아이즈 번의 주력 부대였던 주작대(朱雀隊)에 편입되어있었습니다.아이즈 번은 게이오 3년(1867년)에 군제를 개편하여 연령별로 중국의 사신(四神)에서 이름을 따온 4개의 부대, 서쪽의 백호(白虎), 남쪽의 주.. 2023. 9. 14.
다케다 소카쿠의 대동류 합기유술 VS 우에시바 모리헤이의 아이키도 VS 최용술의 합기도 다케다 소카쿠의 대동류 합기유술 VS 우에시바 모리헤이의 아이키도 VS 최용술의 합기도 다케다 소카쿠로 시작한 대동류 합기유술(大東流合気柔術)은 일본의 근대 무술로 메이지 시대에 다케다 소카쿠(武田惣角)라는 무술의 명인이 세상에 전파 했으며,합기(合氣) 계열 무술들의 시초가 되는 무술이기도 합니다.합기(合氣)란, 신체를 효율적으로 써서 힘을 낸 뒤 상대방의 중심(밸런스)을 무너뜨리는 것을 뜻하는데 쉽게 말해 힘을 내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다만 전문가끼리도 조금씩 개념 차이는 있는데 대동류는 처음엔 '대동류 유술'이라고 칭하였는데, 명칭에 '합기'란 단어가 들어간 첫 문헌은 다이쇼 11년(1922),다케다 소카쿠가 우에시바 모리헤이에게 수여한 목록에서 처음 쓰입니다.대동류 합기유술과 아이키도에서 이야.. 2023. 9. 12.
한국 합기도의 시조 최용술_한국만의 독창적인 무술을 정립하다 한국만의 독창적인 무술을 정립하다 한국 합기도의 시조 최용술 덕암 최용술(德庵 崔龍述,일본명은 요시다 아시오/타츠주츠吉田朝男),대한민국의 합기도 1대 도주로 한국에서 합기 관련 무술의 시조격 되는 인물로 어린 시절 고아가 되어 일본인 부부랑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하며 양친과 알던 사이로 최용술을 이뻐해 데려갔다는 말도 있고 그냥 유괴되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본인 경력을 소개하는 매체마다 말들이 좀 다르게 나오는데 건너온 후 적응을 잘 못하자 결국 주지스님에게 맡겨졌다고 합니다.나중엔 주지스님의 친구였던 다케다 소가쿠가 데리고 갔으며 그 뒤 다케다 소가쿠 양자가 되었다는 소리도 있고 그냥 제자가 되었다는 소리도 있고 글마다 좀 다르다고 합니다.이후 다케다 선생의 집안에서 최용술은 자랐고, 다케다 선생이 제자.. 2023. 8. 28.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2006·2010·2011 이대호_트리플 크라운을 두번이나 달성한 조선의 4번타자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2006·2010·2011 이대호 트리플 크라운을 두번이나 달성한 조선의 4번타자 조선의 4번타자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이대호는 2001년 데뷔, 2004년 풀타임 출전을 시작으로 KBO 리그의 유일한 타격 7관왕과 두 번의 트리플 크라운 그리고 9경기 연속 홈런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일본 프로야구에는 두 번의 베스트나인과 타점왕 타이틀, 그리고 한국인 최초로 일본 시리즈 MVP를 수상했으며 이후 메이저리그서도 한 시즌을 활약하며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해 최초로 한미일 리그에서 모두 활약한 한국인 타자이면서, 각 리그에서 최초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한국인 타자라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KBO 역사상 은퇴 시즌.. 2023. 8. 26.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2005·2013 이병규_만 40세 최고령 사이클링 히트 기록과 최고령 타격왕에 빛나는 트윈스의 적토마 만 40세 최고령 사이클링 히트 기록과 최고령 타격왕에 빛나는 트윈스의 적토마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2005·2013 이병규 이병규는 장충고등학교 시절에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모교인 장충고등학교가 워낙 약체라 전국대회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기 때문에 동기인 신일고등학교의 강혁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이름이 덜 알려진 편이었습니다. 당시 LG 트윈스에서 꾸준히 영입을 시도했지만 단국대로 진학했으며 고교 시절과는 다르게 당시 단국대는 대학야구 강호였고,아마 최다 타점 기록인 한 경기 11타점까지 기록하는 등 대학 야구 최고의 타자로 떠오르며 아마야구에서 이름을 떨쳤습니다.당연히 대학 최고의 타자였던 이병규를 두고 서울 연고 구단이던 LG 트윈스와 OB베어스가 서로 이병규를 1차 .. 2023. 8. 25.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2004년 클리프 브룸바_외국인 용병 중 유이한 수위타자를 달성하다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2004년 클리프 브룸바 외국인 용병 중 유이한 수위타자를 달성하다 플네임 클리퍼드 마이클 "클리프" 브룸바 Clifford Michael "Cliff" Brumbaugh,한국에서는 클리프 브룸바로 널리 알려진 전 현대 유니콘스,히어로즈 소속 용병 선수로 외국인으로서 최초이자 유이하게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선수이며, 그가 세운 2004 시즌 타율 0.343은 한국 프로 야구에서 활동했던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높은 시즌 타율이었으나 2015년 에릭 테임즈가 3할 8푼을 찍으며 경신하였습니다. 당시 팀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끌어 KBO MVP 후보로 거론되기도 하였으나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한 배영수에 밀려 수상은 하지 못하였습니다.성적도 좋았으.. 2023. 8. 24.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2003년 김동주_두산베어스의 원클럽맨 두목곰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2003년 김동주 두산베어스의 원클럽맨 두목곰 김동주는 고교 시절엔 천재 야구선수로 유명했으며,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뛰었으며 주 포지션은 유격수였습니다. 유격수로 뛴 경험을 바탕으로 벌크가 붙은 프로시절까지 3루 수비를 소화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같은 시기 신일고에서 맹활약하던 김재현과 라이벌 관계를 구축하기도 했습니다.고교 졸업 당시 대학이나 프로나 할 거 없이 김동주와 김재현을 잡으려고 구단들과 대학의 물밑작업이 치열했으며 결국 프로로 직행한 김재현이나 대학을 거친 김동주나 모두 잠실을 홈으로 쓰는 팀에 입단했고 각각 팀의 주축이 되었습니다.투수로서는 최고 145km/h에 이르는 강속구를 던질 수 있었고,타자로서는 정교한 컨택능력과 강력한 파워.. 2023. 8. 23.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2002년 장성호_9년 연속 3할에 빛나는 아기 호랑이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2002년 장성호 9년 연속 3할에 빛나는 아기 호랑이 장성호는 충암고를 졸업하고 1996년 해태 타이거즈에 지명되어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서재응도 고졸 우선지명을 받았으나 인하대로 진학한 뒤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가게 됩니다.장성호는 고교 2년을 혼자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며 날려버린 상태에서 고3(1995년) 때 겨우 충암고 야구부로 복귀해 팀의 주장을 맡으며 당시 에이스 박명환과 함께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야구판 정대만 실사버전을 완성시켜 버립니다. 그런데 해태에서는 오로지 이 1년도 안 되는 시기의 포텐셜만 보고 2차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 계약금 1억을 안겨주는 등 해태 나름의 초강수를 .. 2023. 8. 22.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2000년 박종호_39경기 연속 안타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다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2000년 박종호 39경기 연속 안타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다 박종호는 성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졸연고 자유계약으로 1992년 LG트윈스에 입단하였는데 입단 때만해도 유격수였으나 당시 감독 이광환이 박종호의 어깨가 약하다 판단하고 2루수로 전향시켰습니다. 그 해 시즌 종료 후 김용달 타격코치 주도로 스위치 히터 전환을 시도하였고, 1993년에 좌우타석 홈런을 치는 등 주전 2루수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 중 한 명으로, 그 해 2할 6푼 타율에 21도루, 56타점으로 하위타선의 해결사 역할을 하며 같은 팀 유지현과 준수한 키스톤 콤비를 이루면서 2루수 골든 글러브 수상하는데 단순히 성적만 보기에는 그다지 뛰어난 성적은 아니었.. 2023. 8. 21.
아이키도의 창시자 우에시바 모리헤이_대동류 합기유술을 도道로 승화시키다 아이키도의 창시자 우에시바 모리헤이 대동류 합기유술을 도道로 승화시키다 우에시바 모리헤이는 다케다 소카쿠에게 대동류 합기유술을 사사받고 이후 독립하여 아이키도를 창시한 일본의 무술가로, 아이키도의 시조입니다. 아이키도 측에서는 개조(開祖 카이소), 큰스승(大先生/翁先生 오오센세)이라고 부릅니다. 合気とは、敵と闘い、敵を破る術ではない。世界を和合させ、人類を一家たらしめる道である。合気道の極意は、己を宇宙の動きと調和させ己を宇宙そのものと一致させることにある。私はこのことを武を通じて悟った。 합기는 적과 싸워 적을 막는 기술이 아니다. 세계를 화합시키고 인류를 하나가 되도록 하는 길이다. 아이키도의 비법은 나를 우주의 움직임과 조화시켜 자신을 우주 자체와 일치시키는 데 있다. 나는 이것을 무를 통해서 깨달았다. 우에시바 모리.. 2023. 8. 16.
대동류 합기유술의 창시자 다케다 소가쿠_최용술과 우에시바 모리헤이의 아이키도를 낳다 최용술과 우에시바 모리헤이의 아이키도를 낳다 대동류 합기유술의 창시자 다케다 소가쿠 다케다 소가쿠는 1859년에 태어난 일본의 무술가로 무호는 源正義이며 대동류 합기유술의 증흥조로 다케다 집안의 고류무술이란 설도 있으나, 현대에 와선 다케다 소가쿠가 여러 무술을 종합해 창시한 당시 기준 신흥 무술이었다는 설이 지배적으로 다케다 소가쿠는 현대 모든 합기 관련 무술의 시조이자, 일본 근대무술의 거장 중 한명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아이즈의 작은 텐구로 불린 다케다 소가쿠 아이즈번사였던 다케다 소키치(武田惣吉)의 차남으로 아이즈번(지금의 후쿠시마현 카와누마군)에서 태어났습니다.스모의 역사이자, 검술에 능했던 다케다 소키치에게 스모(역사로서는 요코즈나(横綱) 다음의 오제키(大関)를 달성했는데 다케다 소가쿠는 .. 2023. 8. 10.
테드 윌리암스 이후 4할에 도전한 천재타자들_시대를 역행하는 2023시즌 루이스 아라에즈 테드 윌리암스 이후 4할에 도전한 천재타자들 시대를 역행하는 2023시즌 루이스 아라에즈 4할 타율은 그야말로 꿈의 타율이라 할 수 있습니다.전 세계 프로야구계에서 꿈의 영역으로 평가받는 경지로 140년의 역사가 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총 24번의 4할 타자가 배출되었으며, 선수 수로만 치면 16명뿐인 영역(이보다 더 많은 숫자를 주장하는 사이트들은 캡 앱슨처럼 내셔널 리그 출범 전 내셔널 어소시에이션 때 4할을 기록한 경우를 넣거나,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 선수의 4할을 포함하는 것인데, 이는 메이저리그가 아니기에 인정되지 않는데 참고로 캡 앤슨은 내셔널 어소시에이션에서는 4할을 기록했지만, 내셔널 리그 출범 후 커리어하이로 .399를 기록하여 4할 타자가 되는데 실패하고 은퇴했다)입니다. 3.. 2023. 7. 30.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스타일 웨이드 보그스의 위대한 7년_이치로 이전 7년 연속 200안타 이상을 생산해낸 메이저리그 전설 스토리 이치로 이전 7년 연속 200안타 이상을 생산해낸 메이저리그 전설 스토리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스타일 웨이드 보그스의 위대한 7년 한국 프로야구 최고 타격의 달인을 꼽으라면 원년이후부터 10년간 활동한 통산 타율 0.331의 장효조를 가장 첫 손에 꼽을 것이며 이후로는 양신 양준혁이나 6년간 통산 타율 0.340을 기록하고 있고 현재진행중인 이정후도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타격머신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렇다면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격달인은 누구일까?당연히 프로 24년간 통산타율 0.367를 기록한 타이콥이 첫 손에 꼽히지만 100년이 넘는 메이저리그는 시대별마다 재능 넘치는 타격의 달인들이 존재해 왔습니다.1980년대 대표적인 타격의 달인이기도 한 웨이드 보그스는 메이저리그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3루수로 .. 2023. 7. 21.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99년 마해영_부산 갈매기 20세기 마지막에 날아오르다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99년 마해영 부산 갈매기 20세기 마지막에 날아오르다 마해영은 프로 데뷔 직후에 잠깐 3루수로 뛰었지만 주 포지션은 1루수였으며,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된 후에는 잠깐 좌익수로 뛰다가 수비 때문에 결국 지명타자로 활약했습니다.전성기 때도 극단적인 오픈스탠스 타격의 반동으로 몸쪽 공에 취약했던 문제점이 노쇠화로 인한 배트 스피드 저하로 극명히 드러났지만 본인의 고집으로 이 점을 개선하지 않았던 점이 급격한 몰락의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마해영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 차세대 빅뱃 자원으로 촉망받으며 2년 후배 심재학과 함께 국가대표팀 쌍포로 활약했고, 일부 아마야구에 관심이 많은 롯데 팬들의 기대를 받.. 2023. 7. 10.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97년 김기태_리그 최초 좌타자 홈런왕,타격왕까지 거머쥐다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97년 김기태 리그 최초 좌타자 홈런왕,타격왕까지 거머쥐다 김기태는 초5 때 투수로 야구에 입문, 광주일고 1학년 때 팔꿈치 부상 때문에 1루수로 전향했으며 중고교 때만 해도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인하대 진학 이후 급성장해 양준혁과 함께 국가대표팀의 붙박이 클린업 트리오로 활약합니다.김기태의 선수 시절의 전성기는 1992(시즌 30홈런 돌파),1994(홈런왕),1997(타격 및 홈런 2관왕)~1998 시즌입니다. 양준혁,이종범,이승엽,박재홍처럼 성적이 꾸준하지는 못하고 격년제 비슷하게 기복을 보였던 것이 아쉬운 타자였습니다.김기태는 1991년 신생 팀 특별우선 지명을 받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했는데 쌍방울은 구단 차원에서 첫 시즌부터 투수 .. 2023. 7. 8.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95년 김광림_언더독의 악바리,35살에 날아오르다!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95년 김광림 언더독의 악바리,35살에 날아오르다! 김광림은 OB베어스,쌍방울 레이더스,현대 유니콘스 소속의 외야수였으며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Kt wiz의 코치를 지내면서 1993년과 1995년 KBO 골든 글러브 외야수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김광림은 공주고 출신으로 1학년이던 1977년에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개교 이래 최초의 전국대회 우승에 기여하였습니다.공주고는 1977년 대통령배 우승 이후로 1992년에 1992년 노장진의 활약으로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2013년에 대통령배를 36년만에 다시 가져오기도 합니다.김광림이 그 때 인연을 맺은 2년 선배가 바로 김경문, 고려대학교에 진학한 김광림은 1.. 2023. 7. 3.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94년 이종범_리그를 초토화시킨 야구천재 바람의 아들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94년 이종범 리그를 초토화시킨 야구천재 바람의 아들 투수는 선동열이 가장 제일 잘하고, 타자는 이승엽이 제일 잘하고 야구는 이종범이 제일 잘한다. 이종범은 10승 투수 2명과도 바꾸지 않는다. /김응용 해태 타이거즈 감독 이종범은 바람의 아들,야구 천재라는 수식어가 붙은 KBO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5툴 플레이어로 해태-기아 타이거즈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성구회 제4호 회원입니다. 해태 왕조 말년인 1993, 1996, 1997년 3차례 우승과 KIA 인수 후 첫 우승인 2009년을 포함해 총 4차례 우승을 이끌었으며 대표적인 수상기록으로는 통산 정규시즌 MVP 1회, 한국시리즈 MVP 2회, 골든글러브 6회, 미스터 올스타 1회. 또한 .. 2023. 7. 1.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93·1996·1998·2001 양준혁_배트를 거꾸로 들고 쳐도 3할 타자,리그 최초의 신인왕+타격왕 "양신" ·배트를 거꾸로 들고 쳐도 3할 타자,리그 최초의 신인왕+타격왕 "양신"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93·1993·1996·1998·2001 양준혁 양준혁은 KBO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좌타자이자 타격의 달인으로 은퇴 시점에서 3000타석 이상 타자들 중 KBO 통산 wRC+1위, 야수 WAR 스탯티즈, KBreport) 1위 자리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wRC+ 200을 2번 넘겨본 유일무이한 타자입니다.wRC+ 200은 이승엽이나 이대호, 이종범 등 쟁쟁한 타자들도 커리어하이에 못 넘긴 스탯이며, 82백인천(227.0), 15테임즈(222.3), 83장효조(215.4), 93양준혁(212.0), 03심정수(210.7), 96양준혁(207.0), 84이만수(204.6), 91.. 2023. 6. 30.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90년 한대화_3점 홈런의 사나이이자 원조 해결사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90년 한대화 3점 홈런의 사나이이자 원조 해결사 한대화는 1990년 타율 0.335를 기록하며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타격왕을 차지합니다.현역시절인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이자 3루수로 평가받았고, 선동열,김성한 등과 함께 해태의 최전성기를 이끈 주역이었습니다.선수 시절의 등번호는 5번(OB)-8번(해태)-9번(LG)-8번(쌍방울)입니다.한대화는 1960년 8월29일 충청남도 대전에서 아버지 한상준과 어머니 차정숙 사이의 2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한상준은 손병희 선생과 친분이 깊었던 천도교인이었다고 합니다. 같은 평안남도 출신인 김응용 감독이 나중에 그를 해태로 부른 데는 이런 인연도 있었다고 합니.대.. 2023. 6. 26.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89년 고원부_홈런왕 장종훈의 멘토이자 유일무이 재일교포 출신 타격왕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89년 고원부 홈런왕 장종훈의 멘토이자 유일무이 재일교포 출신 타격왕 고원부는 前 난카이 호크스,빙그레 이글스,OB베어스 소속의 재일교포 외야수이자 前 태평양 돌핀스 타격코치였으며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재일교포 출신 타격왕이기도 합니다.고원부는 고교시절 175cm의 신장에도 중,장거리 타자로 주목을 받아 1980년 난카이 호크스에 지명,입단후 강한 근성과 기술적 타격을 선보여 호평 일색이었고 외야 수비 역시 빠른 발과 정확한 송구로 언제든 1군 무대 호출이 가능한 선수로 각인됩니다. 1984 시즌 2군 주니어 올스타전에서 MVP를 수상하며 더욱 더 주목을 받지만 자이니치:재일교포에 대한 민족적 차별은 고원부의 혈기를 자극합니다.카가와 노부유키 (.. 2023. 6. 23.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88 김상훈_프로야구 2세대 타격왕 미스터 청룡 - 미스터 LG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88 김상훈 프로야구 2세대 타격왕 미스터 청룡 - 미스터 LG 김상훈은 MBC 청룡, LG 트윈스에서 활약하며 미스터 청룡 - 미스터 LG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프랜차이즈 스타였습니다,동대문중학교에 다닐 때 일찍 부모를 여의고, 동대문상업고등학교를 거쳤으나, 형의 뒷바라지 속에 어렵게 야구를 했습니다. 원래는 연세대에 진학하려다가 학교 내부의 일로 인해 진학이 무산되고, 1년을 쉬었다가 부산 동아대에 진학,1984년 MBC 청룡의 1차 2순위 지명을 받고 MBC 청룡에 입단했습니다.1988년에는 삼성의 주전 2루수인 김성래와 타격왕 경쟁을 벌이던 도중 김성래가 무릎 부상으로 순위에서 이탈하는 바람에 후반기 종료 후 0.354의 타율로 타격.. 2023. 6. 22.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84년 헐크 이만수_최초의 사나이,리그 최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다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84년 헐크 이만수 최초의 사나이,리그 최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다 오늘의 스포츠뮤지엄에서는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84년 헐크 이만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최초의 사나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만수는 대학을 졸업하고 1982년 삼성에 입단했습니다.KBO 한국 프로야구 원년 멤버 중 한 명으로,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 선수로 16시즌 동안 활동했으며 프로 원년 멤버들 중에서 가장 오래 뛰었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별명은 헐크이며 등번호는 22번으로, 현재 삼성 라이온즈의 KBO 영구결번이기도 합니다. 현재 삼성의 영구 결번인 양준혁의 10번도 다른 선수들이 단 적이 있었고 삼성의 또 다른 영구 결번 번호 이승엽의 .. 2023. 6. 16.
U-20 월드컵 김은중호 나이지리아 연장서 최석현 헤딩 결승골로 제압 2회 연속 4강_꺽이지 않는 한국팀에 아시아의 빛을 연발하는 중국 반응 U-20 월드컵 김은중호 나이지리아 연장서 최석현 헤딩 결승골로 제압 2회 연속 4강 꺽이지 않는 한국팀에 아시아의 빛을 연발하는 중국 반응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준준결승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이로써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한국의 4강 상대는 이탈리아로 정해졌으며 한국과 이탈리아의 준결승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로 장소를 옮겨 9일 오전 6.. 2023. 6. 5.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83년 장효조_유일무이 타격 3연패를 달성한 타격의 달인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83년 장효조 유일무이 타격 3연패를 달성한 타격의 달인 ▨ 장효자가 치지 않으면 볼이다!통산타율 0.331의 교타자 오늘 소개할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장효조는 유일무이 타격 3연패를 달성한 타격의 달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장효조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타자였습니다. 원래대로라면 KBO 한국 프로야구 출범한 1982년 시즌부터 뛰어야 됐지만, 하필이면 그 시기에 경리단 야구단에서 군복무 중이어서 프로 데뷔가 한 해 미루어지게 됐습니다.아마추어 시절에 알루미늄 배트 덕분에 장타력도 출중했는데 아직도 명승부로 기억되고 있는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 대회 결승전의 4번타자는 바로 장효조였습니다. 본인 말로는 대학 .. 2023. 5. 13.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82년 백인천_최초이자 20세기 마지막 불멸의 4할타자 KBO 한국 프로야구 야신의 후예들 역대 타격왕 1982년 백인천 최초이자 20세기 마지막 불멸의 4할타자 ▥백인천(1982년.0.412)KBO 한국 프로야구 원년 1982년 최초이자 20세기 마지막 4할을 치다 1982년 한국에 프로야구가 탄생하지 일본 프로야구에서 20년간 활약하던 백인천은 당시 한국나이 41세, 호적상으로도 40세로 원년 최고령 선수였지만 한국행을 선택합니다.40대가 되어 모국으로 돌아온 백인천은 첫 경기부터 방망이가 불을 뿜었는데 백인천은 프로 원년 개막전인 1982년 3월 27일 동대문 삼성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6회말 추격의 중월 솔로 홈런을 치면서 팀 승리의 기반을 마련했고 연장 10회말 고의사구로 걸어나간 후 이종도의 끝내기 만루홈런 때 홈을 밟았습니다. 경기 종.. 2023. 5. 12.
KBO 한국 프로야구 역대 40홈런을 기록한 슬러거 외국인 용병들 KBO 한국 프로야구 역대 40홈런을 기록한 슬러거 외국인 용병들 KBO 리그 한국 프로야구에서 외국인 용병은 이제 꼭 필요한 선수자원이라 할 수 있지만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 이후 1998년에애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외국인 선수로 처음 40 홈런을 날리며 홈런왕에 등극한 당시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의 타이론 우즈가 기록한 42개 홈런입니다.타이론 우즈의 42개 홈런은 만 5년만에 장종훈이 기록한 한시즌 최다 홈런 기록인 41개를 경신한 것으로 그해 타이론 우즈는 외국인 선수 최초로 MVP를 수상하기도 합니다.하지만 다음해인 1999년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아 입단한 댄 로마이어가 타율 0.292에 45홈런 109타점이라는 초특급 성적을 거두며 타이론 우즈에 이어 40홈런을 기록하며 한국.. 2023. 4. 20.
세계챔피언을 꿈꾼 투혼의 복서 김득구_포기하지 않고 결코 지지않는 단 하나의 의지의 파이터 포기하지 않고 결코 지지않는 단 하나의 의지의 파이터 세계챔피언을 꿈꾼 투혼의 복서 김득구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 세계챔피언 레이 맨시니 24전 23승 1패 19KO승 (통산 30전 25승 5패-김득구와의 시합 이후 6전 2승 4패) VS 한국 라이트급 챔피언 OPBF 라이트급 챔피언 김득구 17승 1패1무 8KO승(통산전적:20전 17승 (8KO) 2패 1무) 1982년 11월 13일(한국 시간 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Caesars Palace)에서 열린 세계 타이틀 매치에서 한 한국인 선수가 절대적인 열세라는 평가를 뒤엎고 세계 챔피언을 상대로 14 라운드까지 분전하다 결국 KO로 패배하고 맙니다.하지만 사건은 이후 벌어지는데 패배한 한국인 복싱선수는 의식을 잃.. 2023. 2. 9.
SON 혼자 레벨이 달랐다_현지 매체들도 감동한 손흥민의 7,8호 멀티 부활포 현지 매체들도 감동한 손흥민의 7,8호 멀티 부활포 SON 혼자 레벨이 달랐다 드디어 부활포를 쏘아올린 손흥민!!손흥민이 29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에서 열린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2022~2023 FA컵 4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5일 크리스털 팰리스전 이후 5경기 만이자, 멀티골은 지난해 10월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무려 108일 만으로 손흥민은 후반 5분 자펫 탕강가의 패스를 받아 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시원하게 상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번 시즌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손흥민의 과감한 슈팅이 드디어 빛난 순간이었습니다.이어 후반 24분엔 문전으로 쇄도하다 이반 페리시치가 뒤꿈치로 내준 패스를 받았고, 방향 전환 이후 왼발 터닝 슈팅.. 2023. 1. 29.
반응형
BIG

.myredbtn{ -webkit-text-size-adjust: 100%; word-break: break-word; background-color: #e00d0d; border-radius: 28px; border: none; display: inline-block; cursor: pointer; color: #faf8f8 !important; font-family: Arial; font-size: 20px; font-weight: 550; text-align: center;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white-space: nowrap; padding: 10px 35px; box-shadow: 2px 4px 6px #646363; text-shadow: 0px 1px 0px #bb2154; width: 80%; height: 40px; line-height: 40px; overflow: hidden; transition: background 0.3s, transform 0.3s; text-decoration: none; } .myredbtn:hover{ transform: scale(1.05); background-color: #fc6565; text-decoration: underline; }